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우나에서 있던 일

ㅡㅡ 조회수 : 5,419
작성일 : 2018-07-24 18:02:34
전 젊은 엄마에요
나이가 30초인데 목소리가 완전 학생ᆢ
저 사우나를 잘가요.
거의 매일요. 육아키우고 관절아프고 뻐근해서요
맨날 가서 지지고있는데
50초 아줌마가
자기는 관절아픈데.젊은아가씨가 어디가아파? 암이야?
이래요, 완전걱정해주는투.미끼던진거죠
제가 답했죠. 아뇨. 관절아프잖아요 애키우면
그랬더니 실망하며 입 삐죽거리더라구요
다음 날갔더니.
저는 전신산후풍환자에 거동도 못하는 중증 관절장애자로 소문난거죠
사우나실에서
졸 싫어요
저런 50살 시모
IP : 180.69.xxx.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8.7.24 6:05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어째 쎄~~~~하네요.

  • 2. ..
    '18.7.24 6:09 PM (125.177.xxx.43)

    그러거나 말거나죠

  • 3. ...
    '18.7.24 6:12 PM (221.167.xxx.136)

    그러거나 말거나 생각하세요

  • 4. ...
    '18.7.24 6:12 PM (175.223.xxx.249)

    매사에 전투적이신가요?

  • 5. ㅇㅇㅇ
    '18.7.24 6:17 PM (58.140.xxx.75)

    졸 싫어요는 무슨 뜻인가요?요즘은 신조어가 많아 따라가기 벅차네요

  • 6. ㅁㅁ
    '18.7.24 6:22 PM (14.42.xxx.103)

    졸은 졸라가 아닐까요?
    젊은엄마라 단어가 참...

  • 7.
    '18.7.24 6:23 PM (175.223.xxx.206)

    파이팅 넘치는 젊은엄마....

  • 8. 라라
    '18.7.24 6:27 PM (203.170.xxx.212)

    전 50인데 이해해여
    어딜가나 참견..입방정.. 시끄러운 사람 잇지요
    정말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나이를 어디로 먹엇는지.ㅠㅠ

  • 9. 댓글
    '18.7.24 6:29 PM (1.253.xxx.163)

    댓글이 왜 이래요?
    졸 이란 단어 하나에 물고 늘어지며
    그 나이 많은 아줌마가 오지랖에 사람 하나
    완전 병신 만들었구만

  • 10. .....
    '18.7.24 6:35 PM (221.157.xxx.127)

    제가그래서 같은곳 계속 안가요 안면 안익힐정도로 다녀야

  • 11. 댓글이..
    '18.7.24 6:46 PM (14.38.xxx.45)

    댓글이 왜이래요? 본인들이신가..
    사우나 수영장 진짜 그래서 가기 싫음.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어우 ...

  • 12. 근데
    '18.7.24 6:48 PM (58.140.xxx.232)

    애엄마 맞아요? 졸은 그렇다쳐도 육아 키우기라뇨? 육아뜻은 아세요?

  • 13. ㅋㅋ
    '18.7.24 6:50 PM (58.230.xxx.242)

    육아 키우기...ㅎㅎ

  • 14. 호앙이
    '18.7.24 7:10 PM (116.121.xxx.23)

    졸...
    36살 아들 둘 엄마도 졸 엄청 써요....
    저는 안쓰지만...동갑 남자애들도 졸라졸라 엄청 합니다ㅜㅜ

    육아 키우기는..^^;

  • 15. ..
    '18.7.24 8:09 PM (223.38.xxx.147)

    이래서 사우나를 못가요
    정신나간 할줌마들 많아서
    일본여행 갈때마다 사우나 가요
    일본 할머니들 예의가 어찌나 바른지ㅠㅠ

  • 16. 말안섞는게답
    '18.7.24 8:13 PM (58.123.xxx.225)

