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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직장을 밥먹는 재미로 다니시는 분

ㅇㅇ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8-07-26 18:52:44

계신가요?

전 일은 재미별로 없고요


오로지 직장 근처 맛난 식당이 있는데

여기서 밥먹는 재미로 직장 다닙니다.


어떤때는 죄책감도 느껴요

일이 재밌어서 오는게 아니라서요

고용주에게 미안할때가 있습니다만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재미라도
    '18.7.26 6:56 PM (175.198.xxx.197)

    있는게 어디에요?
    일도 별로고 식당밥이 사료인데다 동료들도 맘에 안들면
    그 직장 그만 두고 싶어져요.

  • 2. ...
    '18.7.26 7:07 PM (222.111.xxx.182)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가 그러잖아요
    회사밥 제대로 안주는 곳은 이직 사유도 된다고... ㅎㅎㅎ
    윗님 말씀대로 그 재미라고 있는게 어디예요? 밥먹으러라도 열심히 다니면 짱땡이지...

  • 3. ...
    '18.7.26 7:27 PM (116.36.xxx.197)

    식당아줌마들이 이뻐합니다요..
    안맛있는 날이 없어요.

  • 4. ............
    '18.7.26 8:13 PM (79.184.xxx.48)

    밥과 출산을 여자의 취미로 취급하는 곳은 발전이 없습니다 직장의 복지를 잘 운연하는 기업이 성공합니다

  • 5. 이글보니
    '18.7.26 8:29 PM (61.106.xxx.82)

    제 친구 생각이 나네요. S 전자 구내 식당 밥이 맛 없어서 회사 관두고 싶다고 짜증내던. 나가기 멀어서 나가 먹을 수도 없다고.. 근데 그 친구 회사 관두고 맛난 한식 사먹기 힘든(? 팁때문에) 미국에 남편따라 가서 살고 있어요.ㅋ 자기 손으로 맛난거 해먹고 살려나..

  • 6. ...
    '18.7.26 9:11 PM (221.151.xxx.109)

    저요 저!!
    회사 주변 맛집 찾아다니기

  • 7.
    '18.7.26 11:09 PM (223.222.xxx.33)

    전업하다가
    알바다닌 이유중 하나가
    나혼자 먹겠다고 점심차리기 싫어서요
    아이들은 다 학교에서 먹고오는데
    라면으로 떼우고
    나가서 사먹고
    돈도 주고 밥도 주니 좋더군요

  • 8.
    '18.7.26 11:09 PM (223.222.xxx.33)

    여럿이 먹으니 맛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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