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재산..내형제가 재산 갖는것보다 차라리가 낫나요?
자녀가 1남 2녀인데..
부모가 오빠한테만 재산을 많이 물려주려고 한다고 너무 짜증난다고..
그래서 부모한테 왜 오빠만 더 많이 주냐고 한마디 했더니..
엄마가 그냥 다쓰고 죽을란다 했다네요.
그러면서 차라리 본인이 못받을 바엔 오빠한테 주느니 기부를 하는게 나을것같다고 하는글을 봤는데...
전 좀 의외였거든요..
저도 남동생 하나 있지만..
그래도 내형제가 갖는게 낫지 기부를 하는게 낫나요?
그리고 그 글 댓글에 더 웃긴건...
부모님한테 새언니 욕도 하면서 사이를 벌여놓고 자기 몫 악착같이 챙기라고..ㅋㅋ
자기 몫 챙기는건 좋은데..왜 새언니 욕을 하라는건지..
암튼 참 다양한 사람 많아요...흠..
1. 뭐...
'18.7.26 11:32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왜 차등해서 주려고 하는지 이유부터 알고 싶네요. 이유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그건 쏙 빼죠.
그리고 기부는 부모님 맘인데 어쩌겠다는 건지..2. 뭐..
'18.7.26 11:33 AM (58.124.xxx.39)왜 차등해서 주려고 하는지 이유부터 알고 싶네요. 이유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그건 쏙 빼죠.
그리고 기부는 부모님 맘인데 지가 어떻게 기부를 하겠다는 건지..3. 남매. 특히 오빠와 여동생의
'18.7.26 11:41 AM (119.198.xxx.118)관계가 어떤지 모르셔서 그런말씀 하시는 겁니다.
오죽이나 오빠한테 당하거나 쌓인게 많으면
그러겠어요.
저는 100퍼 그 마음 이해되는데요?
그만큼 쌩판 남보다 더 못하다는 뜻이잖아요.
오빠가 가질바엔 차 라 리 ...
세상엔요
둘도 없이 다정하고 가까운 형제자매사이도 있지만
정반대도 많답니다.
원글님의 잣대만으로 판단하시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4. 세상살아보니
'18.7.26 11:44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밥솥따로 거는순간부터 형제도 남남입디다
부모한테 숟가락하나라도 받을거있는 집은 신경전 장난아니고 나 못먹을바에는 차라리 기부해라소리 진심이구요
부모의 무지와욕심땜에 혼자는외로워서 둘이상? 이런헛짓안했음좋겠어요5. ....
'18.7.26 11:46 AM (211.36.xxx.197)자식중 누가 생활고로 빚지고 교도소갈정도아니면
그정도면 자식들도 그형제에게 몰빵하라고 그러죠.
그게아니라 어떤자식이 더 이뻐서 그자식에게 뭘 더 주는거면
기부하는게 낫죠.
나은정도가 아니라 그렇게 하는게 모두에게 좋음6. ...
'18.7.26 11:48 AM (39.7.xxx.236)저정도로 남보다 못하게 살정도면 인연을 끊어야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친형제인데...
만약 제 언니나 동생이 저런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 돋을듯...
형제중에도 욕심많은 사람있긴 합니다.
다같지 않아요.7. ㄴ원글님. 인연이야
'18.7.26 11:54 AM (119.198.xxx.118)이미 끊어진것과 같죠.
마음속에선 진작, 아주 오래전에요
다만 부부도 아니고
이혼해서 서류상 남남이 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도 부모가 살아있으니
부모까지 안보고 살 순 없잖아요?
부모 사망후엔
당연히 서로 볼 일 없죠8. ...
'18.7.26 11:55 AM (222.236.xxx.117)저도 잘 이해는 안가네요..ㅠㅠ 저런환경에서 안살아서 진심다행인것 같아요..ㅠㅠ
9. ㅇㅇ
'18.7.26 12:10 PM (211.215.xxx.18)전 이해가 가네요.내가 못먹는 거 다 못먹었으면 하는 거 잖아요.
얼마나 상처가 되었으면....10. .444
'18.7.26 1:15 PM (210.100.xxx.186)40 넘고 보니, 형제가 뭐 그리 대단한 의미는 아니더라고요.
절절한 마음으로 아꼈는데, 다 제만족이였던 거고.11. 공정함
'18.7.26 3:58 PM (112.150.xxx.34)부모가 자식차별하는 건 벌써 형제들 의 상하는거예요.
