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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원님을 좋아하게 된 것은

00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8-07-26 16:12:01

처음 노회찬 의원님을 내 맘에 두기 시작한 것은  똘망 똘망 한 눈을 처음 보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어쩜 그리도 초롱 초롱 하신지, 토론에 나오실때도 자세 태도가 너무 반듯 하심에  저도 항상 배우려고 노력했었네요.

정말 모범생이 셨을거 같아요.

수업시간에 움직이지 마라 하면 아무리 화장실 가고 싶어도 움직이지 않고 참으며 선생님 말씀 경청 하던

바른 생활 학생...

몸 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반듯 하신 양반 ,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그 눈에 다 담으려고 하시는 집중도

그 의원님의 모습에 반해 좋아했고, 그분을 알게 되며 그 분의 정치관을 배우며 제가 여기 까지 왔고,

이렇게 존경하게 되었네요.


몇일을 의원님 생각에 가슴이 미어지고, 지금이라도 노르가즘 시그널에 맞춰 나오실거 같고,

티비에서 뵐수 있을거 같은데 ,,, 너무 안타깝습니다.

육신은 여기에 함께 하시지는 못해도 정신은 우리들과 함께 같이 하실거라 라고 생각 하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IP : 175.210.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6 4:18 PM (218.236.xxx.162)

    백분토론 하이라이트 보니까 너무나도 빛나는 분이시네요
    노르가즘 오래오래 함께하실 줄 알았는데요 ㅠㅠ

  • 2. .....
    '18.7.26 4:27 PM (165.132.xxx.150)

    우린 너무 잃기 아까운 사람을 잃었네요.
    남은 가족들과 우리는 어떻하라고..

  • 3. .....
    '18.7.26 4:28 PM (165.132.xxx.150)

    너무나 오랫동안 그 빈자리가 그리울것 같습니다.
    그나마 속만상하고 화만나는 정치판에서 그나마 유머감각 있으셨던 분이었는데...

  • 4. ..
    '18.7.26 4:29 PM (211.178.xxx.201)

    어휴 글 이상하네요. 정치인의 정치관이 아닌 눈망울 보고 좋아하게 됐었다니. 아무리 아줌마들 많은 얼빠 사이트라고 해도 지나쳐요

  • 5. 행간도 못 읽는
    '18.7.26 4:37 PM (123.212.xxx.56)

    머저리가 있네...
    사람이 말이다 40넘어 50줄 들어가면,
    눈빛만 봐도 어느정도 읽혀...
    혼탁한 영을 가진 인간이 눈빛 맑기가 쉽지 않거든....
    총기 넘치고,위트 있던 그분...
    아깝고 또 아깝지요.

  • 6. 눈을 봅니다
    '18.7.26 4:51 P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글쎄요
    사람마다 눈에 보이는 사물을 보고 판단할 때
    어디에 기준을 두시는 지 모르겠으나
    제 경우는 사람을 볼 때 상대의 눈을...눈 빛을 잠깐이라도 건네다 봅니다.

    안색은 투명한지...눈매는 선하며 순한지.
    눈가의 주름은 또는 기운은 어떤지 보게됩니다.
    그러다 보니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과
    감추지 못하는 속내가 눈을 통해 드러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때론 무심한 눈빛에 고요해지고
    총기 맑은 눈빛에 기분이 좋아지구요..
    탁하고 상스러운 눈 빛에는 쉬 외면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눈 빛은 속일수 없다는 말이 생겼나봅니다.

    세상 밖으로 몸 버린 노회찬의원 눈빛을 처음 봤을 때가 기억 납니다.
    원글을 쓰신분과 공감했던 총기와 맑고 빛 나는 눈 빛이었는데요..
    오래전 티브이 프로그램에 정치인 몇 몇이 등장하는 목로주점에서
    난상토론 비스므리한 대화와 술잔이 오고가는 프로 였습니다.

    붉은색 목도리와 감색상의 위로 지금보다는 숱이 많았던 머리에
    재기넘치고 총기있는 말 솜씨
    그리고 밝게 빛나던 눈 빛.

    이사람...좋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스쳤고 이후로
    주변에서 봐온 바로는 보기보다 여물고 내공이 단단하며
    심지가 굳은 모습을 자주 보게됐습니다...

    그리고 노회찬의원의 부인에 대해 알게 됐지요.
    노동운동 1세대...전설에 버금가는 저력을 지녔던 부인은 연상이셨고
    지금 세브란스에서 상주역할을 해내고 계신 분 입니다..

    물론 노회찬의원의 어머님은
    당대의 문필가를 넘어설 감성과 단아한 문체로
    옥살이 하는 아들에게 편지를 주신 분이구요...

    전쟁후 월남해 부산 영도구 초량동 단칸방에서 아이들 키워내시던 노의원 부친께서는
    아들에게 첼로를 배우게 했던 분입니다.
    이모든 살이가 체화되고 삶에 녹아져
    신념과 단심으로 다져진 눈빛을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하면서
    노회찬의원의 눈빛을 보고 좋아하시게
    되었다는 원글님의 글에
    공감을 드립니다.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으나 댓글로 주저리 올리기는
    저어되므로 줄입니다.

    원글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노회찬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 7. ...
    '18.7.26 4:53 PM (218.236.xxx.162)

    처음에 똘망똘망한 눈빛 보신거고 토론 자세와 태도 좋아하셨다고 본문에 써있잖아요
    노회찬 의원님 토론의 격을 높이신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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