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중 몇이나 될까요?
위로받고 싶어요.
주말 휴가.
아이들 어릴때는 제가 억지로 끌고 다녔던 것 같아요.
애들 중학생 된 후로는 주말 휴가 외식한번도 싫어해요.
제가 나가는 건 말리지 않아 다행일까요?
전 해외도 국내도 외식도 가끔 하고 싶은데
이 사람은 가자고 하면
그냥 당신이 애들 데리고 가라거나 친구들이랑 가라고 해요.
맛집도 많고 명절때도 공항이 북적인다던데
전 근 십년 저혼자 다닌거 빼곤 가본적 없어요.
애들도 크니 같이 다니려고도 안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는 거 싫어하는 남편들
..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8-07-26 18:27:18
IP : 211.202.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7.26 6:46 PM (112.161.xxx.58)저희 친정아빠가 좀 그러셨는데요. 몸이 약한거예요.
저도 직장다니니까 그래요. 게을러 그렇다는 사람들이 있던데, 저도 저희아빠가 그러신줄로만 알았거든요.
근데 타고나길 몸이 약하면 당연히 게을러져요.
님이 선택한 남편이니 기대치 내려놓고 님이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죠. 다같이 나가도 원글님이 운전하시고 그럼 되겠네요.2. 비슷한남편
'18.7.26 6:58 PM (124.49.xxx.61)우리집에도있어요..
구들장 맥주 티비 전자담배만있으면 사는듯.
그래도 1회는나가는데 ㅠㅠ3. 비슷한남편
'18.7.26 6:59 PM (124.49.xxx.61)저랑다니세요 ㅎㅎㅎ
어디사세요4. 제 남편도
'18.7.26 7:29 PM (58.122.xxx.137)나가는 거 싫어하는 줄 알아서
제가 잘 말안해요.
어디 가야지 않을까...글쎄...이래요.
잘 피곤해하고 누워있는 거 좋아하고 ...체력 탓이겠지 싶다가도 저를 껴안고 뒹구는 건 좋아해서 ....참 싫습니다. ㅎ5. 제가
'18.7.26 7:44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그런편인데 아이 초등때까진 있는 힘을 다해 같이 다녔어요
중학교 이후로는 아이 위해 움직일 일 없어서 안나가요
대신 간다는 사람은 안잡아요
갈등없이 살려면 혼자 다니세요
나가서 싸우는 거 보다는 낫지요6. 나가서
'18.7.26 9:33 PM (175.123.xxx.2)사고치며 사람 만나고 돈쓰고 다니는 사람보단 집에 있는거 복이라 생각하시길.. 친구들이랑 다니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6875 | 냉풍기 선풍기로 쓰면 1 | 나라 | 2018/07/27 | 725 |
836874 | 영결식 다녀왔습니다.. 5 | mama89.. | 2018/07/27 | 1,413 |
836873 | SBS 김형민PD 사과문 떴네요 ( 댓글)/펌 27 | 이게사과문이.. | 2018/07/27 | 7,470 |
836872 | 팔도 막국수라면 아주 맛있네요 7 | 저녁 | 2018/07/27 | 2,386 |
836871 | 이해찬 뒤에는..... 12 | 댱대표 | 2018/07/27 | 1,573 |
836870 | 중복인데 부실하게 먹고 3 | ~~ | 2018/07/27 | 1,157 |
836869 | prp랑 써마지 해보신 분? 4 | 피부시술 | 2018/07/27 | 1,547 |
836868 | 에어컨을 켜면 냄새가 나는데요? 8 | ........ | 2018/07/27 | 2,278 |
836867 | 은행 무인 지급기에서 있었던 일인데 화날 일 맞나요 24 | ..... | 2018/07/27 | 7,667 |
836866 | 취집은 아무나 하나 1 | 태진아 | 2018/07/27 | 2,128 |
836865 | 중딩 딸 누워 스맛폰만 봐요 6 | ㅇㅇ | 2018/07/27 | 2,071 |
836864 | 보온밥솥에 보온하지 않고 6시간 된 밥을 먹었는데요 6 | 밥 | 2018/07/27 | 1,905 |
836863 | 롯데타워 근처 심야에 쇼핑몰하나요? 3 | 그레이스앨리.. | 2018/07/27 | 713 |
836862 | 뉴타운은 계속 오를까요? 12 | ㅇㅇㅇ | 2018/07/27 | 2,314 |
836861 | 초등 아이 선생님께 상담 외 전화 자주 드리시나요? 12 | ... | 2018/07/27 | 2,548 |
836860 | 10년된 아파트 매도 3 | 봐주세요 | 2018/07/27 | 2,905 |
836859 | 땡볕에 야외주차장에 오래둬도될까요? ㅠㅠ 4 | 차 | 2018/07/27 | 1,774 |
836858 | 문제의 성남 조폭 사업가, 10년 전에도 '아수라' 6 | 샬랄라 | 2018/07/27 | 1,530 |
836857 | 강릉 당일치기.... 4 | 루시아 | 2018/07/27 | 2,651 |
836856 | 여행 가면 좋긴해도 5 | 쿨울 | 2018/07/27 | 2,016 |
836855 | 영어) 가구가 갖춰진, 풀옵션(아파트 집 등등) 영어로 뭐라고 .. 2 | ... | 2018/07/27 | 1,745 |
836854 | 친정 진짜 지긋지긋 하네요 37 | 하소연 | 2018/07/27 | 16,171 |
836853 | 스파나 관리샵 다니시는 분들~ 8 | 질문 | 2018/07/27 | 2,755 |
836852 | 중복에 자반 고등어 구이 11 | 커피향 | 2018/07/27 | 2,488 |
836851 | 속 탈난게 오래가는데요. 8 | ㅡㅡ | 2018/07/27 | 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