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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둘 생활비가 생각외로 많이 나가네요. 커피값도 절약해야할 수준

.... 조회수 : 10,198
작성일 : 2018-07-27 11:37:35

아이 없는 신혼부부 입니다

지금 대출이자며, 고정으로 모으는 돈 따로 떼어놓고 200은 생활비 통장에 넣어두고 쓰고있어요

전 그 200에서 또 절약해서 남는 돈은 모으고 싶고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둘이 쓰다보면 그 200에서 남는 돈이 없는거에요

그렇다고 막 쓰는것도 아니고 정말 크 돈 쓰는게 없거든요

어제 그래서 쓴 내역을 다 정리해봤어요

이번달 목돈 쓴 곳은 이케아 11만원, 유니클로에서 산 면티 4만원, 그외 둘의 헬스 수영 이용 금액 18만원

티비 산거 26만원

그외엔 정말 남편 옷이며 산거 없고, 저도 화장품하나 잡화 하나 산거 없이

다 먹을거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렇다고 크게 먹은것도 없거든요, 다 자잘하게 먹은건데

여름이다보니 불쓰기 싫어서 몇번 분식이나 냉면 사먹은것들

그외에 저녁에 집앞에서 한잔하면 3만원 정도 나오는것...

커피 사먹은게 둘이 한달에 9만원 정도 들었구요

지금 남편은 담배도 끊었는데

어떻게 식비로 150 가까이 들어가는건지...

남편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는 점심 제돈으로 먹어야해서 제 점심비 하루 5천원~1만원 정도...

그외 마트가서 장보는 것들...

한달에 두번정도 영화보는거...


생각없이 쓰다보니 만원 이하의 자질구리한 돈들로 생활비 전부를 다 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 커피도 밖에서 안사먹을려고 카누같은 아메리카노 분말 사서 텀블러 가지고 다니며 먹어요


생각 안하고 쓰다보면 제 생각보다 많이 쓰게 되는것 같아요 
IP : 221.155.xxx.22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깝다 커피
    '18.7.27 11:43 AM (220.116.xxx.72)

    커피 원두사서 내려드세요.
    텀블러에 들고 나가면 돈 안들죠~

  • 2. ㅇㅇ
    '18.7.27 11:45 AM (121.129.xxx.82)

    잘하고 계신건데요
    물가가 너무 비싸요
    특히나 먹거리가요
    별거 안하고 그래도 기본 관리비 보험 핸폰 인터넷 요금 더하기 먹거리 하면 그렇게 돼요
    운동 하는데 돈 좀 들어가지만 그거하는거 돈 아끼지 마세요
    건강이랑 체력 나중에 정말 중요해요

  • 3. 다른 건
    '18.7.27 11:50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그대로 써도 커피 술값은 좀 아깝네요
    편한 집 놔두고 밖에서 돈쓸 이유가 없는데

  • 4. ...
    '18.7.27 11:55 AM (220.76.xxx.85)

    둘이서 150이면 좀 많이 드시는 ㅠㅜ
    외식, 배달음식 자주 먹으면 식비 엄청나져요.
    이삼만원짜리 사나흘에 한번씩이면 50 후딱 넘기기 쉽죠.

    식비에 대해서 세부항목 자세하게 나열해서(곡류, 육류, 어류, 과일류, 주류, 기호품-커피담배, 채소류, 지방류,) 가계부를 쓰면 좀 줄어들어요. 한 몇달해보면 내가 얼마나 건강한 식생활을 했는지도 들어나고
    외식을 하더라도 꼭 써보시길

  • 5. 생활비
    '18.7.27 11:57 AM (220.83.xxx.189)

    진자 우리나라 생활비 너무 많이 들어요.
    기본 생활만 해도 그렇거든요. 물가가 비싸니까 자기도 모르게 술술 나가는게 너무 많아요.

    저도 무지 간단하게 사는거 좋아하는 사람이고
    집에 뭐든지 물건 들이는 것도 싫고, 살림에 손 많이 가는것도 싫어하는데
    그런 제가 캡슐커피 기계를 사놓고 그거에 내려 먹어요.
    커피값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여름엔 캡슐커피 내려서 얼음에 텀블러에 담으면 좋구요.

    술도 사실 집 말고 다른데 가서 마실 이유가 없어요.
    좋은 술 사서 좋은 안주에 집에서 남편이랑 마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술갑이야말로 진짜 거품이죠.
    또 비용과 상관없이 외식을 계속하면서 건강할 수가 없다고 봐요.
    식당의 음식이 너무 짜고 달고 그래요. 한마디로 웰빙이 아니거든요.

