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소에 식용얼음 보내면 어떨까요?

[....]

후원하는 보호소 모두 전화를 받지않으시네요..

더운 여름 너무 걱정이 되어..

늘 사료,간식등은 보내봤는데

얼음은 한번도 안보내봤거든요.

강아지,고양이들 이 더위에 그래도 얼음물 마시면 몸도 좀 시원해질것같은데..

괜히 일도 많은데 보내면 그 분들 귀찮지않을까..도 싶고.

에어컨을 사서 보낼까..도 싶은데

주로 야외여서...

지글지글 거리는 밖을 보니 넘 걱정되네요.

[다]

좋은 아이디어같아요

[한가한오후]

얼음은 금방 녹아서 관리하시는 분이 너무 급해 작업하셔댜 하는 부담을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차라리 선풍기와 그늘이라도 만들어 주도록 야회 파라솔이 어떨까 싶어요.

[ㅇㅇㅇㅇㅇㅇㅇㅇ]

개는 찬 거 먹으면 배앓이를 해서
병원에서는 냉장간식 실온에 놔뒀다가 주라고 하거든요.
그 얼음 보관할 냉장시설도 없을 것 같고요.

[...]

후원하는 곳 스님과 통화했어요.
넘 좋다고...지금도 개들이 넘 더워서 밥도 잘 안먹는데요.
이마트 배송안되는 곳이고 시골이라 얼음집도 없어서
근처 슈퍼알아내서 부탁했어요.
내일 되어봐야 가능한지 아는데 가능하면 매일 보내려구요..
보관할 필요없이 매일 100키로 정도 보내면
그걸 먹든 장난치며 더위를 이겨내든 하겠죠.
개들 아이스크림,하드도 나오는 시대고
더위먹어 병드는거보다 얼음이라도 있는게 낫다..라는 생각이에요.

[호롤롤로]

좋은일하시네요~ 복받으실꺼에요~

[강쥐]

원글님 제가 다 고맙네요..
동물 사랑하는 캣맘으로서
정말 이런일 쉽지 않는데
재정이 돌아간다고 해도 외면하는 세상인데..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happy]

복 받으세요

[....]

마트에 풀무원얼음 팔거든요. 근데 보호소가 대부분 이마트 이런곳
배송 불가 지역일거에요.
그 지역,얼음집 찾아보셔서 전화해보세요.
근데..제가 한 지역은 얼음집도 검색이 되지않아서 그 지역 카페에 전화해서
혹시 받으시는 얼음업체 있냐 물어봤었구요..그 카페에서 본인들은 직접 얼음 얼려쓴다면서
그 지역 마트 알려줘서 전화했었어요.
보호소가 외지다보니 과정은 좀 힘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