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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시댁에서 가족관계를 속였네요

여름 조회수 : 13,793
작성일 : 2018-07-27 00:32:28
아랫글에
올케네가 가족관계를 속였다는 글이 있길래...

시댁 겉으로 보면 화목하고 부유해 보여요.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시아버지가 사업하다 술집 여자와 바람이나서 아들 둘 낳은
조강지처 쫓아내고 술집여자와 결혼해서 딸을 낳았어요.

아들 둘은 조부모에 맡기고 자기들은 미국 독일 일본 해외생활하며
풍족하게 살았지요. 그 딸, 저에겐 아가씨죠.
외동딸이라고 사위랑만 말 맞춰서 결혼시켰어요.
아가씨는 자기 엄마가 술집출신이란 거 모르고요. 모르는 척 할 수도 있고요... 조강지처 눈에 피눈물 나게 했어도
뭐 두 분은 잘 사십니다. 시아버지 이력이 특이하셔서
세상 좁으니 몇가지 말하면 아시는 분 계시겠지요.

세상 쿨한 말투로 지적질해대는 시어머니와 아가씨 보면
같잖아요. 확 말해버리고 싶네요.


IP : 39.7.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가루네요
    '18.7.27 12:34 AM (1.234.xxx.114)

    집안이 콩가루네요
    바람은 유전인데 님남편도 잘보시길

  • 2.
    '18.7.27 12:36 AM (39.7.xxx.110)

    네 아주버니도 재혼하셨고
    남편이란 사람도 바람났네요
    그래서 힘드네요

  • 3. ..
    '18.7.27 12:39 AM (110.70.xxx.44)

    제 지인도 첩 딸입니다. 아버지가 오시는 날은 모든 일정 취소하길래 아버지가 출장으로 바쁜줄 알았더니 거기가 첩 집이라 자주 못오는 거였어요. 결혼 어찌 했을지 궁금하네요.

  • 4. ....
    '18.7.27 12:39 AM (122.128.xxx.158)

    새 시에미가 계속 꼴값을 떨면 "우리 OO이 친할머니는 살아계신가요?" 물어보세요.

  • 5.
    '18.7.27 12:40 AM (117.111.xxx.29)

    그럼 남편입장에선 자기엄마 내쫓은 상간년을
    새엄마라 부르며 지내는건가요?

  • 6. 아는사람도
    '18.7.27 12:45 AM (61.80.xxx.205)

    시아버지, 시어머니 나이차가 23살
    시어머니 20살 때 유부남이랑 바람 나서 결혼
    아들 3, 딸1..낳고 살았는덕
    아들들이 바람 나서 두쌍이 이혼(지인 남편 어린 알바생하고 바람나서 이혼)
    딸은 독일로 유학 가서 독일인교수랑 결혼
    독일인 교수도 재혼이냐고 물어 보니
    거기까지는 모른대요.
    애가 4살인데 남편 60살...

    바람은 유전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 7. 저희시집도
    '18.7.27 1:21 AM (124.54.xxx.150)

    가계도를 숨겼어요 결혼 십오년만에 알았다는 ㅠ
    그런데 너무도 당당한 그 모습들 남편은 자긴 몰랐다는데 그렇다기엔 너무 쥐구멍 찾는 모습.. 정말 그사실 자체보다 거짓말을 해오고 그게 뭐 대수냐 너하고 뭔 상관이냐 이러는 모습에서 완전 믿음은 사라져버렸다는게 문제였죠...

  • 8.
    '18.7.27 1:41 AM (39.7.xxx.110)

    남편은 저를 만날 때부터 새엄마를 증오했어요.
    잠깐 함께 살았을 때 학대당했다 했거든요.
    바람으로 맺어져 30년이 넘어가니 인정해야 겠다더군요.
    그 때도 남편은 바람피우고 있었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요즘 뼈져리게 느껴요. 정말 유전이구나 싶은...
    연애할 때 자기는 상처가 너무 커서 바람은 절대 안피울 거라더니 저래요. 내 자식도 혹시나해서 참 그렇습니다.

  • 9. ....
    '18.7.27 1:42 AM (221.157.xxx.127)

    나도 내가 첩자손과 결혼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작정하고 시어머니와 남편이 세트로 속이니 연애결혼이라 뒷조사안하는이상 말그대로 믿었지 살아보니 바람이나 이런거에대한 사고방식이 일반적이지 않는게 문제. 남자는 그럴수 있다거나 본처가 비켜줘야지 왜버티냐는 사고방식 ㅜ 티비드라마를봐도 첩편들고 아 ㅜ
    무슨재벌집도 아니고 너무 가난한집 사람착한것만봤는데 어이가없

  • 10.
    '18.7.27 1:47 AM (39.7.xxx.110)

    본인들이 켕기는 게 있기때문에 소소한 거짓말을 잘하고
    바람만이 아니라 도덕적인 관념이 아예 다르더라구요.
    위에 님처럼 거짓말 하면서도 뻔뻔한 그 태도에 질렸어요.

  • 11.
    '18.7.27 7:22 AM (39.7.xxx.6)

    해요 제발
    그 딸녀 ㄴ 앞서 제발요
    조강지처로서 분통도안터지나요?나주에 님남펺ㅏ고바람난 여자가 그리산다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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