  • 6. ...
    '18.7.27 11:57 AM (223.33.xxx.189)

    집에 머신도 있는데 커피내린 액체를 밖에 가지고 다니기가 너무 무겁고 번거로워서
    차라리 빈 텀블러 가지고다니고 요즘 정수기야 어디에나 있으니 카누 같은거 몇봉 가지고 다녀야겠어요

    아침운동 끝나고 아메리카노 2000~3000원 주고 사먹거나 오후에 지겨우니 하나 사먹거나
    더우니까 남편이랑 커피숍가서 책읽거나 노트북하고 놀거나 정말 종종 갔는데
    사실 한달 9만원 정도 큰 돈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식비가 많이들다보니 아낄수 있는 것부터 아껴볼려구요. 점심을 굶기는 힘드니까요..

    집앞에서 먹는 야식, 밖에서 한잔하는거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치킨이며 물회며 자주 먹었는데 고치기로 약속했어요~

  • 7. ..
    '18.7.27 11:58 AM (117.111.xxx.188)

    두 분 다 회사생활하셔서 많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거 같은데 둘이 150은 먹고 싶은 거 다 드셔서 그런 거 같아요
    저흰 외벌이인데 일주일 식단 짜서 어린 아기 포함 세 식구 40선에서 해결되거든요 ,,

  • 8. ....
    '18.7.27 12:07 PM (110.11.xxx.8)

    맞벌이면 푼돈이 자잘하게 깨지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저희는 외벌이인데, 제가 아이낳기전에 하던일이 재택일이라
    지금도 어쩌다 가끔 일이 들어오는데, 일 들어오면 남편이 싫어합니다.
    집에 와도 밥이 없고, 마누라 힘들어서 헉헉대니 눈치 봐야하고
    집도 개판이고, 아무래도 애도 방치되는게 눈에 보이고...
    중요한건 제가 번 돈중에 절반도 넘게 추가로 소비가 된다는거...
    (일을 안하면 안써도 되었을 돈이 소비가 되니...)
    남편은 그냥 일 들어와도 못한다고 하라고..자기가 힘들다고...ㅋㅋㅋ

    맞벌이면 진짜 푼돈 많이 깨져요...식재료도 알뜰하게 못 먹게되고..

  • 9. ...
    '18.7.27 12:1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헬스 수영이랑 TV는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없어도 살 수 있으니... 커피는 원두커피 사다가 갈아서 맛있게 드세요. 원두커피 가장 싼 것 인터넷에서 사면 맛도 좋고 한참 먹어요. 나머지 줄여서 화장품 사서 바르세요. 피부는 한번 맛가면 나중에 로또 당첨되어도 되돌리기 쉽지 않아요.

  • 10. ...
    '18.7.27 12:14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참, 힘드시겠지만 치킨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인터넷 잠깐 보시고 닭날개만 파는 것 사와서 만들어보세요.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요. 뭐랄까 뒤끝이 개운하거든요. 지금은 너무 더우니 일단 사서 드시고요. 가을부터는 재료사다가 만들어 드셔요

  • 11. 엄마
    '18.7.27 12:14 PM (118.223.xxx.12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60594

  • 12. 엄마
    '18.7.27 12:15 PM (118.223.xxx.12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58871

  • 13. ...
    '18.7.27 12:16 PM (122.36.xxx.161)

    냉면얘기가 나와서.... 전 냉면에 돈쓰는게 젤 아까와서 ㅍ땡땡 냉면 사다 먹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밖에서 냉면 안사먹어요. 음... 냉면사먹을 돈으로 호주산 고기 사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알뜰하게 살림 잘하는 여자라서 자꾸 생각나네요. 전 이렇게 몇 년해서 집옮겼어요.

  • 14. 자잘한 것들이 큰 돈 돼요
    '18.7.27 12:27 PM (1.235.xxx.221)

    원글 읽으면서 쓸 건 다 쓰며 살았구나 싶던데
    원글님은 이게 자잘한 소비라고 생각하셨나 보네요.

    집 앞에서 술 마시고, 밖에 나가 시원하게 밥 먹고,
    이런 게 다 외식이잖아요.

    돈 모으려면 외식은 어쩌다 해야죠.
    일 주일에 딱 한 번이라든지,
    생일이나 ,가족모임등이 껴 있는 달은 외식 없는 달로 정해놓든지.
    (짜장면 시켜먹고, 떡볶이 사먹고 이런 것도 다 외식임)

    그럴려면 냉장고에 식재료 갖춰야 하고 ,
    그것도 썩혀 버리는 일 없이 관리 잘 해야 하고,
    암튼 돈 모으려면 ...쉽지 않아요.

  • 15. ㅗㅗ
    '18.7.27 12:30 PM (182.214.xxx.181)

    아이키우면 월 400 생활 비로도 모자를 때 많아요.ㅡㅡ
    신혼때 저희가 400벌어서 200 썼거든요 200저축하고
    지금은 훨씬 더 버는데 모이는 돈은 없네요..
    아이없을때 더 절약하시길요..

