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학과 전망

엄마고민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8-07-26 20:19:18

 요즘 한의대 전망은 어떤가요?  애는  의대를  기대했는데

1학년 1학기 성적보니 의대는 좀 간당간당하네요

그래 차선책을 생각해야 하는데 수의대나 한의대 약대를 생각하는데

아시다시피 약대는 울애 다음해부터 신입생 뽑는다하니 좀 운도 없다 싶고

방학전에  희망대학 과를 적어내라는데 애가 엄청 고민하더라구요,,

님들 아들이라면 한의대와 수의학과 중 어느곳이 더 전망이 나을까요?

애는 둘다 흥미있어합니다,

IP : 218.157.xxx.8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6 8:53 PM (14.52.xxx.110) - 삭제된댓글

    수의학과 한의학 배우는게 굉장히 달라요
    한의학은 이게 왜 이과인가 싶게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요 문과 같죠
    한의사가 예전 같지 않은데
    부모가 돈이 만약 아주아주아주 많다면 의사 고용해서 재활요양병원 차리는게 가능해요.
    물론 이렇게 오픈하는 병원들이 원장이 한의사라 병원 돌아가는 분위기를 잘 몰라서 좀 문제가 있긴 하지만 한의사 병원 잘 안 되는데 이게 좀 돈이 되서 돈 좀 있는집에서 은근 이 테크 타는게 요즘 유행이죠.
    수의사는 뭐 앞으로 좀 더 잘 될 직종이죠
    이것 역시 돈 좀 써서 병원 크게 차리는게 좋고
    약사는 비추

  • 2. 참나
    '18.7.26 9:02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윗님 ... 돈 많으면 요양병원 차리는데 한의사 면허 필요없쑤다.
    일반인도 병원 차릴수 있어요. 의사 고용하면요.
    약대 나와 제약회사 차리면 어때요?
    비전없어요?
    어느 직종이던간에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해야 합니다.

  • 3. 이게
    '18.7.26 9:06 PM (14.52.xxx.110) - 삭제된댓글

    왜 참나인지 이해 불가
    일반인은 병원 설립 불가능
    한의사는 차릴 수 있지만
    약사가 제약회사차리는 건 좀 다른 얘기
    왜냐 공장과 영업망을 갖춰야 하니깐
    대신 약사라면 차라리 외국의 약이나 검진시약 각종 필러들 수입하는 회사 차리는 건 추천
    본인이 둘다 관심있다잖아요
    왠 헛소리

  • 4. 참나
    '18.7.26 9:12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참나는 여기 82쿡 아이디? 이고요...
    제가 일하는 병원 이사장이 일반인이라우.
    일반인이 왜 병원설립을 못해요?

  • 5. 제 생각은
    '18.7.26 9:14 PM (175.198.xxx.197)

    차라리 약대에 가서 졸업후 위치 좋은 곳에 약국 차리면
    잘 될거 같아요.
    지인이 수의과 나와서 개인수의과 병원 개업했는데 잘
    안된다고 하네요.

  • 6. 참나
    '18.7.26 9:14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요양병원도 영업망 있어야 해요.병원부지도 있어야 하구요..
    아 약국은 약사아니면 못해요. 관리약사를 둬도 불법이랍니다.

  • 7. 참나
    '18.7.26 9:16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도 사무장이 따로 있는 병원이 환자수 유지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자주 돌아가시거든요.
    환자가 알아서 찾아오는 시스템이 아니예요

  • 8. 참나
    '18.7.26 9:17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약회사 오너중에 약사 많아요.

  • 9.
    '18.7.26 9:23 PM (14.52.xxx.110) - 삭제된댓글

    제약회사 오너 약사 많은 거 누가 모르나
    친척이 ㅈㄱㄷ 고 이 ㅈㄱ씨인데
    요양병원? 영업망? 요즘 그냥 웬만한데 차리고 주변 대학병원 싹 돌면 수술2주면 상태 상관없이 퇴원 시켜야 하는 요즘 심평원 기조에 맞춰서 환자 끌어오는 건 어려움도 아님.
    그리고 부지? ㅋ 누가 자기 건물 지어 요양병원을 하나
    3-5개층 통으로 빌려서 병원 하는 건데.
    아는 건 맞아요?
    약사?혹시?

  • 10. 참나
    '18.7.26 9:29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주변 병원을 도는게 사무장 할일이죠. 의사가 돕니껴?
    병원부지 필요하다고 표현하면 병원짓는겁니까?
    병원할 땅 건물 이 필요하단 말씀이고요.
    물론 빌려서 하기도 합디다만은 보통 제주변엔 자기건물에 많이 하구요.
    요즘 요양병원도 망하는데 많아요.
    노하우 없이 개업하신 초보의사님들요.

