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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들 예단비

며느리 조회수 : 12,141
작성일 : 2018-07-24 19:55:06
결혼할 때 친정엄마가 미혼 시누이 셋 예단비를 따로 줬어요..600..시댁 예단비는 물론 따로 하구요..시어머니 가방은 또 따로..아무튼 간략하게 하기로 하자며 시어머니가 극구 시누이 예단비를 돌려주셨어요..식 끝나고 신혼여행 가는데 시어머님이 시누이들 준다고 샤넬 클러치백을 두 개 사오라고 하시네요..검정색ᆞ남색..거기가 싸다면서 돈은 주시겠다고...시누이들은 또 따로 종이에 적어 시슬리 화장품을 사오래요..
신혼여행때 바빠서 시슬리는 못사고 다른 비슷한 브랜드로 화장품 원하는 종류로 사왔는데 뽀루퉁하대요..어차피 그걸로 여행선물하려했어서 그냥 돈은 달라고 안했어요..그런데 시어머니가 말한 클러치백은 영수증을 드렸는데도 돈을 안주시네요.그러면서 카드로 했지? 하면서 카드결제일날 주시겠대요..그래서 그런가 했는데 카드 결제일이 지나도 얘기가 없네요..남편은 그냥 우리돈으로 하자는데 그건 아닌것 같아 제가 카드값 나왔다고 전화드렸는데 반응이 이상하네요..돈은 들어왔는데 느낌이 이상해요..이럴거면 아예 시누이 예단비를 받지 왜 이러는걸까요?
제가 잘못한걸까요?
IP : 223.62.xxx.113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4 7:55 PM (223.62.xxx.97)

    앞으로 시가랑 돈거래는 하지마세요...
    셈이 흐리시네요~

  • 2. ...
    '18.7.24 7:58 PM (125.177.xxx.43)

    하여간 시짜는 왜 그런지
    샤넬 다 걸리는데 그걸 사오랬다고요?

  • 3. ...
    '18.7.24 7:59 PM (58.230.xxx.110)

    요새도 시누이들이 저런가요?
    참 멍청한 여인들이네요...
    지들도 똑같은꼴 당하길~

  • 4.
    '18.7.24 7:59 PM (211.192.xxx.248)

    신혼여행 가는데 화장품 목록 적어주는 시누이나
    시누이들 클러치 사오라고 하는 시어머니나 똑같이 어이가없네요.
    그 엄마에 그 딸들.
    시어머니께 돈 받는 거 잘 한 거고요, 염두에 두고 돈 거래할 때 분명하게 하세요.

  • 5. ,,
    '18.7.24 7:59 PM (14.42.xxx.103)

    빽하고 화장품하면 예단비랑 비슷할텐데
    귀찮거나... 아니면
    그냥 선물로 줘도 되는걸 굳이 영수증까지 내미는
    며느리가 눈치없어 미운거?

  • 6. 신혼여행
    '18.7.24 8:01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가는데 뭐 사오라는 시댁도 있나요? 요즘은 여행이 흔해져서 본인들이 나갈때 본인들 원하는거 사오지 않나요?

  • 7.
    '18.7.24 8:0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샤넬 크러치가 얼마나 해요?
    화장품이야 선물할수도 있지만
    부담되게 그런걸 사오라고 할까요
    자기들 외국갈때 사면되지

  • 8. ...
    '18.7.24 8:01 PM (58.230.xxx.110)

    저렇게 다 챙기면서 예단안받았다 딴소리한다에
    500원.
    구질거리죠~
    눈치타령안나오나 했다.

  • 9. 젤 싫은 타입.
    '18.7.24 8:01 PM (124.59.xxx.247)

    돈셈 흐린 사람들.


    예단비 안받겠다고 생색내고
    뒷구녕으로 샤넬백받을려다가
    셈 분명한 며느리 만나 할매 계획 틀어졌네요 ㅎㅎ


    앞으로 할매의 반격이 있을건데
    대비 잘하세요.

  • 10. 우리 새언니과
    '18.7.24 8:02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셈은 자기쪽으로만 밝아요. 똑같이 해주는 절 싫어하죠.

  • 11. ...
    '18.7.24 8:04 PM (119.69.xxx.115)

    그냥 질나쁜 사람들인거에요.. 잘 알아요 우리시댁도 그래요...

