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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물건 재는 앞집

기역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8-07-27 00:34:36
앞집이 방화문 옆으로 박스와 우산 다 꺼내놓고 있고
유모차, 우유주머니까지 자기집 문고리가 아닌 방화문에 걸어요
여태 그집으로 박스 다 몰고 청소 아주머니가 말을 해도
들은척도 안하네요
앞집 여자는 둘째딸이 세 살 되니 다시 복직했네요
두 딸 데리고 통로 들어오던 친정 아버지가 ㅇㅇ고등학교라며
묻지도 않았는데 일러주네요
집에는 친정 부모가 애들 봐주고 있나봐요
같은 아파트에 살구요
저러고 있는거 보면 그 부모도 똑같으니 그러고 있겠죠?
제가 그 부모 보면 밖에 물건 안 재면 좋겠다고 얘기할까요?
정말 신경쓰이고 지저분해서 싫네요
IP : 39.7.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7 12:37 AM (116.36.xxx.198)

    밖에 내놓는거 소방법에 걸리지않나요?
    비상계단쪽에 아무것도 두면 안되는걸로 알아요

  • 2. ㅎㅎ
    '18.7.27 12:46 AM (121.129.xxx.229)

    전에 살던집 앞집여자
    애가 5학년인데 세발자전거까지 내놨더랬어요.
    방화문은 물론이고 엘레베이터앞까지.
    쓰레기봉지며 박스며...
    이사왔는데 대가족이라 짐이 많다면서
    엄청 쌓아논 앞집으로 왔어요 ㅜㅜ

    관리사무실에 이야기하세요.
    우리 아파트는 누가 소방서에 신고했는데
    벌금 이백인가 내야된다고
    경비아저씨가 일일이 찾아다니며 짐치우게 했어요.
    물론 일주일뒤 다시 다 나왔어요.

  • 3. ....
    '18.7.27 8:47 AM (211.110.xxx.181)

    저는 이사 왔는데 집 앞에 중문 달아도 될 정도로 공간이 있어요
    자기 집 앞도 가득한데 엘베 앞에도 점점 나오네요
    그래서 저도 집에 필요없는 잡쓰레기 막 내 놨어요
    우리집 쪽으로.
    그랬더니 뭘 많이 내 놨다고 돌려까기 하더라구요
    자기네 집 앞에 있는 그 많은 아이템은 안 보이나봐요

    엘베앞까지 진출 안 했으면 저도 아무 생각 안 할텐데 야금야금 내 놓는 거 보니 짜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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