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요
목 까딱거리고
손발을 가만히 안 둬요.
한번씩 부르르 터는 것처럼 움직여요.
아 정말 저 예민할 때는 짜증 나서 이걸 참고 살아야 하나 싶을 때가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 거슬르는 사소한 행동
...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8-07-26 23:02:06
IP : 211.201.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슬리는 거 힘들죠..
'18.7.26 11:04 PM (1.237.xxx.156)치간칫솔 쓰는 남편이 칫솔 쑤셔대는 그 방정맞은 손동작..이 사이에 쓸리는 뽀독뽀독 소리 ㅠㅠ
집안에서 제일 먼 곳으로 갑니다.2. mama89
'18.7.26 11:04 PM (211.41.xxx.74)말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혼자 그러시지말구..3. ...
'18.7.26 11:08 PM (211.201.xxx.136)많이 지적해요. 못 고쳐요. 목 꺾는 거 많이 줄었는데도 참 힘드네요.
촌사람이라 착한 것과 별개로 기본 매너가 ㅠㅠ
13년 참았는데 점점 견디기 힘들어요. 휴4. 그마음
'18.7.26 11:14 PM (182.209.xxx.230)알아요 저희 남편은 소파에 앉아 티브이볼때 손가락 하나로 방석이나 쿠션을 계속 돌려요. 그렇게 하지말래도 이젠 아들들까지 따라 돌리고 있어요
돌아버리겠어요.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라는거...5. ....
'18.7.26 11:38 PM (182.224.xxx.8)밑에 식당반찬글 있어 적어요-
전 식당에서 반찬먼저 나오고 밥나오기전에 반찬 다 먹는 사람이
거슬리고 싫었어요;;;6. ㅋㅋ
'18.7.26 11:44 PM (58.124.xxx.39)부르르 터는 건 어떤 건가요? 신기..
7. 그마음님 ㅋㅋ
'18.7.27 12:32 AM (116.125.xxx.41)답답하시겠지만 쇼파에서 나란히 뭔가를 돌리고있는
삼부자가 떠올라 웃고 갑니다.
님도 같이 하나 돌려보시면 의외로 이해가 되실지도..8. ㅇ
'18.7.27 1:10 AM (49.171.xxx.12)남자들은 가만히 못있나봐요
울집은 다리를 글케 떱니다ㅠㅠ
맨날 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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