  • 12. 어머 웃긴다
    '18.7.24 8:04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돈을 주고 안주고도 문제지만 신혼여행가는 사람에게 화장품사와라 클러치 사와라 어떻게 그래요.
    안그래도 정신 하나도 없겠구만.

  • 13. 아들
    '18.7.24 8:05 PM (110.14.xxx.175)

    집사주고 본전 생각난 상황인가요?
    이상한 시어머니네요
    시누들 예단 안받는다더니
    돈줄때되니 아까웠나보네요

  • 14. ,,
    '18.7.24 8:06 PM (14.42.xxx.103)

    아마 시모 시누는 통크게 님이 쏘길 기다렸을것 같네요.
    예단도 다 사양했는데 그 정도 쯤 하면서...
    영수증 내밀며 전화까지 하며 돈 달라니
    약속은 했고 보내줬겠죠.
    시모에 미혼시누셋 뒤담화 작렬이었겠네

  • 15. 제 생각도
    '18.7.24 8:07 PM (223.62.xxx.113)

    그러네요.분위기가 쎄해요..두고보자 이런 느낌? 남편이 다음주 해외출장 가는데 저보고 시댁에 와 있으래요..혼자 집에서 뭐하냐고..그래서 안간다고 할일 많다고 했더니 또 쎄하네요..그려? 끊자..이러고 전화를 툭..
    제가 여자넷에 시어머니스러운 시아버지있는데서 혼자 밥이나 먹겠나요? 왜 저리 심술부리는 느낌일까요?

  • 16. .....
    '18.7.24 8:11 PM (221.157.xxx.127)

    요즘세상에 뭔 80년대스탈 시가네요 ㅜ

  • 17. 아니뭐
    '18.7.24 8:12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금테두른 시누이들도 아닐텐데 무슨 시누이 몫으로
    예단을 따로 하셨어요 이그...
    예단비 보내면 거기서 다 옷값주고 그러는거지...

    결혼선물은 뭘 했길래 그리 백에 화장품에...

    님 시모도 딸 시집갈때 그러셨대요
    별나다요....

    분위기 눈치볼거 없어요
    준대서 받았는데 뭐요

    오히려 받은거 잘한거에요
    다음엔 그런거 없겠죠

  • 18. ㅎㅎ
    '18.7.24 8:13 PM (115.164.xxx.190)

    아주 잘 하셨어요. 쎄하거나 말거나 주관대로 밀고 나가시면 됩니다.

  • 19. ㅁㅁ
    '18.7.24 8:18 PM (27.1.xxx.155)

    처음부터 이렇게 나가시면 돼요..
    괜히 미안한맘들어 착해질 필요없구요.
    할말은 하고 사세요!

  • 20. 어휴
    '18.7.24 8:20 PM (91.48.xxx.126)

    꼭 돈 받으세요. 처음에 철저하게 해야 나중에 고생안해요.

  • 21. 예비 시엄니
    '18.7.24 8:20 PM (59.28.xxx.92)

    신혼여행 가는사람들 한테 무슨 선물을 사오라고 그러는지..
    그것 얼마나 신경 쓰이는 일인데 참

  • 22. 시르다
    '18.7.24 8:29 PM (110.11.xxx.8)

    그 와중에 돈 받지말자는 남편도 웃김. 역시 그 밥에 그 나물인가...
    신혼부부 신행가는데, 샤넬을 사오라고 심부름을....제 정신들인지.

    그 집도 시모랑 시누년들이랑 쌍으로 머리 좀 아프겠네요. 게다가 시누가 셋이나...ㅡ,.ㅡ

  • 23. ..
    '18.7.24 8:30 PM (211.210.xxx.231)

    집 시댁에서 해줬을듯..

  • 24. 이미
    '18.7.24 8:41 PM (124.53.xxx.190)

    좋은 며느리 물 건너 간 듯요.
    내일부터 자기들 입 맛에 잘 한다고 오구오구 우리 며눌 우리 올케 안 해요.
    그냥 이대로 마이 웨이 고고씽~~~

    다만!
    남편분과 얘기하게 듸면
    어머니 왜 그래 아가씨들(ㅠ)왜 그래? 그러지 마시고,.
    ㅡ그러다 자존심 상하니 욱 하고 다퉈요ㅡ
    내가 좀 당황스럽네 정도료 님의 I 메세지만 표현하는 정도로 하시길 추천요...남편분과 틀어져서 좋을 것 없어요..

