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퇴후...

백수생활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8-07-25 17:30:50
남편이 퇴직을 하게됐어요.
자영업을 했는데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남들 몇배로 일했기 땜에 노후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문제는 이제 60살인데 취미도 없고 성격도 사교적이지 못해서 어떻게 시간을 잘 보낼수 있을지 걱정이예요.
저는 직장이 있어서 남편과 놀아줄수없구요많은사람들이 일하던사람이 일안하면 병걸린다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IP : 77.119.xxx.1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7.25 5:41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직장 다닐때는
    새벽에 일어나서 핼쓰하고
    저녁 퇴근해서 골프까지 부지런히 살아서
    퇴직후 걱정은 안했는데
    막상 퇴직하고나니 아침 열시까지 자고
    운동은 하나도 안하고 집에서 꼼짝을 안하네요.
    원래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
    친구도 별로 없긴한데
    어찌 하루종일 집밖을 안나가고 tv만 보는지
    이젠 tv소리가 너무 지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054 김병준 비대위원장 행보에 아리송한 한국당 의원들 13 세계일보 2018/07/28 2,021
837053 스팸 많으신분들. 13 조치미조약돌.. 2018/07/28 4,487
837052 이말 어떻게 들리세요? 9 Lup 2018/07/28 1,531
837051 나혼자산다 멤버교체 시급 60 ㅂㄴ 2018/07/28 26,281
837050 서정주 석남꽃 5 .. 2018/07/28 1,481
837049 남자들도 유방암이 잘 생기나요.. 5 ㅜㅜ 2018/07/28 1,515
837048 땅에서는 눈물로 떠나보내고, 천국에서는 뭇 천사가 꽃다발로 그를.. 꺾은붓 2018/07/28 694
837047 모임에서 뭔가 소외된거 같아요 ... 47 모임 2018/07/28 14,796
837046 빌라 재건축 잘아시느분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8 5555 2018/07/28 1,687
837045 서울여행 꼭 가봐야할곳 추천해주세요 10 .. 2018/07/28 2,439
837044 LA 여행와서 우버택시에 핸드폰놓고 내렸어요 ㅜㅜ 18 사랑스러움 2018/07/28 4,445
837043 오늘 공항에 몇시까지 가야할까요? 10 우리 2018/07/28 1,353
837042 치아 크라운 질문 드려요~ 5 ~~ 2018/07/28 1,208
837041 아니 김기춘이 왜나온다는거에요?? 6 ㅇㅇ 2018/07/28 1,726
837040 김지은 최후진술 전문 35 ... 2018/07/28 7,124
837039 마흔 넘어서 오히려 안 찌는 분들 계신가요? 8 .. 2018/07/28 3,222
837038 너만 알고 있어라는 다단계 2018/07/28 904
837037 커피좀추천해주세요 2 희망 2018/07/28 1,418
837036 아휴..어떡하나요 ㅜ 벽지 뜯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9 포기 2018/07/28 4,565
837035 참외, 사과 냉국수 1 원두막 2018/07/28 1,164
837034 피곤한 만남은 피하는게 답인가요? 6 덥다 2018/07/28 3,437
837033 제아들은 연애의 고수 꿈나무 예요. 8 음 2018/07/28 2,724
837032 친구 없는 분은 어떻게 인생을 보내시나요? 133 나이들어 2018/07/28 46,697
837031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과 충돌해서 죽을뻔했어요. 12 .... 2018/07/28 4,784
837030 만약 보수정권에서 최저임금 15% 올렸다면 4 .... 2018/07/28 1,971
< 34051 34052 34053 34054 34055 34056 34057 34058 34059 3406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