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단색이 나을까요 무늬있는 옷이 낫나요

...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18-07-25 11:23:42

이제 50 바라보고 있는데 얼굴은 흰 편이예요. 사무직이구요..

여태껏 옷은 거의 스트라이프만 빼고는 단색으로 입었는데 친구가 옷을 하나 줘서 무늬(기하학적으로 생긴 큼직큼직한)가 있는 블라우스였는데 의외로 괜찮은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타임이나 르베이지 같은 브랜드 옷을 보면 무늬있는게 간간이 있긴 하더라구요..

보통 일반적으로 50대 되면 어떤게 어울리나요? 그리고 이유는 뭘까요?

IP : 125.128.xxx.1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5 11:25 AM (119.69.xxx.115)

    저는 생긴게 밋밋하고 둥글둥글하니 젊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밝고 화려하고 튀는 디자인만 어울려요 ㅜ 시크할 수가 없네요

  • 2. 전 화려한거요
    '18.7.25 11:25 AM (39.7.xxx.125)

    시선 분산시키고 좀 밝은느낌 좋네요
    개인적으로

  • 3.
    '18.7.25 11:29 AM (117.111.xxx.82)

    젊었을땐 파스텔톤이 청순하니 참 이쁘던데 나이들고살찌니 시크한옷들이 그나마날씬해보이네요

  • 4.
    '18.7.25 11:30 AM (59.11.xxx.51)

    나이들수록 무늬가 있고 화려한게 이뻐보여요 젊을때는 얼굴이 무기여서 옷이 너무 화려하면 얼굴이 죽었는데 나이드니까 반대~~

  • 5. ㅇㅇ
    '18.7.25 11:31 AM (121.168.xxx.41)

    화려한 무늬 있는 옷은 싼 거 비싼 거 차이가 단박에 나더라구요

  • 6.
    '18.7.25 11:31 AM (182.216.xxx.214)

    화려한게 이쁘죠~^^.

  • 7. ...
    '18.7.25 11:33 AM (122.38.xxx.102)

    무늬가 하나둘 늘어나면서 색깔이 화려해지죠
    윗님 말씀처럼 나이들면 반대가 되는것 같아요
    저는 옷은 단순하게 입고 소품으로 포인트주려요
    스카프나 가방 목걸이 귀걸이

  • 8. ..
    '18.7.25 11:34 AM (125.176.xxx.90)

    요즘 볼드한 무늬, 크고 분명한 체크무늬 옷이 인기죠

  • 9. 잡티 주름
    '18.7.25 11:37 AM (67.48.xxx.226)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분들이 꽃무늬 줄무니 동물무늬 기하학적무늬등 패턴이 있는 옷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런 패턴들이 얼굴에 있는 주름이나 잡티들이 눈에 덜 띄게 하기 때문입니다. 무늬가 하나도 없고 채도와 명도까지 높은 깨끗한 단색옷은 얼굴의 잡티와 검버섯, 잔주름을 더욱 돋보이게 하니까요.

  • 10. Coco's Mom
    '18.7.25 11:38 AM (67.48.xxx.226)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분들이 꽃무늬 줄무니 동물무늬 기하학적무늬등 패턴이 있는 옷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런 패턴들이 얼굴에 있는 주름이나 잡티들이 눈에 덜 띄게 하기 때문입니다. 무늬가 하나도 없고 채도와 명도까지 높은 깨끗한 단색옷은 얼굴의 잡티와 검버섯, 잔주름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 11. 잡티와 주름
    '18.7.25 11:41 AM (67.48.xxx.226)

    나이드신 분들이 꽃무늬 줄무니 동물무늬 기하학적무늬등 패턴이 있는 옷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런 패턴들이 얼굴에 있는 주름이나 잡티들이 눈에 덜 띄게 하기 때문입니다. 무늬가 하나도 없고 채도와 명도까지 높은 깨끗한 단색옷은 얼굴의 잡티와 검버섯, 잔주름을 더욱 돋보이게 하니까요.