    전 여자들 말돌고돌아서 취미교실다니는데 말 안섞어요 목례나 하고말아요 말시키고 뭐물어보면 네 아니오 단답형 바쁜척 자리 이동. 이러니까 빈정안상하고 이상한소문도 없고 누구입에 오르내리지도않고 세상편해요

  • 17. 인간아
    '18.7.24 9:59 PM (211.218.xxx.66)

    그러거나 말거나

  • 18. 어휴
    '18.7.25 1:14 AM (113.199.xxx.133)

    저도 30대.애 둘 엄마인데
    졸. 육아키우기
    ..이런말 쓰지도 듣지도 못해요 무식해 보여요 ㅠㅠ

  • 19. 저 디스크 심할때
    '18.7.25 12:48 PM (223.62.xxx.204)

    사우나하면 좋다해서 며칠 다녔는데 와 할줌마들 별스러워요 어디가 아프냐 어디가봐라 내가 고시공부할때 어쩌고...식당에서 책보며 혼자 밥먹으니 할줌마 서빙직원은 신기하다 책을보며 밥먹네 무슨 책이냐 표지열어보고...씻을때는 탕에 앉아 멍하니 씻고 있는 여자들 빤히 보고~~ 으 여자들도 나이들면 징그러워지는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334 권리당원서 앞선 '김진표 후보 대세론' 점화 23 어제 기사 2018/08/13 805
843333 송유근 논문 탈락되고 군입대 56 영재 2018/08/13 25,152
843332 개업한 지 얼마 안되어 휴가 갖는 가게들 8 이상 2018/08/13 3,096
843331 비어있는 집에 이사가는데 전기 수도 가스 3 짐싸는중 2018/08/13 1,362
843330 상고법원 도왔다고…양승태 대법, 자한당 홍일표 ‘무죄전략’ 짜줬.. 8 ㅇㅇㅇ 2018/08/13 649
843329 짧은 바지입고 해수욕하다 벌겋게 달아올랐어요. 6 ... 2018/08/13 1,080
843328 워킹맘들은 자식땜에 속 썪는 일 덜할거 같아요 7 .,,, 2018/08/13 3,044
843327 정진상이라는 인물 6 ㅇㅇㅇ 2018/08/13 828
843326 이정도면 재앙수준의 날씨군요 45 미치겠다 2018/08/13 23,259
843325 김진표가 당대표되면 벌어질일... 31 ... 2018/08/13 1,989
843324 "화웨이 5G 배제는 편협한 국수주의..기업 선택권 존.. 7 샬랄라 2018/08/13 1,325
843323 좀 전에 사진 왜 내렸죠? 12 2018/08/13 3,755
843322 성인 여자 adhd 인데 분류하기가 안되요 15 *** 2018/08/13 6,328
843321 분당 전세가 잘 아시는분들~ 5 돈이깡패 2018/08/13 2,304
843320 삼성은 불매밖에 답이 없습니다. 23 노동의역사 2018/08/13 2,060
843319 보너스 항공권 쉽게 설명해주실분? 1 빠빠시2 2018/08/13 829
843318 김경수 센다이 추천했을 수도 통화내역 내밀자 말 바꿨다 29 ........ 2018/08/13 3,396
843317 영화 마녀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9 ?? 2018/08/13 2,902
843316 나이 50먹어서 새로 시작하신일로 성공하신 분들 경험담좀 풀어주.. 7 인생후반기 2018/08/13 5,363
843315 오늘 무슨 매장을 갔는데 10 .. 2018/08/13 3,351
843314 우리강아지 오늘 좀 특별해요 3 ㅇㅇ 2018/08/13 1,947
843313 남편의 잠자리 요구가 너무 집요해요. 69 답답 2018/08/13 54,637
843312 솔직히 깔끔하고 멋스러우면 좋지 않나요? 5 외모 2018/08/13 3,130
843311 논술준비 안했는데 합격한 경우 있을까요? 7 ... 2018/08/13 2,990
843310 전재수의원 트윗 썼다 온갖공격받고 지웠네요. 20 ㅇㅇ 2018/08/13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