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3남아 ᆢ울아이만 피아노를 안좋아하나봐요
지혜좀주셔요 어릴때 ᆢ운동ㆍ악기 하나정도 좋다지만ᆢ기본소양도 깜냥 안되나봐요
1. ....
'18.7.26 5:30 PM (117.111.xxx.121)그냥 방과후 오카리나 기타 뭐이런걸로 대체하세요.
2. 음
'18.7.26 5:30 PM (14.34.xxx.200)악보만 읽을줄 알아도 훌륭합니다
아이마다 잘하고 좋아하는게 다르니까요3. dork3
'18.7.26 5:32 PM (175.197.xxx.214)애셋이지만 막내가 악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대신 축구공보면 강아지가 따로 없어요
아마 아드님도 악기보다 다른곳에 관심있겠죠
전 나중에 자기가 필요하다 느끼면 하겠지하고 그냥 뒀습니다4. 저 음악선생님;;;
'18.7.26 5:47 PM (122.38.xxx.78)제 퇴근시간때문에 초등입학하고 미술피아노학원 넣어놨는데
1년하고 너무싫어해서 그만했어요
뭐 그리 꼭 해야되나 싶어서요
다른것도 그렇지만 예능은 싫은거시키는거 고역이라서요
지금 초4인데 살살 달래서라도 가늘고 길게시킬걸 좀 후회되요
아이에게 맞는방법이 있을거에요
개인수업이든 다른 피아노학원이든
한번알아보시길 권해요~
저도 이번방학에 성악이든 피아노든 다른악기든
시작하려구요5. 선택
'18.7.26 5:56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남자아이들 대부분 피아노 오래 못해요.
그런데 딱 그 고비를 넘겨 자신감이 생기면 재미있어하는 단계가 와요. 저는 힘들어할 때는 좀 달래면서 넘겼더니 지금 중학생인데도 계속 좋아하고 레슨을 주말에 한 번이라도 하고 싶다고 해요.
사실 그만 두더라도 악보를 대충이라도 읽으면 리코더, 오카리나 부는데 문제 없어요. 선택하셔야 해요. 달래면서라도 고비를 넘겨볼지 그 꼴 도저히 못보겠으니 그만둘지.6. ㄱㅅㄴl
'18.7.26 6:12 P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저는 초2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데도 시켰거든요
이제 개인레슨 주2회 3달째에요
근데 이제 좀 재미붙여 하네요
가끔 치는 곡에 자기가 웃기는 가사 붙여서 연주도 해요
워낙 레고 책 이런거만 좋아하던 아이인데 시키기 잘했다고 봐요7. ㄱㅅㄴl
'18.7.26 6:14 P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대신 레슨 선생님 면접보며 아이에게
선생님 만나보고 니가 싫으면 안시키겠다 했어요
선생님이 유하시고 젊은분이라 아이가 편하게 배우네요8. //
'18.7.26 8:38 PM (180.66.xxx.46)...........
어차피 전공할것도 아니고 띵뚱띵뚱 별로 재능도 없고 음치인데도
피아노학원 개근 스티커 모아 물건사고 열심히한다 장하다 칭찬 (잘한다 아니고) 듣는데 으쓱하고
친구들 만나 끝나고 수다떨고 만화보는 잔재미 알아서
이제 2년 배워 어느정도 뚱땅거릴정도 되는 듯 해
돈도 쫒히고 시간도 아깝고 해서 그만두라고 해도 (딱히 발전도 이제 한계오는 것 같아서)
재밌다고 계속 다닌다는데 돈아깝고 시간아깝고 죽겠어요.
효자난줄아세요 진심으로 ㅠㅠ9. 블로그
'18.7.26 9:02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저 성인되서 다시 배유는데 남자아이들은 선생님이 많이 중요한 것 같아요. 원글님 혹시 피아노 배워보셨면 네이버에서 블로그 제목 : “누구나 배우는 피아노” 닉네임:ariel
이분 블로그 한번 들어가 보세요. 전 세미나도 다녀왔는데 남자아이는 우리가 배웠던 방식보다 좀더 멋있고 심각한 곡 좋아한다고....10. 블로그
'18.7.26 9:03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저희 학원은 아파트에 있는 그냥 동네 학원인데 남초딩들이ㅜ정말 많은데요. 선생님들이 바이엘 체르니 이런 것만 고집 안하고 심각하고 엄숙한 소품이나 게임 ost 이런 것도 치게 하더라구요. 남초딩들 피아노 진짜 잘치더라구요. 딱 재미없는 고비만 넘기면 좋을 것 같아요..
11. 블로그
'18.7.26 9:08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사실 저 블로그 선생님이 소품집도 냈는데 광고라고 할까봐 차마 그건 못적... 근데 세미나에서 말 안듣는 남초딩들은 좀 다르게 접근해야 흥미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여아들은 소나티네 부르크뮐러 여기 예쁜 곡이 많아서 흥미 느끼지만.. 저 근데 진짜 홍보하는 사람 아니구. 저 블로그쌤 빠순이일 뿐이에요. 건초염만 나으면 저도 레슨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음ㅋㅋㅋ 전 음악1도 전공하지 않은... 사회계열 전공한 사람입니다. 요즘 광고 알바들 많아서 지레..;; 하여튼 원글님 한번 공네 학원 둘러보고 남초딩 많은 곳으로 바꿔보시는 것도.. 그런 곳은 선생님들이 재밌게 진도 나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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