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고 오더니 기분이좋았는지 어쨌는지
소파에앉은 제 다리 아래쪽으로 10회째 왕복하면서
몸을 강하게 밀어대고 있음
정신이 하나도없네요. 하도 왔다갓다해서;;
야 왜이러나 통역해주실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개는 고양인가봐요
ㅇㅇ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8-07-26 00:51:48
IP : 175.223.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간지러워요
'18.7.26 1:02 AM (221.149.xxx.33)어딘가 쫌 간지러워용
2. 0000
'18.7.26 2:45 AM (124.50.xxx.211)엉덩이 만져달라는거에요. 왔다갔다 다리 언저리쪽에서 비비고 있으면 살짝 손으로 긁어주듯이 엉덩이를 만져주세요. 꼬리 윗부분... 그럼 엉덩이 대고 계속 있을걸요 ㅎㅎㅎ
대부분의 개들이 엉덩이 만져주는거 좋아하더라구요. 공원에서 진짜 많은 개들을 보는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개가 와서 비비적거리고 있을때는 엉덩이 만져달라는 신호더라구요 ㅋㅋㅋ3. ㅇㅇ
'18.7.26 10:36 AM (175.223.xxx.16)오 ~~^^그런가요?
개가 와서 비빈적이 처음이라 신기해요4. i88
'18.7.26 7:39 PM (14.38.xxx.118)울집 할머니 요키도 그래요.
엉덩이로 제 다리를 툭툭 쳐가며 자기 등 쓰담쓰담해달라고...
게다가 냥이하고 똑같이 얼굴 한번 손으로 쓸고 핥고... 하는 고양이세수도 하구요.
식빵굽는거 아주 좋아해요.
특히 제가 안아주면 바로 안긴 자세에서 앞다리를 접어서 식빵을 착~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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