공정하게 해야지 그렇지 않음 차라리 기부해라가 모든 사람들 심리라고 그러드라구요.
저희도 아버지가 큰아들,큰며느리만 편애해서 ㅠ
사업하는동안 끊임없이 대주고,살살 부모 꼬셔서 같이 살고 있는 여동생 퇴직금까지 끌어가고...
부모가 현명하지 않고 .따지는 자식들 말 안듣고, 그 앞에서 네네하며 고분거리는 자식이 제삿상 차린다고
장손 만 위하는 울 아부지,남은 집 두채도 아마 몰래 한채 줄지도...
오빠네가 넘 미워서 저희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인간적으로 넘 말종이라서.
큰아들(54살) 자식 노릇은 안하고,돈 없다고 오히려 돈을 뜯어가요.
현명하지않는 부모 처신으로 자식들 서로 안보겠어요.12. 공정함
'18.7.26 4:04 PM (112.150.xxx.34)부모가 안먹고 안입고 모은 돈으로 사업하는게 아니라 사기만 당하는 수준인데,
저리 장손이라고 몰빵하고...
그리고 아프면 딸한테 전화해요.
며느리한테는 암소리도 못하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6337 | 무심한 척 고3엄마 입시 관심가지기 9 | 코앞입시 | 2018/07/26 | 2,288 |
836336 | 더워지면 밥을 안 먹는 아기도 있겠죠?? 2 | 육아 | 2018/07/26 | 622 |
836335 | 초등 선생님들~ 혹시 초등 교과 교사용 ppt 자료가 있나요? 4 | 조그만이 | 2018/07/26 | 1,303 |
836334 | 영화 아수라 2 | 00 | 2018/07/26 | 1,487 |
836333 | 부모들이 좋아하는 자식이 있나봐요 10 | 음 | 2018/07/26 | 3,164 |
836332 | 이번 헬기사고로 숨진 장병의 아이 사진 보셨어요? 19 | 흠 | 2018/07/26 | 6,222 |
836331 | 요즘 인터텟쇼핑몰 옷들 정말 맘에드세요? 7 | .... | 2018/07/26 | 2,208 |
836330 | 상중하계동쪽 아파트 문의 5 | 혹시나 | 2018/07/26 | 1,624 |
836329 | 드라이브쓰루에서 텀블러 사용해보신분-~ 1 | 스벅 | 2018/07/26 | 819 |
836328 | 건물 수도가 고장났어요. | 아놔 | 2018/07/26 | 355 |
836327 | 보험관련 질문 1 | ... | 2018/07/26 | 405 |
836326 | 요세미티 여행이요. 15 | 3박이나 4.. | 2018/07/26 | 2,093 |
836325 | 베이징 주재 미대사관 근처 폭탄터짐.. 속보 4 | 우훗 | 2018/07/26 | 2,116 |
836324 | 불평불만 많은아이 6 | .. | 2018/07/26 | 2,020 |
836323 | 김어준 ' 노회찬 의원을 보내고 두가지 후회' 21 | 펌글 | 2018/07/26 | 5,285 |
836322 | 시댁음식 기분 좋게 거절하는 방법이요 12 | ... | 2018/07/26 | 5,452 |
836321 | 오늘자 낙지사 근황 16 | ... | 2018/07/26 | 2,709 |
836320 | 일본여행시 절대 사면 안되는 것 | ㅇㅇㅇ | 2018/07/26 | 2,666 |
836319 | 영수증 버려달라는말 싫어요 74 | ㅇㅇㅇ | 2018/07/26 | 24,016 |
836318 | 국제 경호무술연맹(Ikf) 이재명 법률고문위촉 7 | 읍읍이 제명.. | 2018/07/26 | 866 |
836317 | 중딩 198인데 일반고진학 4 | 내신성적 | 2018/07/26 | 2,133 |
836316 | 팩트티비 채팅창에서 강퇴당했는데요 5 | 웃겨요 | 2018/07/26 | 675 |
836315 | 정규직이라고 하면 어떤 거? 2 | 모모나 | 2018/07/26 | 673 |
836314 | 해외여행 중 진료받고 왔는데 추가요금 청구서가 날아왔어요~(후기.. 8 | 난감하네 | 2018/07/26 | 1,605 |
836313 | 장롱처럼 덩치큰 가구는 중고로 팔기 어렵죠? 10 | 버리기 | 2018/07/26 | 3,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