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를 저축했길래

ㅇㅇ 조회수 : 7,329
작성일 : 2018-07-26 17:20:27
2년만에 5천, 3년만에 7천저축이 가능한가요
그럼 월 수입이 얼마고 그중 얼마를 쓰고 얼마를 저축하는지

또 스펙이 어느정도길래 그정도 벌이가 가능한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저도 배우고 싶어요
IP : 106.102.xxx.8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6 5:22 PM (180.229.xxx.82)

    미혼이고 대기업 다니면 가능하죠

  • 2. ..
    '18.7.26 5:24 PM (222.107.xxx.201)

    집에서 밥먹고 다니고 본인 용돈 제외 다 모았겠죠.

  • 3. 아까
    '18.7.26 5:2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아까 이런글이 있었어요.

    5년에 3억 모았는데
    3억이 뭐 큰돈인지 감이 안온다 십억도 아니고, 라고.

    인터넷에야 뭔 말을 못씁니까만 하여간 그런 글도 있었어요.

  • 4. ,,
    '18.7.26 5:26 PM (211.172.xxx.154)

    저 올해 지금까지 5천모았음,, 올해 목표 1억.

  • 5. ...
    '18.7.26 5:27 PM (222.236.xxx.117)

    저렇게 모을수도 있지 않나요..??? 만약에 원글님이 소득이 적으면 진짜 최대한 절약에 절약하면 가능해요..저 월급 진짜 적을때 완전 최소한으로 살아도 저렇게 모을수 있었거든요.. 정말 싹 다 모았어요... 그당시에는요...

  • 6. ..
    '18.7.26 5:29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3년에 7천.
    1년에 2400..월 200..
    유부남들 용돈이 50이니..
    집에서 다니면 .. 용돈 50..
    아마 실수령 250정도 되지 않을까요.

  • 7. ..
    '18.7.26 5:31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3년에 7천.
    1년에 2400..월 200..
    유부남들 용돈이 50이니..
    집에서 다니면 .. 용돈 50..
    아마 실수령 250정도 되지 않을까요.

    커피값, 점심값, 지하철 버스 교통비...하루 1만원..20만원에 옷, 화장품 10만원..30만원 용돈이면
    실수령 230
    나이에 비해 적은 월급 아니고. 집이고, 본인이 워낙 검소하게 지냈네요.

  • 8. ㅇㅇ
    '18.7.26 5:32 PM (123.111.xxx.31)

    1년차 연봉 5천부터 시작해서 3년에 1억모음.
    대기업 외국계 전문직 아님 힘들다고 봄.

  • 9. ..
    '18.7.26 5:36 PM (223.62.xxx.177)

    주위에 아빠카드쓰고 아이번건 다 저금시키는 집봤어요~
    저도 한3~4년은 그러려구요.
    지번거 1억에 1억보태주면 얼추 중간은 되지않으려나요?

  • 10. ..,...
    '18.7.26 5:36 PM (14.39.xxx.18)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생활비 나가는거 없고 초봉 실수령 2500 이상 정도에서 조금씩 연봉 인상되고 원글에서처럼 티쪼가리 하나 안 사입을 정도로 아껴 쓰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가족이 사고쳐서 한입이 털어 없어지긴 했지만 아껴서가 아니 쓸줄을 몰라 사회초년생에 그 이상 모아본 적 있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연봉도 많아지고 씀씀이 약간 커지고 생활비도 나가지만 그래도 워낙 낭비 안하는 성격인지라 저축이 가장 쉬워요.

  • 11. ...
    '18.7.26 5:3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계산이야 쉽죠. 한달 최소 200씩 적금 들면 원금만 2년에 4천8백, 3년에 7천2백.
    하지만 이걸로 스펙, 월급은 추론 못해요. 고학력자라도 200이하 버는 사람 많고 월 5백을 벌어도 지출할 곳이 많으면 불가능. 월 5백 버는 가장보단 부모님 집에서 주식 해결하며 300 버는 아가씨가 더 잘 모을 수 있는 거고요.

