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가 한국보다 집값이나 교육비가 훨씬 더 비싸다고는 알고있어요~
강남집값으로 상해에서는 방한칸짜리정도 살수있다는데..그게 사실인가요?
상해에서 맞벌이 하여 월천만원 정도 버는걸로 알고있는데..상해가 워낙에 물가가 비싸서 하층민이라고 하면서...
저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그냥저냥 맞벌이 하는데...저보고 부자라고 해서요..
지금 내입에 풀칠하기도 바쁘고 중딩 교육비랑 이것저것 나도 돈도 없는데..
자꾸 옆에서 부자라고 그러니깐....넘짜증나서요..ㅠㅠ
상해에서 월천만원이면 잘버는거 아닌가요???ㅠㅠ
상해 한인타운에 거주하는데요
그냥 보통 한국아파트 방3개 화장실 2개 정도 월세 월370만원 정도구요 (근처의 아파트에 따라 비싼 곳은 월5-600만원, 단독 빌라면 7-800만원도 있구요 집값은 다양함) 만약 아이를 국제학교 보낸다면 연5천만원 잡고 생활비에 학원비 또 아이가 둘이라도 되면 상황에 따라 빡빡할 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월 천이면 적게버는 건 아닌데 주위에 뭐하러 죽는 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상해에서 부부 맞벌이로 월 천이고 그 돈에서 집월세와 아이 학비랑 사교육비 자비로 지출한다면 살기 빡빡하긴 할거예요. 특히 아이들 학원비 과외비가 한국보다 훨씬 비싸서 사교육 많이 시키면 답 없어요. 국제학교 보낸다면 그것만 년 수천만원이고..... 상해에서 월 천으로 살기가 한국보다 훨 빠듯하다는 생각 저도 많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