  • 11. 참나
    '18.7.26 9:35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심평원 기조에 맞춰서 환자끌어오는게 어려움도 아닌 님은 요양병원 사무장님? 이신가요?
    죄송 너무 띄엄띄엄 아시길래.. ㅋㅋ

  • 12. 추핫
    '18.7.26 9:39 PM (14.52.xxx.110) - 삭제된댓글

    재활 전문의고
    주변에 저런 애들 수없이 널려 있어요
    의사가 직접 영업 뛰어요
    은사 선배 후배 대학병원에 있는
    사무장이 가면 인사나 받아주는 줄 아나봐요?
    부지 사서 새로 지으면 그게 얼만대 ㅋㅋㅋ
    통으로 빌려도 몇십억인데

  • 13.
    '18.7.26 9:41 PM (14.52.xxx.110) - 삭제된댓글

    대화 너무 구려서 지웁니다
    님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대충 아는 척 고만 하세요
    암 만 봐도 약사 같은데

  • 14. 참나
    '18.7.26 9:43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본인이 더 하고 싶은걸 하면 됩니다.
    한때 한의사 페이가 물리치료사 페이보다 낮아진 적도 있었어요.
    가까운 개업의 한분이 한의사 고용을 생각했었어요.물리치료사 대신....
    어느 업종이고 마찬가지이지만.... 격차가 커요.
    제가 세준 한의원은 잘된다고 하지만 ...
    비아그라와 홍삼때문에 개업이나 취업이 어려운 한의사분들도 많아요.

  • 15. 참나
    '18.7.26 9:49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병원 부지사서 건물 지어서 병원 하려면 돈 많이 필요하죠.
    그래서 여관? 같은것이나 사무실하던 낡은 건물사서 전부 리모델링해서
    개업많이 하죠.
    건물 통으로 빌리는것은 비추.. 건물주가 몇년뒤 왕창 세 올리면 난감하니께...

  • 16. 참나
    '18.7.26 9:52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의사가 영업을 뛴다구요? 헐 그러다 잘못하믄 병원 문닫으니까 제대로 된 사무장 하나 섭외하라 하세요. 사무장 월급 좀 주면 되는걸....
    의사는 진료에 전념하시고요.

  • 17. 푸핫
    '18.7.26 9:55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자기가 뭐도 아니고 가까운 사람 얘기 아는 사람이 되게 아는 척 하시네요.
    고등 아이에겐 별 도움도 안 되는 댓글 여러개 달기도 하고.

  • 18.
    '18.7.26 10:04 PM (175.117.xxx.158)

    수의사는 건물세내기도 힘들어서ᆢ유지가 힘들어요.
    동물은 아프면 ᆢ 치료비 들기보다 버리기가 쉬워서 돈이안된다고ᆢ다른일 해요 지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636 밤에 불면증인데 출근길 만원전철에선 졸려요 2 왜 그럼? 2018/07/27 943
836635 새우씻다가 꼬리에 찔렸는데 6 이틀만에사망.. 2018/07/27 3,661
836634 인견말고 최고 시원한 남자런닝 추천부탁드려요 5 2018/07/27 1,213
836633 가천대와 경희대 국제캠퍼스 9 베베 2018/07/27 3,019
836632 인생술집 이혜영 얼굴 뭘한건가요? 8 ... 2018/07/27 7,968
836631 아파트 사시는 분들 질문드립니다 8 2018/07/27 2,387
836630 언제부터 더위가 가실까요? 6 에휴 2018/07/27 2,398
836629 고양이가 집안에 들어오려는거 그냥 받아주었어야 했을까요. 17 기묘 2018/07/27 3,410
836628 머리 정수리쪽으로 껍질부분이 한번씩 오싹오싹 1 2018/07/27 962
836627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기간이 있을까요. 5 혹시 2018/07/27 1,071
836626 수영 오래 하신분들 질문있어요. 8 수영 2018/07/27 2,349
836625 라이프에서 이동욱 20 .. 2018/07/27 5,962
836624 염창동으로 이사를 가려고하는데요 2 ... 2018/07/27 1,733
836623 뉴스공장에서 나경원이 ,, 11 이너공주님 2018/07/27 3,611
836622 영수증버려달라는거싫다는식의 예민한제성격 20 .. 2018/07/27 3,445
836621 아이고~~ 7 ㅋㅋ 2018/07/27 799
836620 전기요금 누진세 한시적으로라도 없애달라고 국민청원 했습니다. 6 하하 2018/07/27 1,561
836619 봉집형 주방커텐 쓰시는 분 계세요~? 2 새신부 2018/07/27 748
836618 키친타올 혹은 면 느낌의 거즈 아시나요?? 1 거즈 2018/07/27 726
836617 내년에 초등입학할 어린이 5 화니맘 2018/07/27 1,045
836616 82 댓글의 특징 8 ... 2018/07/27 1,214
836615 조폭연루 경기도통령 이재명 사퇴 청원입니다. 2 도통령싫어 2018/07/27 598
836614 스마트폰 유료앱 제거하면 자동 해지.되나요??? 2 .... 2018/07/27 783
836613 어제 유승민 문자공개됐는데 궁금한 점 있어요. 9 ㅇㅇ 2018/07/27 3,089
836612 고3 자녀들 더운 여름 체력관리 어떻게 하고 있나요? 2 고3 2018/07/2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