  • 16. 그정도면
    '18.7.27 12:30 PM (141.223.xxx.31)

    잘 하고 계신 거에요. 우리나라 기본적인 물가가 너무 비싸요. 운동은 그렇게 하셔야지요. 건강도 건강이지만 부부가 같이 운동하는 것은 정서적 면에서도 참 좋은 면이 많아요. 다만 저의 경우는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해요. 그런데 직장이 각자 점심 해결하는 분위기고 식사할 공간이 있어서 가능하지 만일 여럿이 같이 가서 점심 먹는 분위기면 어려울 거에요.

  • 17. bb
    '18.7.27 12:31 PM (59.10.xxx.67)

    무조건 외식을 줄여야해요
    전 오히려 애 없는 맞벌이 시절 어차피 하루 두끼(아침은 출근하면서 김밥이나 샌드위치) 점심은 회사 식당이나 근처 음식점에서 먹게 되니 저녁이나 주말은 무조건 집밥 먹었어요.
    그래서 그때 오히려 돈을 모았지 애 생김 갓난아기라 힘드니 외식하고 또 애한테 점점 들어가는 돈 생기니 절약하기가 힘들어요
    지금 돈 모으세요

  • 18. 밖에서 매식하고 커피사먹음
    '18.7.27 12:31 PM (223.33.xxx.162)

    그정도나옵니다
    반찬가게반찬사고 국도 사서
    집에서 드세요
    돈아까와요
    냉면도 요즘 풀무원이나 농심이나 오뚜기.cj
    다 괜찮더라구요

  • 19. 존경스러워요ㅜㅜ
    '18.7.27 12:33 PM (117.111.xxx.197)

    두 분 생활비 이백이라니..
    저희 저축도 없이 둘이 순수 생활비가 오백이 넘는데..

    저희는 맞벌이라 살림에는 시간도 소질도 없어서
    외식하고 청소는 도우미 쓰고
    세탁물 다 갖다 주고
    차량 두대 굴리고
    관리비 가스비 각종 보험료 통신비 병원비
    저는 관리실 신랑은 골프(영업직이라 필수)
    이래 저래하면 매달 오백 넘더라구요

    아무리 아껴보려고 해도 안 되던데요ㅠ

  • 20. bb
    '18.7.27 12:33 PM (59.10.xxx.67)

    그리고 운동은 돈 안들어가는 걸로 바꾸세요
    저도 비싼 헬스니 요가니 결혼 전엔 했었는데 결혼하고 목돈 모아야한다 생각하니 그돈이 아까워서 집에서 요가비디오 틀어놓고 하고 주말에 등산하고 그랬어요

  • 21. 외식금지
    '18.7.27 12:33 PM (210.94.xxx.89)

    외식은 한달에 2번정도만 하세요

    그것도 나중에는 1번으로 줄이세요.

    돈모으는데 첫번째는 외식 지출 막는거에요..

  • 22. ...
    '18.7.27 12:36 PM (1.219.xxx.73)

    눈에 띄는 성과를 볼려면 소확행을 포기해야 되는게 현실이지요.

    tv에 절약해서 부동산 투자하고 이런 사람들 나온거 보면
    옷도 얻어다 입고, 머리도 자기가 자르고, 화장품은 샘플만 쓰고,
    음식은 무조건 집에서 해먹으면서, 맛보다는 가성비를 따지잖아요.

  • 23. bb
    '18.7.27 12:36 PM (59.10.xxx.67)

    근데여기서 이런 조언 저런 조언해도 돈 모으겠다는 의지가 없거나
    어디 믿을구석 기댈 구석 있음 한달에 오백도 쓰고 천도 쓰는거죠
    누가 더 존경스럽고 말고가 있나요
    다 자기 형편 미래 생각이 다르니까요

  • 24. 하늘내음
    '18.7.27 12:40 PM (223.62.xxx.172)

    조금씩 쓰면서 사세요. 가끔 마시는 커피가 분식이 사는 재미에요~

  • 25. 저는
    '18.7.27 12:54 P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신혼이고 애들키우면서고 저축하는게 넘 힘들더라고요 늘 그달그달 박박 긁어서 다 썼죠
    지금 생활수준이 되게한건 강제저축 때문인거같아요
    좋은요지에 대출내어 집사고 대출금 30년 장기원리금균등으로 갚아가고 또 팔고 사고 강제저축나가고...
    제일 아까웠던게 아이하나있을때 첫집장만할때
    돈에 맞추어 작은평수를 대출하나없이 산거예요. 바보였죠. 빚도 자산인걸 몰랐죠. 신용평가할때도 카드사용이나 대출없이 사는건 등급이 낮다던데말이죠~~