  • 12.
    '18.7.26 5:45 PM (14.52.xxx.224) - 삭제된댓글

    우리 딸 그정도 모았습니다
    집에서 다니니 본인 교통비. 통신비.
    가끔 옷 사입는거 말고는 몽땅 저축했어요.
    초봉 4천 5백에서 일년 후 5천5백 되니
    금방 모으더라구요.
    다만 퇴근 후엔 집에와 쓰러질만큼 힘들어 합니다.
    남자 친구랑도 헤어지고
    가끔 친구들이랑 놀아도
    친구들은 아직 로스쿨이나 다른 시험 준비 중이라
    대학 때처럼 심하게 놀지도 않더군요.

  • 13. 당연히
    '18.7.26 5:49 PM (117.111.xxx.247)

    모을 수 있죠
    전 공무원이고 타지로 발령나가 혼자 살았는데 3년 반에 4천 모았어요
    평균 실수령이 150이었구요
    한달에 50쓰고 모으자고 생각했었네요

  • 14.
    '18.7.26 5:59 PM (112.150.xxx.63)

    저희집 월 300정도 저축해요. 나눠서..,
    3년이면 1억좀 넘겠네요

  • 15. 부럽네요..
    '18.7.26 6:04 PM (211.186.xxx.158)

    저는 버는 돈 모두
    아픈 부모님 백수 남동생 부양으로 다 나가는데......

  • 16. ..
    '18.7.26 6:25 PM (1.234.xxx.72) - 삭제된댓글

    사회 초년때는 대기업이어도 연봉 낮아서 그리 못했구요
    10년차 넘으면서 세후 월 400 이상 되면 가능.
    당시 연봉 6천 조금 안됬구요.
    지금은 조그만 회사로 옮기면서 연봉 5천 조금 안되는데요,
    워라밸이 좋아서 만족하고 다닙니다.
    남편도 대기업이어서 제 연봉 조금 깎여도 살만해요.

  • 17. 6천
    '18.7.26 6:36 PM (218.48.xxx.110)

    저도 26살때 부모님이랑 살면서 일년에 6천 모았어요. 그땐 몸도 예쁘고 그랬지만 비싼옷은 안사고 아울렛 정장입고. 아무래도 어리니 씀씀이가 크지않아서요. 요즘은 어림도없죠ㅜㅜ.

  • 18. 부럽네요
    '18.7.26 6:49 PM (118.44.xxx.170)

    버는데로 이자에..ㅠㅠ.언제나 돈 모을까..

  • 19. ㅡㅡ
    '18.7.26 7:52 PM (182.214.xxx.181)

    돈 많이 버는 사람들 많아요....
    남동생도 두달에 5천씩 저금해요...
    서비스업이고 장사해요. 대학안가고 바로 일시작..
    33살이에요..

  • 20.
    '18.7.26 8:07 PM (222.111.xxx.233) - 삭제된댓글

    가능해요
    제 바로 밑에 여동생이 연봉이 오랫동안 2-3천만원대였어요(원래 임금이 낮은 업종인데 그 회사가 특히 유명)
    근데 정말 버스나 전철 타고 출퇴근(전철 대여섯 정거장 거리 직장), 술이나 외식 거의 안함, 화장품이랑 옷은 다 제 거 같이 씀, 친구들 만나도 그냥 카페 가고 떡볶이나 사먹고 가끔 피자 사먹고 ㅎ(사실 그 땐 그런 시대이기도) 이런 식으로 1996년부터 2009년까지 대략 15년? 정도 직장생활 하면서 구로동에 아파트 한채 100% 자기 힘으로 대출 4천 끼고 구매 후 2년 정도있다가 대출 털어버림@@ 일년에 아무리 못 모아도 2천 정도씩 모았던 거 같아요.중간중간 집에 돈 쓸 일 있어서 좀 썼고, 100% 자기 돈으로 결혼 함.
    한가족이지만 정말 저와는 다른....;;;

