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직장을 밥먹는 재미로 다니시는 분

ㅇㅇ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8-07-26 18:52:44

계신가요?

전 일은 재미별로 없고요


오로지 직장 근처 맛난 식당이 있는데

여기서 밥먹는 재미로 직장 다닙니다.


어떤때는 죄책감도 느껴요

일이 재밌어서 오는게 아니라서요

고용주에게 미안할때가 있습니다만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재미라도
    '18.7.26 6:56 PM (175.198.xxx.197)

    있는게 어디에요?
    일도 별로고 식당밥이 사료인데다 동료들도 맘에 안들면
    그 직장 그만 두고 싶어져요.

  • 2. ...
    '18.7.26 7:07 PM (222.111.xxx.182)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가 그러잖아요
    회사밥 제대로 안주는 곳은 이직 사유도 된다고... ㅎㅎㅎ
    윗님 말씀대로 그 재미라고 있는게 어디예요? 밥먹으러라도 열심히 다니면 짱땡이지...

  • 3. ...
    '18.7.26 7:27 PM (116.36.xxx.197)

    식당아줌마들이 이뻐합니다요..
    안맛있는 날이 없어요.

  • 4. ............
    '18.7.26 8:13 PM (79.184.xxx.48)

    밥과 출산을 여자의 취미로 취급하는 곳은 발전이 없습니다 직장의 복지를 잘 운연하는 기업이 성공합니다

  • 5. 이글보니
    '18.7.26 8:29 PM (61.106.xxx.82)

    제 친구 생각이 나네요. S 전자 구내 식당 밥이 맛 없어서 회사 관두고 싶다고 짜증내던. 나가기 멀어서 나가 먹을 수도 없다고.. 근데 그 친구 회사 관두고 맛난 한식 사먹기 힘든(? 팁때문에) 미국에 남편따라 가서 살고 있어요.ㅋ 자기 손으로 맛난거 해먹고 살려나..

  • 6. ...
    '18.7.26 9:11 PM (221.151.xxx.109)

    저요 저!!
    회사 주변 맛집 찾아다니기

  • 7.
    '18.7.26 11:09 PM (223.222.xxx.33)

    전업하다가
    알바다닌 이유중 하나가
    나혼자 먹겠다고 점심차리기 싫어서요
    아이들은 다 학교에서 먹고오는데
    라면으로 떼우고
    나가서 사먹고
    돈도 주고 밥도 주니 좋더군요

  • 8.
    '18.7.26 11:09 PM (223.222.xxx.33)

    여럿이 먹으니 맛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950 초간단 아구찜 레시피.. 6 ... 2018/07/27 3,339
836949 노의원님의 결단을 이해하려 합니다. 3 하늘빛 2018/07/27 1,087
836948 ytn 노종면은 어떻게 됐나요? 7 ... 2018/07/27 1,870
836947 올해 전기세 좀 깎아줘야하지 않나요?ㅠㅠ 19 누진세 2018/07/27 3,856
836946 메모리폼 삼단매트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8/07/27 1,043
836945 벽지를 뜯어내는 중인데요. 팁 아시는분 계실까요 ㅜ 4 한숨만 2018/07/27 1,034
836944 남편이 난리치고 나가더니 이혼서류 가져왔네요 36 폭염 2018/07/27 25,141
836943 중년여자가 주인공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65 Dj 2018/07/27 4,863
836942 글쓰기 연습중입니다만.. 1 .... 2018/07/27 794
836941 무료수영장 정보요~ 2 2018/07/27 1,302
836940 김기춘 석방된다네요 22 2018/07/27 5,659
836939 길냥이 생선머리 줘도 될까요? 8 길냥이 2018/07/27 1,350
836938 추미애, ‘미투’ 두 얼굴? “안희정계 죽이고 민주계 덮어 주고.. 2 ... 2018/07/27 1,950
836937 더워서 반찬만들기 싫어요 인터넷 반조리식품좀 2018/07/27 609
836936 전 남편이랑 있으면 기가 빨려요 넘나 질문맨 ㅠㅠ 21 맞아요 2018/07/27 7,177
836935 청원) 송영무장관 응원 & 내란죄 처벌 11 내란음모 2018/07/27 850
836934 초2, 7살 데리고 어딜 가면 좋을까요? 5 00 2018/07/27 1,244
836933 제사.명절지내는분들 냉장고.김치냉장고 몇개있나요? 9 새봄 2018/07/27 1,791
836932 '마당 깊은 집'같은 소설 또 읽고 싶어요 9 ~~ 2018/07/27 2,126
836931 퇴행성 관절염.... 2 ㅇㅇ 2018/07/27 1,901
836930 Mbc 드라마 시간 재미있네요 10 Pp 2018/07/27 2,614
836929 저는 김지은씨를 위해서 언제까지 기도할 것입니다 19 원글 2018/07/27 3,336
836928 서운하다는 시어머니 29 ㅠㅠ 2018/07/27 11,359
836927 참치말어 동영상 3 낙지사 2018/07/27 1,053
836926 목소리, 발음 정말 좋지 않나요??? 1 배우 김정화.. 2018/07/27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