  • 25.
    '18.7.24 8:43 PM (58.140.xxx.47)

    예단은 집값은 10%라는데 .
    예단을 시누이꺼 따로 ㅈ시어머니꺼 따로하려고 한거보니 시댁에서 집사준건가욤

  • 26. ..
    '18.7.24 8:58 PM (1.227.xxx.227)

    그니까요 돌려주면서 차라리 샤넬백 두개를 사오라고하면 이해하겠는데 극구 돌려주고 백사와라 화장붐 사와라 하고 돈을 미적거리고 안주려고하다니 앞으로 돈거래 하면 안되겠어요 앞뒷말이 다른사람들 신뢰가 안가요 글고 무슨 신랑 출장가는ㄷㅔ 새댁이 뭐할거있다고 시댁에 왜 가있어야하죠?? 내집 청소 정리할것도 많은데 .

  • 27. ..
    '18.7.24 9:03 PM (180.230.xxx.90)

    시가에서 집 해 주셨으면 할말은 없겠어요.
    설사 집 해 주셨다해도 싱소님 방법이 유치하기 짝이 없네요

  • 28. 아뇨~~
    '18.7.24 9:13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 친정이 호구에요..친정부모님이 그냥 맘이 넘 좋으세요..결혼식 한달전 약혼식도 하라해서 호텔서 했는데 정작 결혼식은 아는집이 하는 허름한 식장에서 했네요..
    집도 북쪽으로 가야한다며 전세를 무슨 허름한 빌라같은곳으로 정했는데 친정엄마가 그런집에서 시작할거면 결혼다시 시작해보라 해서 빌라 싫다고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어찌 얘기했는지 그냥 5억짜리 전세 얻어줬어요..대신 신혼여행 경비와 이바지 음식은 생략키로 했구요..학벌은 신랑이 조금 낫고 직장은 둘이 비슷해요..집이라도 사줬으면 말도 안해요..시작부터 저러니 앞으로는 어떨지..그래도 친정에서는 잘하라고..

  • 29. 아뇨
    '18.7.24 9:15 PM (223.62.xxx.113)

    우리 친정이 호구에요..친정부모님이 그냥 맘이 넘 좋으세요..결혼식 한달전 약혼식도 하라해서 호텔서 했는데 정작 결혼식은 아는집이 하는 허름한 식장에서 했네요..
    집도 북쪽으로 가야한다며 전세를 무슨 허름한 빌라같은곳으로 정했는데 친정엄마가 그런집에서 시작할거면 결혼다시 생각해보라 해서 빌라 싫다고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어찌 얘기했는지 그냥 5억짜리 전세 얻어줬어요..대신 신혼여행 경비와 이바지 음식은 생략키로 했구요..학벌은 신랑이 조금 낫고 직장은 둘이 비슷해요..집이라도 사줬으면 말도 안해요..시작부터 저러니 앞으로는 어떨지..그래도 친정에서는 잘하라고..신랑은 괜찮은듯 한데 결혼 잘못했나봐요..시어머니고 시아버지고 시누이고 진상집합체같네요

  • 30. 헉~~~
    '18.7.24 9:18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그냥 5억이요?
    역시 아들있으면 돈 많이 벌어야 해요

  • 31. ㅇㅇㅇ
    '18.7.24 9:20 PM (122.35.xxx.69)

    5억 전세 받았잖아요. 그 돈이면 서울은 안되어도 경기에 집도 사겠구만.

  • 32. 반전
    '18.7.24 9:22 PM (180.230.xxx.46)

    5억

    음 이제 원글님이 얼마 들으셨는지 말 할 차례입니다

  • 33. 5억인데
    '18.7.24 9:26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집도 안사줬으니라고요? 제가 보기엔 시댁이 호구 잡혔네요. 고마워하지도 않는 며느리한테요.
    원글님은 얼마 내놓으셨는지 밝혀야 하실차례네요. 착하기만한 친정부모님이 얼마 내주셨나요?

  • 34. ..
    '18.7.24 9:30 PM (114.111.xxx.121)

    네????5억이요???

    어느 부분이 친정이 호구라는 건가요?
    약혼식 호텔서 하신 부분이요?

