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비밀 조회수 : 685
작성일 : 2018-07-25 16:45:57
20년도 더 된 얘긴데 친구랑 2대 2로 미팅.
친구는 한 남자와 잘 되고, 전 다른 남자랑 엮여져 두어번 만나고 제가 남자 있다고 거짓말 하고 안 만났어요.
두어달 지나 친구랑 맺어진 남자가 뜬금없이 전화.... 친구와의 문제로 상의할게 있다고.
나갔더니 다른 얘기후 나에게 관심 있었다고..
나랑 뒷모습이 비슷한 여자가 버스에 오르는 걸 보고 뒤쫓아 간적도 있다고..
그냥 친구랑 잘 지내시라고 하고 나온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그 친구에겐 일절 말한적 없구요.
그 후 얼마 안돼 친구랑 그 남자가 헤어졌단 얘기만 들은것 같네요.

다들 이런 비밀 없으세요?ㅎ. 무덤까지 가져갈....



IP : 117.111.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8.7.25 4:57 PM (118.47.xxx.157)

    남자를 사귀고는
    그 남자랑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러
    타 지역에 갔어요
    친구한테 소개도 시켜주고 맛난 것도 먹고
    여행도 겸해서
    여행다녀 온 후 남자친구가 하는 말
    그 친구랑 친하냐면서 묻길래
    친하니 소개 시켜줬지 했더니
    나 없을 때 제 남자친구한테 마음에 든다고
    연락처 주더라고..ㅎㅎ
    오래 전 일 이고
    지금은 둘 다 끝난 사이예요

  • 2. ..
    '18.7.25 5:12 PM (211.178.xxx.54)

    대학때 짝사랑했던 선배있었는데.. 너무 쑥맥이라 고백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았어요. 하지만 고백만 못했다뿐이지 혼자 엄청 티내고 그 선배도 눈치채고있다는건 알았어요.
    같은과친한친구들은 제 사정 알고있고..
    전 친구들한테 푸념많이 하고 그랬는데...
    졸업후에야 그 선배는 제가 젤 많이 속상한심정 털어놓던 가장 친했던 제 친구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통해 들었어요.ㅠㅠ
    아 너무 슬펐어요.
    제 친구는 제 얘기를 들어주면서 얼마나 심경이 복잡했었을까요 ㅋㅋㅋ

  • 3. .....
    '18.7.25 5:33 PM (221.157.xxx.127)

    그게뭔 무덤까지가져갈비밀인가요 ㅎㅎ

  • 4. 없어요
    '18.7.25 7:24 PM (116.47.xxx.220)

    많이 낭만적이시네요..
    저는 오래사귄 사람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스쳐간 옛 인연들 추억하는 분들 보면
    저는 좀.신기해요..
    제가 좀 메마르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050 검은콩 오븐에 구울건데 불려야 되나요? .... 2018/08/04 746
838049 결혼 20년이 지나도 여보 당신 소리 어색하신 분 계세요? 18 * 2018/08/04 3,649
838048 젓갈... 정말 백해무익인가요..? ㅠ.ㅠ 17 젓갈 ㅠ.ㅠ.. 2018/08/04 6,680
838047 결혼 언제 할 거냐는 오지랖에 전현무식 대응법 2 ㅎㅎㅎ 2018/08/04 5,442
838046 자기자신을 정확히 보는 건 정말 힘든 일인가봅니다. 6 직장맘 2018/08/04 1,688
838045 홍수아 나오는 드라마 보시는 분 2 랄라 2018/08/04 1,366
838044 마술쇼 보러 가는데 1층 뒷자리보다 2층이 나을까요? 2 마술쇼 2018/08/04 577
838043 문파들은 포스트문재인을 사랑합니다 49 또릿또릿 2018/08/04 1,581
838042 40대에도 여드름 치료 받는 분? 4 ㅡㅡ 2018/08/04 2,051
838041 대한민국 7대 부촌 30 부촌 2018/08/04 17,108
838040 이해찬 의원 SNS 커뮤니티 사용법 5 유투브 2018/08/04 815
838039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부산에서 뭐하고 놀까요? 3 부산 2018/08/04 724
838038 식당·술집 상반기 매출총액 6년 만에 최대폭 하락 3 ........ 2018/08/04 1,221
838037 직장생활이 힘들다는 아이에게 뭐라하면 좋을까요? 22 ㅜㅜ 2018/08/04 4,778
838036 혹시 김태리 실제로 보신 분 계세요? 66 00 2018/08/04 27,074
838035 눈썹 비대칭이신분들 눈썹 어떻게 그리세요? 7 코코 2018/08/04 2,527
838034 유럽도 연일 폭염과 전쟁..원자로 가동 중단·바비큐 금지 샬랄라 2018/08/04 703
838033 김어준 큰 프레임에서 보기 31 ..... 2018/08/04 2,025
838032 식당하면서 진짜 준비없이 하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21 골목식당 2018/08/04 6,154
838031 대공원 동물들 넘 불쌍하네요 7 과천 2018/08/04 2,061
838030 어머 쌈디~장국영 같아요오~ 27 어쩜 2018/08/04 5,359
838029 아들한테 알바비 만원주긴했는데요 1 ㅇㅇ 2018/08/04 1,153
838028 롱패딩 남여공용 사보신 분 1 사이즈 2018/08/04 769
838027 지친40대에게 추천하고싶은영화 3 000 2018/08/04 2,036
838026 한국어에서 가장 사용빈도 낮은 한글 .... 2018/08/04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