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 일반고 엄마 학종 컨설팅 받으려고 하는데요.

깜깜이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8-07-27 12:50:49

고1이고 일반고 입니다.


 학종 컨설팅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아이가 문과 가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받는게 좋을지 겨울방학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직장 다니는 엄마라 잘챙기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요.


문과 학종 컨설팅 꼼꼼하게 잘하는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컨설팅 가기전에 제가 미리 파악하고 알아가야할 사항은 없는지..

시간제 상담이면 기본적인건 제가 알아놓고 정말 필요한 부분만

상담하고 와야 할 거 같아서요.


컨설팅 하고자 하는  이유는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꼼꼼히 챙기며

남은 2년반 보내야 하는지...

아이도 컨설팅 받으며 자극받아서 좀 더 열심히 하길 바라는 맘도 있구요.

저도 너무 몰라서 .. 앞으론 학종이 더 늘어날 거라고 하고...

학생부는  다시 작성 할 수 없으니 이래저래 걱정이 되어서요...




IP : 39.115.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7 1:06 PM (220.120.xxx.158)

    경제적 여유 있으면 3년내내 진로나 독서 수행평가 각종보고서까지 지도해주는 곳 찾아보세요
    3학년 되면 수시지원전략, 자소서까지 봐주는 곳이 있더군요

  • 2. ..
    '18.7.27 1:14 PM (211.204.xxx.23)

    윗님 수행평가 보고서까지 봐주나요?엄청 비쌀듯요!

  • 3. ....
    '18.7.27 1:4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지금 학종 컨설팅은 덕담듣고 몇십만원 쓰는 걸텐데요..
    문과 전공을 어느정도 좁혀놓은 다음엔, 내신이에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 1학기 내내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와서 수시설명회를 했었어요
    교육청에서 학교별로 모아서 하기도 하고, 학교 자체에서 하기도 하구요,
    이걸 쭉 들어보면, 괜히 동아리니 봉사니 독서니 양만 늘리지 말고
    내신공부 한자라도 더 하라고 해요.
    내신이 어느정도 나오면, 과목별세부특기사항(세특) 잘 채우고(오로지 교사가 함, 수업참여,독서,학교활동근거로)
    학교활동이 아주 중요해요. 교내 교과대회 ,토론대회 이런거 다 참가하구요.
    이게 전부 고등학교 중심이라 컨설팅이 해줄수 있는건 일반론이더라구요.
    아이학교 수시설명회 자주 다녀보는게 훨씬 나아요.

  • 4. 원글
    '18.7.27 1:41 PM (39.115.xxx.33)

    3년 내내 하는건 너무 부담스러울거 같고, 학년에 한번, 두번 정도 받을 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대략적인 로드맵이나 무엇을 하고 어떤 것에 신경을 써야 하고 성적은 어느 구간까진 맞춰야 하는지를 알아서 거기서 맞추어서 준비를 해보려고요.

    검색하면 다들 자기네가 잘한다만 있지 물건 처럼 상품평이 있는게 아니라 정하기가 어렵네요.
    주변에 받으신 분들도 없고...

  • 5. 원글
    '18.7.27 1:46 PM (39.115.xxx.33) - 삭제된댓글

    점세개님 감사합니다.
    기본은 내신이라는 말 계속 듣고 있어요.ㅠㅠ
    근데 같은 내신끼리 모아 놓으면 아무래도 학종이 잘되어 있는 아이를 뽑아주지 않을까요..
    세특이 가장 중요변수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결국 잘 들어보면 공부도 아주 잘하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한 학생을 뽑겠다는것이더라구요. ㅠㅠ

    학교에서 하는 설명회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우선 아이가 학교에서 하는 교내대회는 욕심있어 다 참가하는데
    수상실적이 ..ㅠㅠ

    외고 쳤다 떨어졌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첨부터 배재나 보인고 같은 자사고를 보낼걸 싶고..
    배재나 보인고는 세특이나 학종을 그리 잘 챙겨준다는데....