    시댁은 전세지만 왠만한 동네 아파트 매매가로 준비했는데요. 친정은 다른 부동산이나 현금이나 뭐 이런 걸 주신건가요? 혼수와 시댁 예단을 몇억단위로 하신건가요?
    원글님이 친정이 호구라고 댓글 다셨던데요.
    어느부분이 호구라는 건가요?
    직장도 남자분이랑 비슷하다면서요. 뭐 사짜 직업으로 비숫하시고 남편한테 사무실이라도 차려주신건가요?

  • 35. 푸핫~
    '18.7.24 9:35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이 글에 리플들 흥미진진할거 같네요. 5억반전글.

  • 36. 고맙죠
    '18.7.24 9:36 PM (223.62.xxx.113)

    처음엔 서울에 집을 사주겠다고 그랬답니다. 그러다가 방향이 북쪽이라고 그 허름한 빌라를 얻어주겠다고 한거에요..시어머니 가방 천만원정도 해드렸는데 당신은 유럽여행가서 사온 가방 있다고 전 버버리 백 주더라구요..그러면서 패물은 좀 좋은걸 해주겠다 했는데 공염불이었네요..처음부터 5억 해주셨으면 감사했겠지만 허름햐 빌라 15평 가보고 정말 헉했다가 주신거라 마음이 많이 상했었어요..이거 외에도 언행불일치가 너무 많아서 감사해야 할 일도 감사하지가 않네요..

  • 37. 그러니까
    '18.7.24 9:39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친정은 얼마 내놓으셨는데요? 본인이 낸 이야기는 안하시네요?

  • 38. 그냥
    '18.7.24 9:39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시댁과 남편은 총 5억 플러스 알파 쓰셨고, 친정과 님은 총 얼마 쓰셨는지로 판가름 날 일입니다. 이거 가고 저거 오고, 이랬다가 저랬고.......아무 의미 없어요. 더 쓴 쪽이 본전 생각나는거고, 그래서 뒷 얘기가 자꾸 바뀌는 거죠. 미련 남으니까.

  • 39. ...
    '18.7.24 9:46 PM (58.230.xxx.110)

    5억이면 이쪽도 최하 2억은 해야 상식인거 같네요...

  • 40. 이미
    '18.7.24 9:54 PM (124.53.xxx.190)

    두 번째 댓글 달아요.
    똑부러지게 계산 잘 하신 것 같아서
    앞으로도 고고씽 하라고 격려의 댓글 달았었습니다만..
    지금도 그 마음에는 크게 변함 없구요.

    어쨌든
    요즘 같이 아둥바둥 살 때
    5억이란 큰 돈으로 전세 마련해 준
    남의 부모의 수고로움을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41. ㅜ.ㅜ
    '18.7.24 10:10 PM (223.62.xxx.113)

    감사하게 생각해야하는게 맞네요.제가 감정에 너무 휘둘렸어요.
    그런데 계속 저런식이면 어쩌죠?
    매번 가방도 안받겠다 그냥 아무 가방이어도 좋다하시다가 그래도 골라보라하니 천만원짜리를 고르시고 이바지음식도 필요없다셨는데 은근히 기대하고 계신게 보였고..모든게 속ᆞ겉이 따로에요..시댁가면 말씀도 겉으로는 부드럽고 좋은 얘기인듯 보이나 실상은 아닌게 다 보여요..저 비위 맞추려니 단순하고 확실한 제 성격과 마찰을 일으켜서 힘드네요

  • 42. 5억이
    '18.7.24 10:13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불쌍하네.
    친정에서도 똑같이 5억 해주셨죠?

  • 43. 제 보기엔
    '18.7.24 10:1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시댁험담 70%는 깎고 들어집니다 글 쓰는 거 보니.
    거짓말은 아니겠으나 원글 사연도 뭔가 사실이지만 앞뒤깎이고 각색들어가고 최대 욕먹을 부분만 강조해서
    썼을 수도 있겠다 싶구요.

  • 44. ..
    '18.7.24 10:20 PM (1.227.xxx.227)

    신혼집을 5억해주셨음 상위몇프로안에 드는거에요 다른지방은 일이억에도 집살수있거든요? 약혼식했다고 호구라는거에요?? 이제 겉다르고 속다른시댁 아셨으면 앞으론 됐다 그만해라 해도ㅡ잘하셔야겠네요체면상 거절하시는거같으니.