    물론 모든 패턴이 다 결점을 가려주는 것은 아니고 모든 단색이 나이드신 분들에게 다 안맞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마다 맞는 색상과 패턴이 다르니까 얼굴에 직접 대보거나 입어보고 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죠/

  • 12. 저나 주변
    '18.7.25 11:47 AM (203.247.xxx.210)

    직선이 안 어울리고요
    블랙이나 퍼플도요........

  • 13. .....
    '18.7.25 12:07 PM (119.201.xxx.133)

    단색위주 좋아했는데 무늬있는옷 입어보니 더 잘 어울리긴하넹ᆢㄷ

  • 14. ...
    '18.7.25 12:1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무늬 있는 옷은 최소한 브랜드에서 사요
    체크무늬 맞춘 옷은 그나마 브랜드.
    나이 들어 체크무늬 안맞음 초라해보여서요.
    프랑스 구매대행으로 산드로 사거나 마시모두띠 COS 에서 최소한 삽니다.
    여기는 S/S 옷은 프린트 상태도 좋고
    봉제상태도 우리나라 고급 브랜드 못지 않아요
    요즘 플라워 프린트 옷도 눈에 들어와서 몇개 샀어요

  • 15. 시대따라
    '18.7.25 1:55 P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입어보고 사는걸로
    그냥 입어서 척 붙는걸로...
    평소 취향 너~무 고수할 필요는 없는듯해요.
    요즘 프린트가 유행이기도 하고요.
    전 과감하거나,레트로 분위기의 프린트물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입어요.
    50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622 변호사는 월급이 어느정도인가요? 6 자리 2018/07/26 4,694
837621 하석진 괜찮네요!! 당신의 하우스헬퍼 2 2018/07/26 1,590
837620 강남에 한우 투뿔 등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곳 있을까요? 2 등심 2018/07/26 1,145
837619 삼겹살 냄새없이 편하게굽는 궁극의 도구는? 16 궁금 2018/07/26 5,518
837618 잇몸건강을 위해 뭐 하시나요 15 건치 2018/07/26 4,140
837617 Jtbc 뉴스룸 앵커 브리핑 ..ㅠ 6 첼로 2018/07/26 4,570
837616 여자애가 젤 잘해서 안타깝다는 바둑쌤 2 선생 2018/07/26 2,002
837615 이 팔찌 어때요? 3 질문 2018/07/26 1,998
837614 몸이 기억하는 부잣집 딸 5 부잣집 딸 2018/07/26 8,223
837613 정용진은 살을 많이 뺐네요.jpg 27 ... 2018/07/26 25,831
837612 의정부~도봉구 어르신 척추 잘보는 병원 추천 좀 병원 2018/07/26 526
837611 jtbc 여자 아나운서 오늘은 레깅스를 입고 나왔네요 17 왜그러냐구!.. 2018/07/26 11,508
837610 퇴직 후 서울 벗어나서 사는 부부들 많나요? 10 노후 2018/07/26 3,239
837609 소득은 전해보다 4천이 줄었는데 의료보험은 월13만원이 올랐어요.. 2 와따시 2018/07/26 2,129
837608 사회생활 하려니 긍정의 압박이 힘들어요..... 3 맴맴 2018/07/26 1,778
837607 누가 노회찬을 죽였나 5 근조 2018/07/26 1,966
837606 왜 집에서 먹는 생선은 생선구이집 생선과 다를까요? 11 ... 2018/07/26 4,040
837605 버스탈때 새치기하는 놈들 특징 1 540 2018/07/26 1,062
837604 연잎밥 주문하고 싶은데 종류가 너무 많네요. 3 oo 2018/07/26 1,146
837603 고1아들 학과 전망 3 엄마고민 2018/07/26 1,781
837602 조문도 못하는 김어준 115 여름저녁 2018/07/26 21,756
837601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노회찬 의원님 3 ... 2018/07/26 846
837600 체감상 오늘이 젤 덥네요. 어느정도냐면요 3 개인적으론 2018/07/26 2,995
837599 김부각 맛있는 브랜드 6 김부각 2018/07/26 2,248
837598 유시민 작가가 노회찬 의원에게 쓴 편지 (추도사) 전문입니다. 14 눈물이 2018/07/26 5,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