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평불만 많은아이
아휴 정말 언제 철들고 무던해지고 할런지요 ㅠ
정말 때려주고 싶은거 겨우 참고 있어요 ㅠ
1. ..
'18.7.26 3:26 PM (223.38.xxx.26)학교앞에 방 얻어 독립시키세요
매사 엄마가 잘못이니 네가 알아서 다하라 하세요2. 대학생이요?
'18.7.26 3:2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솔직히 그럼 나아지길 기대하지 않는게.(용케 철들면 다행이지만 기대는 접는)
제목만보고 초등인 줄 알고..사실 초등도 천성이라 반쯤 포기하라고 적으려고 했거든요.
방법은 님이 뭘 안해주는 겁니다. 해주면 해줄수록 불만만늘어요.(어떤 일에도 100 만족은 없으니까요)
접점을 줄이는 게 짜증 덜 받고 님도 덜 속상한 방법이에요.
아이의 생활과 학업에 필요한 일은 의무로서 해 주되 부모니까...마음써서 돌보는 자질구레한건 접는 것.
본인이 해 봐서 깨달으면 더 좋구요.
아니라고 해도 최소한 나중에 어이없는 엄마 원망이라도 안합니다.3. ㅇㅇ
'18.7.26 3:30 PM (203.229.xxx.208) - 삭제된댓글손 떼고 혼자 알아서 하게 하세요.
안 나아져요. 저거 배냇병이에요.
제 오빠 50 넘어서도 80노모 탓해요.
애들 성향은 일시적인 게 아니라
그냥 평생가는 태생적인 거 같아요4. ..
'18.7.26 3:32 PM (116.127.xxx.250)신랑도 그러는데 돈아까와서 그것도 하기싫네요
5. 원글님이
'18.7.26 3:41 PM (121.160.xxx.212)알바해서 월세 내주세요.^^
우리 애가 그러는데 타고난 기질이예요.
까다로운 기질에 부모가 순해서.
군대 다녀오고 대학 3학년 이제 좀 나아 졌어요.
취직하면 보증금 줘서 독립 시키려고요.6. 전
'18.7.26 3:42 PM (121.160.xxx.212)대학 졸업하면 내보낸다고 했어요
그러니 취직은 알아서 하라고.7. 그냥
'18.7.26 3:43 PM (110.14.xxx.175)모른척하세요
받아주면 더해요
짜증내면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시고 아니면 밖으로 나오세요
취미생활하시고 남편이랑 외식하고 여행다니세요
대학생이면 이제 다컸네요8. ㄱㅅ
'18.7.26 3:45 P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초2인 울아들도 가끔 그래서 그때마다 따끔하게 지적하는데
못고치는 걸까요?ㅠㅠ
초2 아이가 그래도 듣기싫은데 다큰애가 그러면 정말 속터지겠어요9. ㅠ
'18.7.26 4:39 PM (112.153.xxx.100)저희 애가 그래요. 잘 해주어도 뭐 사주더거나 맛난거 사줄때만이고, 제 눈에 짜증난거 처럼 보일때가 그 애 보통기분인듯 해요.
말안하면 짜증내지는 않으니..가급적 말 안시키고 불편하게 살고 있네요. 그러고보면, 아기때부터 힘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