  • 45. ㅎㅎㅎ
    '18.7.24 10:27 PM (88.98.xxx.245)

    시댁에서 5억 하셨으면 친정에서 못해도 2억은 했어야 해요.
    요즘 추세가 그래요....

  • 46. ..
    '18.7.24 10:30 PM (1.227.xxx.227) - 삭제된댓글

    아니 요즘 젊은이들이 원하는게 남녀평등 아닌가요?똑같이 맞벌이에 가사분담하자고 교육도평등히받아 대등하고ㅡ밥도 똑같이먹여키웠는데 돈들어갈때만 뒤로빠지는모습이 보기좋지않네요 전 딸이라도 기죽지말라고 똑같이 챙겨보낼것같습니다 시어머니집에들어가지말고 주신돈에맞춰 다른집 알아보세요 이거원 돈도 이미 아들한테 보태줬겠다 전세도 시세보다싸게해준다 필요하면 빌려주겠다고 하는데도 이리 양심들이없군요 씁쓸해요 똑같이밥먹이고 학교나온만큼 당당하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가졌음 하는데 아직도 요원하군요

  • 47. 님 좀...
    '18.7.24 10:39 PM (59.6.xxx.151)

    계산 바른 거 좋죠.
    그럼 받은 것도 받은 거죠
    님 부부가 받은 건 기분 틀어져서 가치가 떨어지나요?
    친정이 호구라니 10억 상가 하나 들고 가셨는지.

  • 48.
    '18.7.24 10:41 PM (112.149.xxx.187)

    이래서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는...ㅎ 참 대단 하네요

  • 49.
    '18.7.24 10:44 PM (124.49.xxx.246)

    클러치 비를 받겠다고 했다구요?? 음 님도 계산이 참 약네요

  • 50. 아들
    '18.7.24 11:41 PM (110.14.xxx.175) - 삭제된댓글

    이럴것같더라구요
    치사하면 친정에서 5억받아서 십억으로 집사서 공동명의하세요

  • 51. ...
    '18.7.24 11:54 PM (223.39.xxx.174)

    요즘 젊은 처자들 왜 그리 거지근성으로 똘똘 뭉쳤어요?
    저러면서 워마드 메갈 하는거에요?
    5억 받았으면 2억5천 보탤 생각해야지 강북 15평 빌라라고 600만원 못받았다고 징징징 이에요?
    어떻게 크면 이렇게 거지로 크나요?

  • 52. ...
    '18.7.25 12:24 AM (175.223.xxx.218)

    남자집안이 여자 하나 잘못 만나 호구된거같은데
    원글님, 호구의 뜻은 알고있지요?

    원글님, 마음을 정상적으로 쓰세요.
    그게 님에게도 당당한 삶의 태도고
    비겁한 변명을 나열하는 짓은 하지마세요.

    굉장히 체면 따지면서 해줄건 해주는 남자집안같은데
    원글님은 어떻게 저런 괜찮은 남자와 집안을 만난거에요?

    집해준다고하고 아들한테 대출받게 하는 그런 집,
    돈한푼 해준것도 없이 며느리 부리기를 종부리듯 하는집.
    그런 집이나 욕먹지
    원글님 시가 정도면 점잖은 양반축에 드네요.

  • 53. ...
    '18.7.25 12:28 AM (175.223.xxx.218)

    원글님 중간댓글은 정말
    원글 여자의 사리판단력과 지능을 의심케하는
    놀랍고 대담한 최악의 여자 대표케이스같던데...

    원글님, 중간댓글, 진심이에요?

    호구라는 단어는 시가쪽에서 써야할거같은데
    어째서 원글님입에서 친정이 호구된거같단 말이 나와요?
    시가에서 5억받고 친정에서10억쯤 증여라도 해주고
    호구라는 단어 써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 54. ...
    '18.7.25 12:31 AM (175.223.xxx.218)

    요즘 젊은 여자들, 진상짓중 하나가
    자기가 받은건 당연한거,
    자기가 해준건 침소봉대.
    무슨 그런 웃긴 계산법이 다 있는지...

