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검진에서 척추측만 검사요함이라는 결과 나와서, 병원에 검사예약해둔 상태에요.
6살때 우체국 보험 한개 들어논게 다 인데, 이건 지금 보니 건강종합보험이라고 되어있네요.
약관 찾아보니, 척추측만에도 보험료가 지급되긴하는데, 다쳐서 진단받았을 경우인ㄱ것 같아요.
그런데, 실비보험은 병원 진단 나오고 나면 가입 안된다는 글을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아이 앞으로 평생 보험 가입은 안되는 건가요?
가벼운 감기 정도 외에는 한번도 병원 안가다가, 생각지도 않은 질병 닥치니 우울한데,
보험도 해당사항 없다하니 더 답답하네요.
병원은 연기하시고 실비 먼저 가입하세요.
실비보험 입장에서는 척추질환 비슷한 것만 나와도 보험가입 하기 어려울 거예요.
척추측만증은 병원 가셔도 당장 뭐 처치해 줄 게 없어요.
사실 청소년 척추측만증은 원인도 찾기 어렵고 치료법은 더 찾기 어렵고~
당장 병원이 급한게 아니니 실비 먼저 가입하시고.. 병원은 천천히 가세요.
스트레칭하고 운동도 시키고, 무엇보다 자세 잘 잡도록 해주시구요
실비뿐아니라 모든 보험이 그렇죠
근데 지금부터 치료하고 마지막 치료와 약을 먹은지 5년지나면 보험가입 가능해요.
5년뒤에도 계속 주기적으로 외래가고 약을 먹지 않는이상..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어리니 측만증 외엔 다른 병이 유발할 일은 없을테니
측만증 치료에만 신경써주세요.
글구 기존보험에 측만증과련 항목은 치료후에 다시 보험사에 문의해보세요
그래야 정확하게 어떤 경우에 보험금 지급되는지 알수있으니...
학교검진은 건강보험공단에 기록 안되나요?
학교검진은 건강보험공단에 기록 안되나요?
이 더운 날씨에 정성스럽게 답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가슴이 답답하다가, 또 답글 읽다보니 그리 큰일 아닌 것도 같아서 좀 나아지고 그러네요.
지방인데 방학중에 고대 구로 병원 예약 해놓고 가보려하거든요.
지금 학교 건강검진은 확정 판정을 받은 게 아니잖아요.
검진 요함이지.. 척추측만증 확정은 아닌거죠.
급하게 병원 가실 필요 절대 없어요.
다른 질병은 빨리 가는게 도움이 되겠지만
척추측만증의 경우에는 병원에서도 해 줄 수 있는게 없어요.
그냥 몇 도 틀어짐, 자세 똑바로, 6개월 후 재검 요망,. 이 정도 기록이 남게 될텐데..
보험 들고 천천히 가세요. 나중에는 병원 도움 받을 일이 많이 생길 거예요
일단 오늘이라도 보험을 듭니다.
그리고 방학중에 아이를 쉬게 하면서 운동을 시킵니다,
좋다는 운동 쉬엄쉬엄, 하다못해 몸 뻗기라도
그리고 나중에 겨울에도 그런 증상이 나오면 그때 병원갑니다,
지금 애가 학교에서 구부정하게 앉아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직 애잖아요
검색해보니 학교와 병원에서 연계해 학생들 대상으로 측만증 무료검사가 많이 이뤄지네요
아마 공단에 통보될 확률은 없을 듯 하네요.
먼저가시지말고 보험먼저 가입하세요.실비보험전체거절당했어요.
측만증급한치료아니니 인터넷에서 체조찾아서 해주시고 바른자세유지케해주세요.평발이 측만증 많이오니평발교정도같이해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