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문 기사를 링크 없이 원문을 카피 붙여서
관리자님이 삭제했네요.
전 중앙일보 라는 신문사 이름과 기자 이름이 있어서 괜찮은 줄 알았어요.ㅠㅠㅠ
링크했습니다.^^
언어는 말은 없는게 아니라 많이 쓰면 그게 말이되고 언어가 됩니다. 언어나 말이 하늘이 내린것도 아니고.. 빈정상하다 만들면 됩니다.
윗분 같은 분 등장.
빈정 상했어
라는 말을 하고싶을 땐,
삐졌어, 마음 상했어, It hurts
라고 해야겠네요?
오픈사전에는 등록된 단어이네요
저도 첫댓글에 동의해요
제나이 50 넘어가는데
빈정상한다는 말을 종종 쓰고 들어온 말입니다
지금도 친정동네 가면 쓰고
수도권에서는 동향인외 다른 사람들은 쓰지 않는 단어 같더군요
'빈정상하다'로만 표현되는 미묘한 감정이 있잖아요~
그럼 '감정상하다'가 올바른 표현일텐데
느껴지는 어감이 좀다르네요. ^^
전라도 쪽에선 써 온 표현이라네요.
저도 낯설고 좋게 들리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