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이혼은 안하고 따로 사는 부부 많나요?
그런 부부 많나요?
제 로망이라서요
1. 저요
'18.7.24 5:46 PM (14.32.xxx.47)이혼은 아니지만 따로 살아요
같이 살기는 너무 힘겹고
이혼은 아이들이 걸리는지라...
어쩌다 만나니 싸울 일은 없네요
서로 의무같은 것도 없고...2. ..
'18.7.24 5:51 P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지인이 그렇게 사는데 둘다 노후가 아주 탄탄한게 아니고 점점 늙어가니 자식들이 부모 챙기느라 마흔이 돼가도 결혼을 못해요. 둘이 안보고 살아도 한 집에만 있다면 그 자식들 덜 힘들텐데..
3. ..
'18.7.24 5:51 PM (222.237.xxx.88)그 정도 정 없으면 얼굴도 매일 볼 필요없죠.
그냥 한 달에 한번이나 의무적으로 만나죠.4. 걍
'18.7.24 5:55 PM (39.118.xxx.182)지방에 집하나 수도권에 집하나두고 따로 살려고 생각중이에요 아이들 만날때는 수도권으로 또 여름휴가는 지방으로 ㅎ 나만의 꿈이지만 남편이 지방가서 살고싶어해서 나름 생각해낸거에요 ㅎ
5. ..
'18.7.24 5:58 PM (110.70.xxx.163)아는 부부가 오래 전부터 졸혼인데 본문과는 달라요. 아예 따로 살고 보지 않아요. 그런데 둘 다 노후가 아주 탄탄한게 아니고 점점 늙어가니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자식 둘이 부모 각각 챙기느라 마흔이 돼가도 결혼을 못해요. 부부가 안보고 살아도 한 집에만 있다면 돈이 절반은 줄어드니 그 자식들 덜 힘들텐데..
6. ...
'18.7.24 6:11 PM (125.177.xxx.43)그리 매일 보진 않죠 일 있을때나 만나지
7. aaa
'18.7.24 6:44 PM (180.65.xxx.126)제 주위에는 없음. 다들 정상적으로 잘 사는듯.
8. 남편이 일이
'18.7.24 7:59 PM (79.184.xxx.177)일이 있어서 직장 때문에 떨어져 있으면 가장 좋아요 ㅋㅋ 돈도 벌고.... 늙어서 집에 들어오는 것이 문제지요 빅마마요리사의 남편 친구들이 부러워 한다네요 마누라 덕분에 늙어서 방송일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