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을 한 경우 언제 자녀에게 알려줘야 하나요?

..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18-07-25 19:18:02
처제가 이혼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처제 아이는 7살짜리 딸 하나 있습니다.
아직 처제 딸은 부모의 이혼은 모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처제가 딸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냥 아빠랑 가끔 만나서 놀아주거나 딸이랑 같이 식사정도
하는 편입니다.

처제딸이 그러더군요. 엄마는 아빠를 왜 미워 하냐고.
아빠는 자기한테 잘해주는데 ...

한쪽이 치명적인, 돌이킬수 없는 잘못을 했기 때문에
이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이해가 되기는 됩니다.

그리고 저의 자녀들도 이모부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만
가지고 있습니다.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잘 놀아주고 했으니까요.

언젠가는 저의 자녀들에게도 이모와 이모부의 이혼사실을
알기는 알겠지만 그냥 애들에게 이혼사실을 말하지 않고
지내는 것이 낳을까요? 아니면 이모와 이모부가 서로 사랑할수
없기 때문에 이혼을 했다라고 말해야 될까요?

저의 자녀들이 이모 앞에서 이모부 이야기를 가끔하고 물어 보기도
하고 그래서 약간 난처한 상황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가끔 처제딸을 저희가 돌보기도 하거든요.

처제가 저희집 근처로 이사를 올 예정이라서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면 저희집에 처제딸을 학교 끝나고
케어를 해야 될 상황이 될수가 있을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아빠없는 처제딸을 보니 불쌍한 마음도 들고요.
아빠 없다고 버릇없이 행동하는 걸 보면 혼낼수도 없고 그렇습니다.

현재 처가댁에서 장모님이 키우시고 있지만
올해 내로 분가해서 저희집 근처로 이사올 예정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조언 감사드립니다.

추신
 . 처제네 딸을 케어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와이프한테 먼저 말했습니다.
   가족의 불행을 모르고 지나칠수 없는 마음이 있었고요...
   와이프가 이것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했습니다.
  
   저는 둘다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자녀 두명있고요.
   둘이 케어하는것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거기에 한명더 케어 하면 더 힘들거 같이는 한데...
   뾰족한 답은 없습니다.


IP : 211.238.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녀
    '18.7.25 7:30 PM (116.125.xxx.91)

    엄마아빠가 더이상 사이가 좋지 않아서 따로 살기로 한 것이고 여전히 ㅇㅇ는 사랑한다는 것만 알려주면 될거예요.
    아빠없는 애라고 불쌍하게 보지 마시고 아빠가 따로사는 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 2. 시간이 답입니다.
    '18.7.25 7:31 PM (42.147.xxx.246)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알게 되니 구태여 님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제 부부가 알아서 자식에게 말을 하겠지요.

  • 3. 어디서
    '18.7.25 7:39 PM (91.48.xxx.129)

    퍼온 글인가요?

  • 4. ...
    '18.7.25 7:42 PM (119.67.xxx.194)

    맞벌이시라며 처제딸을 누가 어떻게 케어하신다는 건가요.

  • 5. 이혼녀
    '18.7.25 7:49 PM (116.125.xxx.91)

    처제가 퇴근 늦을 때 유치원에서 데려와 집에서 밥먹이고 그런 거겠죠. 윗분..

  • 6. 지방에서
    '18.7.25 7:51 PM (49.224.xxx.225) - 삭제된댓글

    일하고 있다고 얘기해주시면 안될까요?
    애들이 꼭 내용을 알아야하나요?
    그리고 애들 듣는데서 처제네 얘기는 안하시면 좋겠어요.
    안 듣는것 같아도 다 듣더라고요. 그리고 그걸 궁금해하고 당사자에게 순진하게 물어보고 그러거든요.
    애들이 그럴 의도는 아니지만 처제딸에게 안 좋은 쪽으로 아빠없는 애라고 얘기를 할 수도 있고요.
    아이들이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집 안 일 나가서 얘기하고 그럴 수도 있고요. 정작 처제가 오픈한게 아닌데 애가 학교 가기도 전에 이혼한 집 딸이라고 소문나면 곤란할 것 같아요. 애들이 대학생 이러면 모를까 너린 아이들이면 그냥 모른척 하시는게 맞을 것 같고요.
    무엇보다 처제 의견을 따라야 할 것 같은데요.

  • 7.
    '18.7.25 8:14 PM (121.167.xxx.209)

    원글님이 알리지는 마세요
    처제가 알리고 싶을때 알리게 놔 두세요
    그리고 원글님댁 아이들에게도 알리면 조카도 알게 되니까
    얘기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617 여섯살 아이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8 qwer 2018/07/26 1,762
836616 소중한 세아이가 타고 있어요. 23 ..... 2018/07/26 7,315
836615 요즘 입맛이 어떠세요? 2 ㅇㅇ 2018/07/26 819
836614 변호사는 월급이 어느정도인가요? 6 자리 2018/07/26 4,748
836613 하석진 괜찮네요!! 당신의 하우스헬퍼 2 2018/07/26 1,665
836612 강남에 한우 투뿔 등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곳 있을까요? 2 등심 2018/07/26 1,194
836611 삼겹살 냄새없이 편하게굽는 궁극의 도구는? 16 궁금 2018/07/26 5,605
836610 잇몸건강을 위해 뭐 하시나요 15 건치 2018/07/26 4,250
836609 Jtbc 뉴스룸 앵커 브리핑 ..ㅠ 6 첼로 2018/07/26 4,626
836608 여자애가 젤 잘해서 안타깝다는 바둑쌤 2 선생 2018/07/26 2,079
836607 이 팔찌 어때요? 3 질문 2018/07/26 2,064
836606 몸이 기억하는 부잣집 딸 5 부잣집 딸 2018/07/26 8,305
836605 정용진은 살을 많이 뺐네요.jpg 27 ... 2018/07/26 25,894
836604 의정부~도봉구 어르신 척추 잘보는 병원 추천 좀 병원 2018/07/26 642
836603 jtbc 여자 아나운서 오늘은 레깅스를 입고 나왔네요 17 왜그러냐구!.. 2018/07/26 11,629
836602 퇴직 후 서울 벗어나서 사는 부부들 많나요? 10 노후 2018/07/26 3,309
836601 소득은 전해보다 4천이 줄었는데 의료보험은 월13만원이 올랐어요.. 2 와따시 2018/07/26 2,201
836600 사회생활 하려니 긍정의 압박이 힘들어요..... 3 맴맴 2018/07/26 1,842
836599 누가 노회찬을 죽였나 5 근조 2018/07/26 2,033
836598 왜 집에서 먹는 생선은 생선구이집 생선과 다를까요? 11 ... 2018/07/26 4,110
836597 버스탈때 새치기하는 놈들 특징 1 540 2018/07/26 1,139
836596 연잎밥 주문하고 싶은데 종류가 너무 많네요. 3 oo 2018/07/26 1,246
836595 고1아들 학과 전망 3 엄마고민 2018/07/26 1,868
836594 조문도 못하는 김어준 115 여름저녁 2018/07/26 21,820
836593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노회찬 의원님 3 ... 2018/07/26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