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인 일로 심리적으로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삐딱한 생각도 많이 들고... 거의 오기?로 살고 있는데,
사회 생활은 해야되니까 밝은척하거든요.
근데 부정적인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데 "부정적인 생각 하면 안돼"라고 생각하니까,
죄책감도 들고, 정말 지치고, 힘들고, 외롭네요.....
긍정적인 생각이 잘 안 떠오르는데, 그래서 더 힘든일이 생기나... 하는 것도 힘들고....
힘든데 굳이 긍정적이어야 하나.... 지치고....
이런 불일치 상태에서의 노력마저 하지 않으면,
살기도 어려울 거 같아서요....
다 내마음같지 않다는 거 알고, 좋은 일은 기대도 못하고 있거든요... (여기서 더 실망하면 정말 마음이 뜰 것 같아서)
조심한다고 방어적이 되는데
그러니 자신감을 찾는다거나 긍정적인게 어려워지네요.... ㅜㅜ
사회생활 하려니 긍정의 압박이 힘들어요.....
맴맴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8-07-26 20:32:12
IP : 211.44.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럴땐
'18.7.26 8:43 PM (175.198.xxx.197)기도밖에 없어요.
무조건 '하나님' 또는 '하느님'이라고 부른후
하루중 시간을 정해서 간절히 기도하면
간절할수록 이루어집니다
월드컵축구 독일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간절함이 1%의
기적을 일으킨 것을 기억하세요.2. 하하하
'18.7.26 8:46 PM (110.140.xxx.213)깨알같은 전도에 빵 터지네요.
3. 그
'18.7.26 8:54 PM (175.202.xxx.1) - 삭제된댓글불일치의 순간이 어른이 되는 순간같아요
처음엔 이해가 안됬어요
가면을 쓰는것같고 겉과속이 다른것같고 결국 극복못하고 퇴사하고 현재 재취업준비중인데
정말 누구나 그런것같아요 가면쓰고 살고있는거요4. 음
'18.7.26 9:11 PM (116.36.xxx.197)나도 틀릴 때가 있고 지금 이 순간은 지나가고 있으니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려고 합니다.
사실 아무 생각이 없고
주어진 순간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려 해요.
나름 생각은 많은데 지나보면 그 생각이 별거 아니더라고요.
차라리 뭔가 깨닫는게 더 중요하고
그걸 실천하는게 더 중요하더라고요.
게으르고 잠 많은데
나름 먹고살려고 많이 빨라지고 잠도 규칙적으로 잘자요.
그러다보니 건강해지고 지각도 안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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