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킨케어 , 경락 꾸준히 받으시는 분들 계세요?

50대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8-07-27 10:37:05
피부과나 성형 말고요.

꾸준히 동네 스킨케어 다니시는분들이요?

제 동창에 자기는 10년 이상 쭉 스킨케어 받는다면서요.
성형이나 주사 같은거 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좋다고 자기
피부 비결이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얼굴은 별로인데 피부가 너무 좋으니 중년되서 보니 얼굴도 이뻐 보이더라고요.

저는 10번 패키지 끊어서 다니면 다닐때는 피부가 좋은데
안다니면 또 늘어지거든요.

경락위주로 해요. 턱선, 목을 열심히 해 줘서
확실히 스킨케어, 경락 하면 얼굴이 좀 탄력이 있거든요.

여기도 스킨케어 쭉 받으시는 분들 계세요?
피부과 패키지라도요.
IP : 172.58.xxx.2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부
    '18.7.27 10:42 AM (118.47.xxx.157)

    제가 저 에게 주는 선물이
    동네 얼굴 등 경락맛사지랑 목욕세신 인데요
    아가씨 때 부터 해 오던 거라
    40 중반 넘은 지금
    했을 때랑 안 했을 때랑 차이는 모르겠어요

  • 2. 경락
    '18.7.27 10:54 AM (121.135.xxx.133)

    피부과에서 레이져 좀 하다가 손맛이 그리워
    동네 관리실 2년째 다니고 있네요.
    2시간 코스인데 얼굴, 목, 어깨, 등, 가슴, 복부해줘요.

    얼굴은 고주파로 구석구석 밀어주고 핸들링 들어가서
    완전 꼼꼼하게 만져주구요. 경락 위주로 할 때는
    팩 2번 정도 올려주고 마무리 해줘요.
    안색이 안좋다 싶으면 해초필링을 해주는데 일종의
    박피에요. 되게 따끔하고. 이틀 정도 지나면 얼굴이
    한껍질 벗겨지구요. 그 후에는 맨들맨들 환해지죠.
    단골이다 보니까 프로그램이 딱 있는건 아니고 그냥
    알아서 해줘요.

    시간 여유로울 땐 서비스로 발 맛사지도 해주고 해서
    그냥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연장을 할 때마다 그만할까
    고민이 되는데 일주일에 한번 2시간 풀서비스를 받으면
    너무 스트레스가 풀려서 못끊고 있네요. 피부는 물론
    좋아졌어요. 관리 하는 것과 안하는 건 차이가 있죠.
    화장 잘 먹고. 비비 하나만 발라도 매끈해보이고 그럽니다.
    근데 참 언제까지 해야할지. 일단 회사 다니는 동안엔
    하려구요.ㅠㅠ 일종의 중독인거 같애요. 못 끊겠네요.

    기미, 잡티, 주근깨 이런게 많다면 피부과 레이져가 좋구요.
    반짝반짝 화장 잘 먹는 피부가 필요하면 관리실이 좋아요.

  • 3. ..
    '18.7.27 10:59 AM (125.128.xxx.118)

    저도 손맛이 좋고 대접받는 기분도 들고 다른데 여행가는것도 싫고 해서 두 군데 정액권 끊어놓고 계속 다녀요. 전 대학교 1학년때부터 샵에 다녔어요. 그때는 마사지는 오히려 안 좋다고 각질제거 하고 팩 위주로 했어요...화장품도 비싼거 아끼지 않고 쓰는데 대신 피부과는 안 가요...기미가 자꾸 생겨서 고민인데 그래도 피부결이 좋으니 컨실러로 적당히 커버가 되서 그냥저냥 버텨요...잘 커버하면 같은 또래보다는 피부 좋은거 같아요...마사지 받은 다음날은 확실히 화장할때보면 잘 먹는 기분이 드네요

  • 4. ㅁㅁ
    '18.7.27 11:25 AM (27.1.xxx.155)

    저도 관리실 몇년째 계속 다녀요.
    전신풀어주는게 너무 시원해서..중독같아요.
    일정금액 넣어놓고..다리랑 등만 받을때도 있고 얼굴까지 2시간받을 때도 있고..

  • 5. 두번째 댓글님
    '18.7.27 11:25 AM (222.120.xxx.34)

    비용이 얼마인가요?^^

  • 6. ...
    '18.7.27 2:02 PM (59.15.xxx.85)

    저 격주에 한번씩은 꼭 가요 확실히 라인이 고와지는 거 같아요
    근데 안가면 그대로라는 거 넘나 당연한 거 아닌가요?
    수술해서 고정시키는 것 도 아니고 인간은 노화하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105 보통날 이라는 표현 왜색 기계번역투인데 6 답답이 2018/07/27 1,122
837104 밥 안먹고 빵을 주식삼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24 2018/07/27 7,805
837103 요 며칠 제가 왜 이럴까요 5 아프다 2018/07/27 2,013
837102 오늘따라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9 .. 2018/07/27 5,425
837101 자주 모이는 모임 있는데 거의 깨질 분위기..아쉽고 속상하고. 7 나는 좋은데.. 2018/07/27 4,247
837100 초간단 아구찜 레시피.. 6 ... 2018/07/27 3,527
837099 노의원님의 결단을 이해하려 합니다. 3 하늘빛 2018/07/27 1,184
837098 ytn 노종면은 어떻게 됐나요? 7 ... 2018/07/27 1,922
837097 올해 전기세 좀 깎아줘야하지 않나요?ㅠㅠ 19 누진세 2018/07/27 3,920
837096 메모리폼 삼단매트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8/07/27 1,116
837095 벽지를 뜯어내는 중인데요. 팁 아시는분 계실까요 ㅜ 4 한숨만 2018/07/27 1,092
837094 남편이 난리치고 나가더니 이혼서류 가져왔네요 36 폭염 2018/07/27 25,263
837093 중년여자가 주인공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65 Dj 2018/07/27 4,994
837092 글쓰기 연습중입니다만.. 1 .... 2018/07/27 937
837091 무료수영장 정보요~ 2 2018/07/27 1,357
837090 김기춘 석방된다네요 22 2018/07/27 5,711
837089 길냥이 생선머리 줘도 될까요? 8 길냥이 2018/07/27 1,425
837088 추미애, ‘미투’ 두 얼굴? “안희정계 죽이고 민주계 덮어 주고.. 2 ... 2018/07/27 2,014
837087 더워서 반찬만들기 싫어요 인터넷 반조리식품좀 2018/07/27 650
837086 전 남편이랑 있으면 기가 빨려요 넘나 질문맨 ㅠㅠ 21 맞아요 2018/07/27 7,255
837085 청원) 송영무장관 응원 & 내란죄 처벌 11 내란음모 2018/07/27 895
837084 초2, 7살 데리고 어딜 가면 좋을까요? 5 00 2018/07/27 1,313
837083 제사.명절지내는분들 냉장고.김치냉장고 몇개있나요? 9 새봄 2018/07/27 1,890
837082 '마당 깊은 집'같은 소설 또 읽고 싶어요 9 ~~ 2018/07/27 2,182
837081 퇴행성 관절염.... 2 ㅇㅇ 2018/07/27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