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일반고 엄마 학종 컨설팅 받으려고 하는데요.

깜깜이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8-07-27 12:50:49

고1이고 일반고 입니다.


 학종 컨설팅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아이가 문과 가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받는게 좋을지 겨울방학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직장 다니는 엄마라 잘챙기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요.


문과 학종 컨설팅 꼼꼼하게 잘하는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컨설팅 가기전에 제가 미리 파악하고 알아가야할 사항은 없는지..

시간제 상담이면 기본적인건 제가 알아놓고 정말 필요한 부분만

상담하고 와야 할 거 같아서요.


컨설팅 하고자 하는  이유는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꼼꼼히 챙기며

남은 2년반 보내야 하는지...

아이도 컨설팅 받으며 자극받아서 좀 더 열심히 하길 바라는 맘도 있구요.

저도 너무 몰라서 .. 앞으론 학종이 더 늘어날 거라고 하고...

학생부는  다시 작성 할 수 없으니 이래저래 걱정이 되어서요...




IP : 39.115.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7 1:06 PM (220.120.xxx.158)

    경제적 여유 있으면 3년내내 진로나 독서 수행평가 각종보고서까지 지도해주는 곳 찾아보세요
    3학년 되면 수시지원전략, 자소서까지 봐주는 곳이 있더군요

  • 2. ..
    '18.7.27 1:14 PM (211.204.xxx.23)

    윗님 수행평가 보고서까지 봐주나요?엄청 비쌀듯요!

  • 3. ....
    '18.7.27 1:4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지금 학종 컨설팅은 덕담듣고 몇십만원 쓰는 걸텐데요..
    문과 전공을 어느정도 좁혀놓은 다음엔, 내신이에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 1학기 내내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와서 수시설명회를 했었어요
    교육청에서 학교별로 모아서 하기도 하고, 학교 자체에서 하기도 하구요,
    이걸 쭉 들어보면, 괜히 동아리니 봉사니 독서니 양만 늘리지 말고
    내신공부 한자라도 더 하라고 해요.
    내신이 어느정도 나오면, 과목별세부특기사항(세특) 잘 채우고(오로지 교사가 함, 수업참여,독서,학교활동근거로)
    학교활동이 아주 중요해요. 교내 교과대회 ,토론대회 이런거 다 참가하구요.
    이게 전부 고등학교 중심이라 컨설팅이 해줄수 있는건 일반론이더라구요.
    아이학교 수시설명회 자주 다녀보는게 훨씬 나아요.

  • 4. 원글
    '18.7.27 1:41 PM (39.115.xxx.33)

    3년 내내 하는건 너무 부담스러울거 같고, 학년에 한번, 두번 정도 받을 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대략적인 로드맵이나 무엇을 하고 어떤 것에 신경을 써야 하고 성적은 어느 구간까진 맞춰야 하는지를 알아서 거기서 맞추어서 준비를 해보려고요.

    검색하면 다들 자기네가 잘한다만 있지 물건 처럼 상품평이 있는게 아니라 정하기가 어렵네요.
    주변에 받으신 분들도 없고...

  • 5. 원글
    '18.7.27 1:46 PM (39.115.xxx.33) - 삭제된댓글

    점세개님 감사합니다.
    기본은 내신이라는 말 계속 듣고 있어요.ㅠㅠ
    근데 같은 내신끼리 모아 놓으면 아무래도 학종이 잘되어 있는 아이를 뽑아주지 않을까요..
    세특이 가장 중요변수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결국 잘 들어보면 공부도 아주 잘하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한 학생을 뽑겠다는것이더라구요. ㅠㅠ

    학교에서 하는 설명회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우선 아이가 학교에서 하는 교내대회는 욕심있어 다 참가하는데
    수상실적이 ..ㅠㅠ

    외고 쳤다 떨어졌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첨부터 배재나 보인고 같은 자사고를 보낼걸 싶고..
    배재나 보인고는 세특이나 학종을 그리 잘 챙겨준다는데....