  • 55. 헐...
    '18.7.25 1:04 AM (113.199.xxx.133)

    진짜...저도 30대이고 두아이 엄마 딸아들 다 있는데요
    5억 전세 받아 들어가 사는거면 가방이고 어머님 천만원이고 기분 나쁠 일도 없네요
    돈은 받아놓고 처음 빌라 15평 가랬다고 기분 나쁘다뇨
    그래서 님은 얼마 했는데요? 친정이 호구라니...

    진짜 무식한건 님 같은데요
    이러니 진짜 아들 사는거 보고선 준다 소리 나오지...

  • 56. ㅇㅇ
    '18.7.25 1:11 AM (222.121.xxx.57)

    거지도 정도가 있지 나도 며느리지만 욕나오게 만드네
    개념도 없고 양심도 없고

  • 57. ㅇㅇ
    '18.7.25 1:13 AM (222.121.xxx.57)

    진상은 시댁이 아니라 글쓴이랑 글쓴이 친정이죠
    세상에 낯짝도 두껍지
    저렇게 받아놓고 클러치값 달랬으니 시어머니가 얼마나 기가막혔을까

  • 58. 님..
    '18.7.25 1:30 AM (175.116.xxx.169)

    저 아는 후배 4억 전세해주실때 예단만 6천보냈어요.
    혼수는 따로.

    학벌은 둘다 같은학교인데 과가 여자가 더 높으니 높다면 높고 직장은 비슷.연봉도 비슷.

    호텔에서 약혼식(시집은 허름한 식장에서 했다니 시집요구로 호텔에서 한건 아니고 원글님 친정에서 원해서 했겠군요)하신분이 4억받고 예단이 저게 뭔가요? 차라니 호텔 약혼식을 하지를 말지. 그러니 시집에서 돌려준거지요.
    원글님 친정 허영기 있나봐요.

  • 59. 왜 돌려보내긴요.
    '18.7.25 2:00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님 현금 예단 보낸 금액이 기가차서 그렇겠죠.
    호텔 약혼식 하는것 보고 5억 전세금 내놨나요? 그러면 윗분들 말처럼 결혼에 2억 들인것 아니면 경우없다 생각해서 돌려보낸것 같은데요.

  • 60. ㅇㅇ
    '18.7.25 4:49 A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내가 남자라면 이혼하겠네 ㅉㅉ
    도대체 어디서 친정이 호구인지 알 수가 없네요
    첨에 낡은 빌라 얻어줘서 속상했어요?
    그럼 님이 다른 좋은데 얻어요.

    원글님같은 여자들 보면 요즘 남자들이 여자 미워하고 싫어하는 마음 살짝 이해될것 같아요

  • 61. ㅇㅇ
    '18.7.25 4:53 A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단순하고 확실한 분이 그렇게 계산이 흐려서 어떡해요?
    확실하게 계산하려면 님도 5억 상당의 자산을 들고 가야죠.
    받는 건 당연하고 시댁 갑질은 어이없고.
    덧셈 뺄셈 못해요?

  • 62. ㅇㅇ
    '18.7.25 4:55 A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그리구 5억 전세를 해줬는데 시부모님이 고작 버버리 가방이라는 둥 패물을 못받았다는 둥... 이건 성격이 못된게 아니라 지능이 낮은 것 같은데 ㅉㅉ
    얼마나 멍청해야 이런 소릴 할까?

    살짝 주작이 의심되기까지 하네요.

  • 63. ..
    '18.7.25 7:19 AM (39.119.xxx.128)

    5억 전세 해준 게..아들준거지 며느리 줬나요?
    여자는 왜 예단을 수천씩이나 생돈 들여 줘여하는지
    (전세는 남기라도 하지..사라질 예단비)
    차라리 여자도 신혼집에 돈 보태고
    결혼 예단비는 공동비용으로 쓰는게 나을 듯
    여기서 집값보태는 건 반반입니다.
    능력 안되는 비싼 집이 뭐 필요한가요?

  • 64. 윗님
    '18.7.25 7:51 AM (59.6.xxx.151)

    저도 찬성인데요
    여자들중 많은 분들이 싫어해요.
    똑같이 집안 일 하고 양가 다니냐등등
    그렇게 하라 하면
    믿을 수 없다
    심지어 화법 나쁘다 하죠
    이러나 저러나 반반 쪽으로 가는 중이긴 하지만요

  • 65. ...
    '18.7.25 11:44 AM (122.36.xxx.161)

    이거 더운데 심심해서 써본 낚시글 같은데 너무 열받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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