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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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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안하고는 못사는 친정엄마

참나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18-07-24 12:47:28
오빠랑 저랑 차별하는 엄마.
친손주 외손주 차별하더군요.
근데 이젠 그 친손주 둘을 차별하네요.
못말리는 울 엄마.. 그냥 불쌍해요 이제.
IP : 49.170.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7.24 12:49 PM (49.170.xxx.191)

    아 또..
    가족보단 남한테 잘하는 스탈이라
    새언니한텐 어찌나 잘하는지..
    새언니가 울엄마 담배피는거 싫다해서
    (이것땜에 애를 잘 안맡김)
    30년 넘게 피워오던 담배를 단번에 끊더군요 하하.

  • 2. 원글
    '18.7.24 12:50 PM (49.170.xxx.191)

    가족들이 그리 끊으라끊으라 할땐
    귓등으로도 안듣고 하루 한갑 반 피던 사람이..

  • 3. ..
    '18.7.24 12:59 PM (182.227.xxx.37)

    남편과 아이가 상처 받을 것 같아요
    그냥 불쌍히 생각하시고
    엄마가 성장기때 그렇게 살았나보다 하면서
    넓게 이해해 드리세요

    그래야 원글님도 상처 덜 받으니까요

  • 4. ㅇㅇ
    '18.7.24 12:59 PM (58.124.xxx.39)

    새언니 덕에 담배 끊으셨네요.
    며느리한테 잘해주시니 그나마 다행인건가..

  • 5.
    '18.7.24 1:00 PM (59.11.xxx.51)

    내 제사지내줄사람만 좋아하겠지요~~그냥 신경쓰지마세요

  • 6. ...
    '18.7.24 1:15 PM (202.156.xxx.209)

    그거 못 고침. 원글 친정엄마가 성장한 집이나 혹은 시집 살이 할때 아들에 대한 차별로 인한 스트레스 받은 사람.
    이런 사람들은 더욱 더 내 자식에 더 차별함..

  • 7. ...
    '18.7.24 1:32 PM (61.68.xxx.127)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친정과 거리를 둡니다. 저도 어릴 때 남동생과 차별 당했는데 이제 제 딸과 동생의 딸을 차별을 합니다. 이게 막 대놓고 하는건 아니지만 다 눈에 보이고 나이 먹어서까지 이런 감정 느끼기 싫어서 제가 차별할 기회를 없애려고 노력해요. 내 딸은 소중하니까요.

  • 8.
    '18.7.24 1:33 PM (211.49.xxx.218)

    어차피 결혼해서 독립도 했는데
    최대한 마주칠 일을 만들지 마세요.
    뭐하러 같이 만나면서 상처 받으시나요.
    차별하는데 같이 만나고 어울리지도 말고
    행사에도 빠지고
    무심한게 정신건강엔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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