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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환자 치과진료 어찌해야하나요?

You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8-07-24 15:35:41
엄니가 요양원에 계셔요. 제가 매일가서 한끼정도는 식사수발하는데 지난주부터 윗니가 아프시대요. 이닦아드리는데 흠칫흠칫.. 휠체어 불가능한 와상환자에요. 요양원 간호샘께서 엠블로 가서 치료해보자고 연계병원과 통화하더니 와상환자는 치과 치료 불가하대요. 난감하네요. 이런분들 치아에 문제생기면 다들 어떻게 치료했는지요? 편도도 부은것 같은데. 어제 요양원 촉탁의 진료했다는데 제가 못만났구요. 근데 촉탁의는 정신과샘이라. 비용이 들더라도 왕진해주시는분들 없을까요?
IP : 1.11.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4 3:45 PM (113.198.xxx.161)

    아마 힘들지 싶은데요.
    정신은 맑으신지요?
    치과 치료가 수차례 지속하는 거라서..
    어렵더라고요.

    도움은 못되고요.
    혹시 어떻게 방법을 찾으시면 결과 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2. 정신
    '18.7.24 3:52 PM (1.11.xxx.125)

    안 맑으셔요. 치매, 섬망 심하셔요. 휴, 님도 방법 찾으시면 꼭 공유합시다.

  • 3. ㅇㅇㅇ
    '18.7.24 3:59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치과 대학병원에문의해보세요

  • 4. 아마 소염진통제처방해줄껍니다
    '18.7.24 4:08 PM (223.33.xxx.194)

    치과병원에 문의해보세요
    치과치료는불가능해요
    연세도많으실텐데
    보통저러다발치하고틀니하시는게최선이에요

  • 5. 나는나
    '18.7.24 4:09 PM (39.118.xxx.220)

    치매환자 치과치료 잘 안해줘요. 저희 시어머니도 치매환자이신데 치주염으로 치아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려고 했더니 안해주더라구요. 그냥 두라고..

  • 6. 그냥
    '18.7.24 4:22 PM (1.11.xxx.125)

    소염 진통제를 드셔야 겠군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 7. ...
    '18.7.24 5:48 PM (58.123.xxx.214)

    연대 치대는 시니어 클리닉이라고 있으니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치과 다니다 보면 휠체어 타고 요양병원에서 온 환자 가끔씩 봤어요 .
    와상 환자면 침대로 이동해야 될텐데 치과 기계가 많아 공간이 힘들것 같지만..문의해 보세요.
    저는 안되면 사진 찍어서 동네 치과 의사에게라도 보여줄 것 같아요.

  • 8. 치과
    '18.7.24 7:07 PM (39.7.xxx.64)

    늦게 써서 보실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와상으로 치과치료 받으셨어여
    누운 상태로 응급앰뷸런스 불러서 타고 치과 가셔서 또 앰뷸런스 타고 오셨어요...요양병원에 앰뷸런스 불러달라고 요청했고요 병원은 대학병원으로 갔어요...

  • 9. 치과
    '18.7.24 7:12 PM (39.7.xxx.64)

    그리고 보통 긴치료를 여하는 경우에는 이를 치료하기보다는 이를 뽑아버리는 식의 치료를 하더군요..
    왔다갔다 하는 비용이 너무 비싸고 번거로워서요

  • 10. 윗님들
    '18.7.24 8:22 PM (1.11.xxx.125)

    계속 확인중이에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결국 소염료하다 나중에는 발치..수순인가봐요.

  • 11. ....
    '18.7.25 11:29 A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첫 댓글인데요. 방법이 제가 찾기로는 없었어요.
    치매라서 치료과정을 이해 못하시고 -매번 새로운 과정이겠죠-
    설사 발치 후 임플란트는 뼈가 연약하니 휴유증이 무서워서
    시도를 못하겠고요.
    틀니를 하는 경우 틀니 간수를 못하셔요.
    또 문제는 나이들어 연로하시니 모든 조직이 약해졌나봐요.
    주변에서 보니 틀니와 잇몸이 마찰로 피가나고 헐어요.
    그럼 틀니도 못하죠. 발치후 잇몸으로 모든 음식은 갈아서
    우물우물 그게 최선인 것 같았어요.
    저희도 아프면서도 발치는 못하게 하셔서요.
    진통제로 버티다가 발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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