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평불만 많은아이

..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8-07-26 15:24:19
매사 다 엄마탓이고 짜증 불만 많고. ...대학가면 나아질줄 알았더니 대학가도 똑같네요 먹는거 자는거 제대로 안하니 당연 힘든데 그짜증을 다 엄마한태 하내요 자식인지 웬수인지 부모 나이들어서 힘든건 모르고
아휴 정말 언제 철들고 무던해지고 할런지요 ㅠ
정말 때려주고 싶은거 겨우 참고 있어요 ㅠ
IP : 116.127.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6 3:26 PM (223.38.xxx.26)

    학교앞에 방 얻어 독립시키세요
    매사 엄마가 잘못이니 네가 알아서 다하라 하세요

  • 2. 대학생이요?
    '18.7.26 3:2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럼 나아지길 기대하지 않는게.(용케 철들면 다행이지만 기대는 접는)

    제목만보고 초등인 줄 알고..사실 초등도 천성이라 반쯤 포기하라고 적으려고 했거든요.

    방법은 님이 뭘 안해주는 겁니다. 해주면 해줄수록 불만만늘어요.(어떤 일에도 100 만족은 없으니까요)
    접점을 줄이는 게 짜증 덜 받고 님도 덜 속상한 방법이에요.
    아이의 생활과 학업에 필요한 일은 의무로서 해 주되 부모니까...마음써서 돌보는 자질구레한건 접는 것.

    본인이 해 봐서 깨달으면 더 좋구요.
    아니라고 해도 최소한 나중에 어이없는 엄마 원망이라도 안합니다.

  • 3. ㅇㅇ
    '18.7.26 3:30 PM (203.229.xxx.208) - 삭제된댓글

    손 떼고 혼자 알아서 하게 하세요.
    안 나아져요. 저거 배냇병이에요.
    제 오빠 50 넘어서도 80노모 탓해요.
    애들 성향은 일시적인 게 아니라
    그냥 평생가는 태생적인 거 같아요

  • 4. ..
    '18.7.26 3:32 PM (116.127.xxx.250)

    신랑도 그러는데 돈아까와서 그것도 하기싫네요

  • 5. 원글님이
    '18.7.26 3:41 PM (121.160.xxx.212)

    알바해서 월세 내주세요.^^
    우리 애가 그러는데 타고난 기질이예요.
    까다로운 기질에 부모가 순해서.
    군대 다녀오고 대학 3학년 이제 좀 나아 졌어요.
    취직하면 보증금 줘서 독립 시키려고요.

  • 6.
    '18.7.26 3:42 PM (121.160.xxx.212)

    대학 졸업하면 내보낸다고 했어요
    그러니 취직은 알아서 하라고.

  • 7. 그냥
    '18.7.26 3:43 PM (110.14.xxx.175)

    모른척하세요
    받아주면 더해요
    짜증내면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시고 아니면 밖으로 나오세요
    취미생활하시고 남편이랑 외식하고 여행다니세요
    대학생이면 이제 다컸네요

  • 8. ㄱㅅ
    '18.7.26 3:45 P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

    초2인 울아들도 가끔 그래서 그때마다 따끔하게 지적하는데
    못고치는 걸까요?ㅠㅠ
    초2 아이가 그래도 듣기싫은데 다큰애가 그러면 정말 속터지겠어요

  • 9.
    '18.7.26 4:39 PM (112.153.xxx.100)

    저희 애가 그래요. 잘 해주어도 뭐 사주더거나 맛난거 사줄때만이고, 제 눈에 짜증난거 처럼 보일때가 그 애 보통기분인듯 해요.

    말안하면 짜증내지는 않으니..가급적 말 안시키고 불편하게 살고 있네요. 그러고보면, 아기때부터 힘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004 남편이 난리치고 나가더니 이혼서류 가져왔네요 36 폭염 2018/07/27 25,102
838003 중년여자가 주인공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65 Dj 2018/07/27 4,820
838002 글쓰기 연습중입니다만.. 1 .... 2018/07/27 758
838001 무료수영장 정보요~ 2 2018/07/27 1,261
838000 김기춘 석방된다네요 22 2018/07/27 5,635
837999 길냥이 생선머리 줘도 될까요? 8 길냥이 2018/07/27 1,320
837998 추미애, ‘미투’ 두 얼굴? “안희정계 죽이고 민주계 덮어 주고.. 2 ... 2018/07/27 1,926
837997 더워서 반찬만들기 싫어요 인터넷 반조리식품좀 2018/07/27 585
837996 전 남편이랑 있으면 기가 빨려요 넘나 질문맨 ㅠㅠ 21 맞아요 2018/07/27 7,155
837995 청원) 송영무장관 응원 & 내란죄 처벌 11 내란음모 2018/07/27 829
837994 초2, 7살 데리고 어딜 가면 좋을까요? 5 00 2018/07/27 1,223
837993 제사.명절지내는분들 냉장고.김치냉장고 몇개있나요? 9 새봄 2018/07/27 1,774
837992 '마당 깊은 집'같은 소설 또 읽고 싶어요 9 ~~ 2018/07/27 2,116
837991 퇴행성 관절염.... 2 ㅇㅇ 2018/07/27 1,885
837990 Mbc 드라마 시간 재미있네요 10 Pp 2018/07/27 2,602
837989 저는 김지은씨를 위해서 언제까지 기도할 것입니다 19 원글 2018/07/27 3,326
837988 서운하다는 시어머니 29 ㅠㅠ 2018/07/27 11,345
837987 참치말어 동영상 3 낙지사 2018/07/27 1,042
837986 목소리, 발음 정말 좋지 않나요??? 1 배우 김정화.. 2018/07/27 1,752
837985 이재명 고사(枯死)작전, 배후 세력은 친문 강경파? 27 2018/07/27 2,664
837984 건강보험공단에서 계속 전화를 하네요. 8 ㅇㅁ 2018/07/27 9,220
837983 재산많으니.. 딸만 있는 집을 선호하기도 하네요. 5 ... 2018/07/27 4,560
837982 초등 통지표 선생님 멘트좀 봐주세요 25 덥다 2018/07/27 6,945
837981 혜경쌤 찜닭 레시피 알고싶어요... 급 3 배고파 2018/07/27 1,129
837980 냉풍기 선풍기로 쓰면 1 나라 2018/07/27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