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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정 상하다" 는 없는 말입니다. (주소 링크로 다시 올립니다)

우리말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8-07-25 09:59:04
http://korean.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384997&c.

제가 신문 기사를 링크 없이 원문을 카피 붙여서 
관리자님이 삭제했네요. 
전 중앙일보 라는 신문사 이름과 기자 이름이 있어서 괜찮은 줄 알았어요.ㅠㅠㅠ

링크했습니다.^^
IP : 72.80.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살
    '18.7.25 10:01 AM (211.172.xxx.154)

    언어는 말은 없는게 아니라 많이 쓰면 그게 말이되고 언어가 됩니다. 언어나 말이 하늘이 내린것도 아니고.. 빈정상하다 만들면 됩니다.

  • 2. 또또
    '18.7.25 10:03 AM (58.230.xxx.242)

    윗분 같은 분 등장.

  • 3. 그럼
    '18.7.25 10:06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빈정 상했어
    라는 말을 하고싶을 땐,
    삐졌어, 마음 상했어, It hurts
    라고 해야겠네요?

  • 4. ㅇㅇ
    '18.7.25 10:12 AM (121.168.xxx.41)

    오픈사전에는 등록된 단어이네요
    저도 첫댓글에 동의해요

  • 5. 00
    '18.7.25 10:36 AM (220.126.xxx.160)

    제나이 50 넘어가는데
    빈정상한다는 말을 종종 쓰고 들어온 말입니다
    지금도 친정동네 가면 쓰고
    수도권에서는 동향인외 다른 사람들은 쓰지 않는 단어 같더군요

  • 6. ..
    '18.7.25 11:2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빈정상하다'로만 표현되는 미묘한 감정이 있잖아요~

  • 7. ..
    '18.7.25 11:37 AM (222.237.xxx.88)

    그럼 '감정상하다'가 올바른 표현일텐데
    느껴지는 어감이 좀다르네요. ^^

  • 8. 인터넷엔
    '18.7.25 11:56 AM (116.125.xxx.41)

    전라도 쪽에선 써 온 표현이라네요.
    저도 낯설고 좋게 들리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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