  • 26. 고물가
    '18.7.27 1:02 PM (219.248.xxx.150)

    물가가 너무너무 올라서 조금만 기분내거나
    편하거나 했다가는 카드명세서 보고 울게 되죠.
    근데 웃긴건 내가 쓸만큼 썼으니까 이만큼 나온거다
    인정이 않되요.
    갈비 사먹고 이만큼 나오면 괜찮은데
    분식이나 사먹고, 냉면 한그릇 , 치킨 ,설렁탕
    뭐 이런 음식 사먹어도 ㅜ
    솔직히 어떻게 집밥만 먹고 살 수 있나요.
    뭐 장보기 물가도 싼것도 아니고.
    하여튼 이 물가 때문에
    돈 쓰며 스트레스 못 푸니까
    사는 낙이 많이 줄었어요.

  • 27. 그러게요
    '18.7.27 1:38 PM (117.111.xxx.227)

    외식이 가장 커요
    외식만 안해도 괜찮아요

  • 28. 나옹
    '18.7.27 1:54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외식 2번 이상이면 그렇게 나와요. 거기에 저녁에 술까지 드시면 다른 거 아껴도 그렇게 나오죠. 커피는 사먹지 말고 카누같은거 타서 드시고 술에 들어가는 돈도 줄이고 외식은 일주일에 1~2번 그래야 생활비 150 될 겁니다.

  • 29. 나옹
    '18.7.27 1:56 PM (223.38.xxx.159)

    일주일에 외식 2번 이상이면 그렇게 나와요. 거기에 저녁에 술까지 드시면 다른 거 아껴도 그렇게 나오죠. 커피는 사먹지 말고 카누같은거 타서 드시고 술에 들어가는 돈도 줄이고 외식은 일주일에 1~2번 그래야 생활비 150 될 겁니다.

    근데 맞벌이 하면서 다 해먹으면 얼마나 피곤한데요. 그냥 200 쓰시고 외식 좀 하셔도 될 듯합니다. 200말고 나머지는 다 저축하시구요.

  • 30. ..
    '18.7.27 2:29 PM (1.234.xxx.72)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면 그정도 들지 싶어요.
    아이없는 맞벌이고, 생활비 똑같이 50만원 내서 100으로 살림합니다.
    장은 주로 제가 보고 한달에 2~3회 보는데 대략 총 20만~30만 정도 나오구요,
    그걸로 온갖 공과금 관리비 다 내도 좀 남긴 해요.
    코스트코 한번 가면 코스트코만으로 2~30 쓰는 달도 있죠.
    식사는 주로 집에서 차려먹으려 노력하지만 생활비로 외식도 하고 그걸로 영화도 보고 그래요.
    그래도 직장생활들 하니까 쓰는 돈이 있는데
    저는 차비, 핸폰비, 쇼핑, 운동 등, 적게쓰면 20만원대 많이쓰는 달엔 7~80도 나오네요. (지름신 강림한 달)
    남편은 개인적으로 돈 쓰는거 거의 없는 사람이지만 차량 운용을 남편이 다 처리하는터라
    가끔 주유하는거나 보험갱신하는 달이면 목돈도 팍팍 나갈꺼구요.
    두명 생활비 직장생활하는 금액이 200이면 엄청 낭비하는 것도 아니에요.

  • 31. 애안낳을거면
    '18.7.27 2:4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잘하고 계신거고요.
    애낳을거면 지금처럼 살면 안돼요.
    애키우는데 지금처럼 돈 안들때도 어른들이 댓돌위에 신발 두 켤레일때 돈 모으라고 했어요.
    교육비 아니라도 애들 먹는거 크느라고 성인 두명치 혼자 다 먹어요.
    애 낳는 순간 누군가 휴직하거나 도우미 쓰면서 모으는 돈이라는게 없너져요.
    애안낳을거면 계속 지급정도 쓰시고 더 쓰셔도 괜찮습니다.

  • 32. ...
    '18.7.27 3:19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저는 돈 아끼려고 다이어트 겸 굶어요...ㅠㅡㅠ
    치킨만 끊어도 한달에 몇십은 더 모을듯요..ㅋ
    남편은 회사에서 식사 주고요..흙흙
    근데 이렇게 살아야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돈 모으는 것 같아요.

  • 33. 뭐...
    '18.7.27 5:41 PM (61.83.xxx.150)

    맞벌이하면 돈을 쉽게 쓰게 되어서 어쩔 수 없죠.
    아무래도 돈 좀 써서 편한 쪽을 선택하게 되니까요.
    사회생활도 힘든데 몇 푼 아끼자고 허리띠 졸라매기가 힘들어요.
    둘이서 버니까 수입도 어느정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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