  • 6. 원글
    '18.7.27 1:56 PM (39.115.xxx.33)

    점세개님 감사합니다.
    기본은 내신이라는 말 계속 듣고 있어요.ㅠㅠ
    근데 같은 내신끼리 모아 놓으면 아무래도 학종이 잘되어 있는 아이를 뽑아주지 않을까요..
    세특이 가장 중요변수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결국 잘 들어보면 공부도 아주 잘하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한 학생을 뽑겠다는것이더라구요. ㅠㅠ

    학교에서 하는 설명회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 7. ...
    '18.7.27 2:07 PM (211.204.xxx.23)

    학교설명회도 가시고요
    무엇보다도 학생 본인의 학교생활충실도를 많이 보니까요
    교내대회 여러가지 참여하고 상도 많이 있어야하구요
    활동은 전공적합성에 맞는 거 위주로 하고 상도 그 방면 상이 많아야해요
    컨설팅도 수소문 해보시고 받으세요
    아이의 동기부여에 효과가 좋았어요

  • 8. 원글
    '18.7.27 3:37 PM (39.115.xxx.33)

    동기부여에 효과가 좋다면 받아볼만 하겠네요.
    공부든 뭐든 내적 동기가 있어야 더 하게 될테니..
    어쨌든 본인이 공부하고 학교생활 하는것이니 ...

    지금은 고3들 수시원서 내는 기간이니 9월에나 컨설팅을 한번 받아봐야겠어요.

  • 9. ....
    '18.7.27 3:4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수시원서는 9월에 접수해요
    고1끝날때 1학년 내신, 모의, 생기부 다 칭겨서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112 법원이 발악을하네요 6 ㅈㄴ 2018/07/27 2,024
837111 몸무게 82.9 충격 30 ... 2018/07/27 14,569
837110 정의당 현수막 59 영업질 2018/07/27 7,017
837109 오늘 노회찬 의원님 장지에 5 노의원님 2018/07/27 3,519
837108 장조림 만드는 중인데요ㅠ 8 ... 2018/07/27 1,887
837107 새 월세입자가 슬슬 연체를 하더니 이번달은 아예 한달가까이 안내.. 17 월세 2018/07/27 6,893
837106 보통날 이라는 표현 왜색 기계번역투인데 6 답답이 2018/07/27 1,122
837105 밥 안먹고 빵을 주식삼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24 2018/07/27 7,805
837104 요 며칠 제가 왜 이럴까요 5 아프다 2018/07/27 2,013
837103 오늘따라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9 .. 2018/07/27 5,425
837102 자주 모이는 모임 있는데 거의 깨질 분위기..아쉽고 속상하고. 7 나는 좋은데.. 2018/07/27 4,247
837101 초간단 아구찜 레시피.. 6 ... 2018/07/27 3,527
837100 노의원님의 결단을 이해하려 합니다. 3 하늘빛 2018/07/27 1,184
837099 ytn 노종면은 어떻게 됐나요? 7 ... 2018/07/27 1,922
837098 올해 전기세 좀 깎아줘야하지 않나요?ㅠㅠ 19 누진세 2018/07/27 3,920
837097 메모리폼 삼단매트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8/07/27 1,116
837096 벽지를 뜯어내는 중인데요. 팁 아시는분 계실까요 ㅜ 4 한숨만 2018/07/27 1,092
837095 남편이 난리치고 나가더니 이혼서류 가져왔네요 36 폭염 2018/07/27 25,263
837094 중년여자가 주인공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65 Dj 2018/07/27 4,994
837093 글쓰기 연습중입니다만.. 1 .... 2018/07/27 937
837092 무료수영장 정보요~ 2 2018/07/27 1,357
837091 김기춘 석방된다네요 22 2018/07/27 5,711
837090 길냥이 생선머리 줘도 될까요? 8 길냥이 2018/07/27 1,425
837089 추미애, ‘미투’ 두 얼굴? “안희정계 죽이고 민주계 덮어 주고.. 2 ... 2018/07/27 2,014
837088 더워서 반찬만들기 싫어요 인터넷 반조리식품좀 2018/07/27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