  • 6. 원글
    '18.7.27 1:56 PM (39.115.xxx.33)

    점세개님 감사합니다.
    기본은 내신이라는 말 계속 듣고 있어요.ㅠㅠ
    근데 같은 내신끼리 모아 놓으면 아무래도 학종이 잘되어 있는 아이를 뽑아주지 않을까요..
    세특이 가장 중요변수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결국 잘 들어보면 공부도 아주 잘하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한 학생을 뽑겠다는것이더라구요. ㅠㅠ

    학교에서 하는 설명회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 7. ...
    '18.7.27 2:07 PM (211.204.xxx.23)

    학교설명회도 가시고요
    무엇보다도 학생 본인의 학교생활충실도를 많이 보니까요
    교내대회 여러가지 참여하고 상도 많이 있어야하구요
    활동은 전공적합성에 맞는 거 위주로 하고 상도 그 방면 상이 많아야해요
    컨설팅도 수소문 해보시고 받으세요
    아이의 동기부여에 효과가 좋았어요

  • 8. 원글
    '18.7.27 3:37 PM (39.115.xxx.33)

    동기부여에 효과가 좋다면 받아볼만 하겠네요.
    공부든 뭐든 내적 동기가 있어야 더 하게 될테니..
    어쨌든 본인이 공부하고 학교생활 하는것이니 ...

    지금은 고3들 수시원서 내는 기간이니 9월에나 컨설팅을 한번 받아봐야겠어요.

  • 9. ....
    '18.7.27 3:4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수시원서는 9월에 접수해요
    고1끝날때 1학년 내신, 모의, 생기부 다 칭겨서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987 빌라 재건축 잘아시느분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8 5555 2018/07/28 1,689
836986 서울여행 꼭 가봐야할곳 추천해주세요 10 .. 2018/07/28 2,439
836985 LA 여행와서 우버택시에 핸드폰놓고 내렸어요 ㅜㅜ 18 사랑스러움 2018/07/28 4,445
836984 오늘 공항에 몇시까지 가야할까요? 10 우리 2018/07/28 1,353
836983 치아 크라운 질문 드려요~ 5 ~~ 2018/07/28 1,211
836982 아니 김기춘이 왜나온다는거에요?? 6 ㅇㅇ 2018/07/28 1,727
836981 김지은 최후진술 전문 35 ... 2018/07/28 7,124
836980 마흔 넘어서 오히려 안 찌는 분들 계신가요? 8 .. 2018/07/28 3,223
836979 너만 알고 있어라는 다단계 2018/07/28 904
836978 커피좀추천해주세요 2 희망 2018/07/28 1,418
836977 아휴..어떡하나요 ㅜ 벽지 뜯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9 포기 2018/07/28 4,565
836976 참외, 사과 냉국수 1 원두막 2018/07/28 1,164
836975 피곤한 만남은 피하는게 답인가요? 6 덥다 2018/07/28 3,437
836974 제아들은 연애의 고수 꿈나무 예요. 8 2018/07/28 2,724
836973 친구 없는 분은 어떻게 인생을 보내시나요? 133 나이들어 2018/07/28 46,704
836972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과 충돌해서 죽을뻔했어요. 12 .... 2018/07/28 4,785
836971 만약 보수정권에서 최저임금 15% 올렸다면 4 .... 2018/07/28 1,971
836970 40인데 친구가 만나기 싫어요 14 .. 2018/07/28 8,119
836969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보신분 질문이요(스포) 2 ㅂㅅㅈㅇ 2018/07/28 650
836968 한수원, 4월에 공문으로 원전정비 연기했다 4 샬랄라 2018/07/28 1,007
836967 이 시간 어쩜 이렇게들 안 자고 뭐하세요? 7 ... 2018/07/28 1,884
836966 혼자 조용히 팽목항에 내려간 혜경이. 17 성남주옥순 2018/07/28 5,892
836965 요근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가요? 8 ㅠㅠ 2018/07/28 1,993
836964 젊었을때 고생한 경험 5 추억 2018/07/28 3,213
836963 노회찬 우리시대의 예수 - 도올 김용옥 1 쿨러 2018/07/28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