  • 21.
    '18.7.26 8:08 PM (222.111.xxx.23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제 동생이랑 친한 선배도 제 동생과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서울과 대전에 각각 아파트 마련 @@

  • 22.
    '18.7.26 8:10 PM (222.111.xxx.233) - 삭제된댓글

    카드는 거의 안 쓰고요 ..관리비 같은 것만 카드로 내고....돈 쓸 일 있으면 다 일시불로 합니다. 하다못해 예전에 먹튀한 캘리포니아피트니스 평생회원권 같은 것도 바로 6백인가 주고 사더라고요. ㄷㄷㄷ (몇 년 잘 다니고 먹튀 직전에 반값정도 받고 중고나라에서 양도함. 요 부분은 운이 좋았죠)

  • 23.
    '18.7.26 8:11 PM (222.111.xxx.233) - 삭제된댓글

    카드는 거의 안 쓰고요 ..관리비 같은 것만 카드로 내고....돈 쓸 일 있으면 다 일시불로 합니다. 하다못해 예전에 먹튀한 캘리포니아피트니스 평생회원권 같은 것도 바로 6백인가 주고 사더라고요. ㄷㄷㄷ (몇 년 잘 다니고 먹튀 직전에 반값정도 받고 중고나라에서 양도함. 요 부분은 운이 좋았죠) 자동차도 그냥 전액 현금 주고 할인 조금 받고 그런 식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108 개고기농장에서 요번에 구조 된 리트리버,시츄들/ 서양견들도 먹히.. 생지옥 2018/07/28 586
838107 을산 성민이 사건 청원 주소 어제 빠뜨려서 다시 올려요 ㅇㄹㅎ 2018/07/28 283
838106 "에어컨 열차 타려면 12년 기다리라고?"…뿔.. 8 .... 2018/07/28 2,322
838105 김병준 비대위원장 행보에 아리송한 한국당 의원들 13 세계일보 2018/07/28 2,010
838104 스팸 많으신분들. 13 조치미조약돌.. 2018/07/28 4,478
838103 이말 어떻게 들리세요? 9 Lup 2018/07/28 1,516
838102 나혼자산다 멤버교체 시급 60 ㅂㄴ 2018/07/28 26,272
838101 서정주 석남꽃 5 .. 2018/07/28 1,472
838100 남자들도 유방암이 잘 생기나요.. 5 ㅜㅜ 2018/07/28 1,504
838099 땅에서는 눈물로 떠나보내고, 천국에서는 뭇 천사가 꽃다발로 그를.. 꺾은붓 2018/07/28 691
838098 모임에서 뭔가 소외된거 같아요 ... 47 모임 2018/07/28 14,724
838097 빌라 재건축 잘아시느분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8 5555 2018/07/28 1,676
838096 서울여행 꼭 가봐야할곳 추천해주세요 10 .. 2018/07/28 2,419
838095 LA 여행와서 우버택시에 핸드폰놓고 내렸어요 ㅜㅜ 18 사랑스러움 2018/07/28 4,434
838094 오늘 공항에 몇시까지 가야할까요? 10 우리 2018/07/28 1,343
838093 치아 크라운 질문 드려요~ 5 ~~ 2018/07/28 1,195
838092 아니 김기춘이 왜나온다는거에요?? 6 ㅇㅇ 2018/07/28 1,715
838091 김지은 최후진술 전문 35 ... 2018/07/28 7,110
838090 마흔 넘어서 오히려 안 찌는 분들 계신가요? 8 .. 2018/07/28 3,214
838089 너만 알고 있어라는 다단계 2018/07/28 890
838088 커피좀추천해주세요 2 희망 2018/07/28 1,411
838087 아휴..어떡하나요 ㅜ 벽지 뜯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9 포기 2018/07/28 4,550
838086 참외, 사과 냉국수 1 원두막 2018/07/28 1,155
838085 피곤한 만남은 피하는게 답인가요? 6 덥다 2018/07/28 3,430
838084 제아들은 연애의 고수 꿈나무 예요. 8 2018/07/28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