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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거리끼는일이 생겼는데 저 어쩌죠?ㅠㅠ

......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8-07-25 23:47:51
오늘 푸드트럭에서 고기 삼겹살 궈주는것 사먹었거든요
얼마나 불도 많이 쓰고 기름도 튀기는지 푸드트럭 바퀴를 보호하고 있는 플라스틱 뚜껑에도 검은 기름때가 묻어있더라고요
그런데 푸드트럭의 자동차 바퀴 보호하는 플라스틱 뚜껑이야 음식 위생과는 상관없는데요

제가 돈내려고 지폐 꺼내다가 지폐한장이 그 검은 기름때가 가득한 플라스틱 뚜껑에 닿아서 지폐 가장자리부분에 ㅣ이런식으로 조금 묻었더라고요
아주 조금이긴 한데 그 기름때가 엄청 더러워보입니다

그런데 유난떤다그럴까봐 이상한사람으로 오해받을까봐 닦을수도 없고 어영부영 계산하느라 ㅠ ㅠ
가게 주인한테 가장자리에 더러운것 묻었다고 말했긴했는데
제대로 못들은것 같고 그냥 잔돈만 거슬러 주더라고요

저 다음사람이 아니면 그다음 사람이 계산할때
그 검은 기름때 묻은 지폐를 받게될텐데
그게 걱정이 되어요
엄청더럽던데요ㅠㅠ

남들이 저사람 유난떤다 어쩐다 할까봐 못닦기도 하고
어영부영 계산하게 되었는데
휴지로 한번 가장자리 닦아서 줄껄 그랬나봐요

하루종일 마음에 걸리고
더러운 검은기름때 묻은 돈 지폐 거슬러받을분한테는 너무 미안해요
그 점원도 그 돈받고 사람들 먹는 그릇도 만졌을텐데
그것도 걱정되고요
진짜 왜 하필 돈을 떨어뜨렸는지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사람들한테 미안하네요

마음에 걸려요
저 어쩌죠?
IP : 114.200.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정도 병인양해서...
    '18.7.26 2:29 AM (112.185.xxx.249)

    이조년의 시가 생각이 나네요..
    다정도 병인양해서 잠못들어 하노라~

    님의 그 맘씀이 쨘~하네요.
    시원한 밤 되시길...

  • 2. 원글이
    '18.7.26 6:31 PM (114.200.xxx.153)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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