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쪽지방에서는 은근히 경상도 사람, 경상도 지역을 곱깝게 보는 분들 있더군요...
충청-대전
서울-경기권에 거주, 생활 할 때
"경상도 특히 대구 사람과 상종하지 말래"
"경상도 거기 남자들 왜 그런데?"
"아, 사투리들 짜증나"
* 물론 일부 분들 일수 있지만
대체로 경상도에 대한 선입견 많더군요
특히 대구-경북에 대해...
*
고향 부산(출생~14세)
[중간 4~6세 경남 진주 거주]
대전(14세~29세)
서울-경기권 2~3년 거주
부산, 전남 여수 전전 후
현재 대전에서 업무관련 거주
현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경북 포항
1. renhou7013
'18.7.24 11:33 AM (39.7.xxx.159)그리고 웃기는거
지방출신인데
철저히 자기 지역 감추고
심지어 고향 사람봐도 불친철, 냉정하게
대하던 사람들,
도대체 이 태도는 뭘까요?2. ^^~~
'18.7.24 11:34 AM (49.164.xxx.133)전 오히려 전라도 사람 뒷끝 안좋다 뒷통수 칠 사람들이다 이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3. 일단
'18.7.24 11:34 A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경남 일부지역 사투리가 전 너무 싫어요. 합천쪽인가..
악다구나 쓰는 말투
죄송..4. 일단
'18.7.24 11:35 A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경남 일부지역 사투리가 전 너무 싫어요. 합천쪽인가..
악다구니 쓰는 말투
죄송..5. 극히 좁은
'18.7.24 11:39 AM (58.124.xxx.39)님 주변 몇몇 얘기인 듯..
전라도 사람들 정치적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비하하는 게 그동안 대세였어요.6. ...
'18.7.24 11:39 AM (211.36.xxx.208)예전에 사귄 경남 사람이 알고 보니 유흥맨에 심하게 개차반이라 결혼 전까지 의도적으로 연고 없는 지방 사람은 피했어요
일단 너무 멀고 지역색이 저랑 안 맞는 거 같아서7. ..
'18.7.24 11:41 AM (222.237.xxx.88)자기 출신 지역만 좋은곳이고, 좋은 사람이고
타 지역은 다 나쁜데고 몹쓸 인간인 사람도 있어요. ㅋㅋ
편견이죠.8. 여러지역 상대하다보니
'18.7.24 11:42 AM (220.78.xxx.47)경상도 사투리.억양이 듣는 사람이 짜증 날 정도로 쎄고,
(이쁜 경상도 사투리 드물어요.애살잇게 가볍게 말하지 않고
경상도 액센트 자체가 자증으로 들림)
상대방 말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실컷 설명 다 해놓으면 다시 되돌이 처음부터 말하게 하는 경우 많아요.
유난히 경상도가 그런것 같음.9. ...
'18.7.24 11:43 AM (119.64.xxx.92)나이대마다 왕따지역이 다르겠죠. 윗세대는 전라도. 밑세대는 경상도.
10. 그리고
'18.7.24 11:44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경남 일부쪽 사투리 정말 듣기 힘들 때는 있어요.. 부산 말고 지방이요.
막 악다구니 쓰는 듯한 말투요. 경북 쪽은 안 그렇더군요.11. 그리고
'18.7.24 11:45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경남 일부쪽 사투리 정말 듣기 힘들 때는 있어요.. 부산 말고 지방이요.
막 악다구니 쓰는 듯한 말투요. 경북 쪽은 말투 이쁘더군요.12. 뭔소리래
'18.7.24 11:45 AM (175.223.xxx.180)완전 반대로 알고 있네요 풉.
친정부모님 경기. 시부모님 충청이신데 경상도에 호감많고 오히려 딴동네에 비호감이신데13. ..
'18.7.24 11:47 AM (115.94.xxx.219)저도 경상도 출신 피합니다. 너무 성격이 강한건지 억양이 강한건지 상대하다보면 말투에서 거부감이 들고 내가 상처받아서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14. ㅇㅇ
'18.7.24 11:47 AM (14.51.xxx.55)요즘은 인터넷상에서 경상도 혐오 대놓고들 하더라구요.
어디사람들이 그러는지 뻔한데 오프라인에선 그 지역 싫어하면 싫어했지 경상도엔 감정없어요.
저는 대대로 경기도민이니 경상도민으로 몰지마시구요.15. ..
'18.7.24 11:51 AM (182.227.xxx.37)특정 지역 사람들 비난할게 뭐 있나요?
본인부터 남들한테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부터 돌이켜봐야죠16. ㅣㅣ
'18.7.24 11:53 AM (223.39.xxx.137) - 삭제된댓글여기서도 경상도 사투리 듣는거 짜증난다, 친하게 지내고
싶지않다 하잖아요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글 이죠
그러나 얼마전에 선보는 티비프로그램 한쌍 이라고 보니까
부산출신 총각이 인기남 이더만요17. ㅇㅇㅇ
'18.7.24 11:56 AM (14.45.xxx.73)경상도토박이 여자지만..아무리 살아도 경상도식 억양은 적응이 안돼요.
목소리 높여서 소리치고, 불퉁한 억양들,ㅠㅠ
전 나긋나긋한 서울말씨가 듣기도 좋고 배우고 싶어요18. 저는 지역보다
'18.7.24 11:56 AM (203.246.xxx.74)어느 지역 사람이 이렇다 자신있게 얘기하는 사람을 걸러요
19. 이런글
'18.7.24 11:58 AM (59.12.xxx.151)쓰지마요 지역비하 합니까?
좁은 땅덩이에서 뭐하는짓이죠?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사람 전세계에서 대접 못받아요
지역갈등 조장글.
무식해보여요20. 익명이라
'18.7.24 12:00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처음으로 솔직하게 써보면요 경상도 싫어합니다. 특히 대구주변은 쳐다보기도 싫어요.
경상도가 한국을 망가뜨렸다는 생각도 들어요. 통일신라서부터 그네까지.
그냥 땅덩어리 잘라서 지들끼리 살았음해요. 제 주변은 그런 얘기 하는 친구들 많아요.
우리가 남이가로 전라도사람들 비하하고 핍박하면서 전라도사람들이
기를 못펴고 살게했죠. 원래 전라도는 대대로 예향이고 물산 풍부한 아름다운 고장인데.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남의것 빼앗아 군림하려하는거고요 거기 들러붙은 세력들 끔찍합니다.
저는 서울사람인데요 왜 그렇게들 경상도사람들 서울로 올라와서 자리잡고 살려고 기를 쓰는지
인간도 많아서 여기저기 경상도사투리 정말 듣기 싫어요.
경상도아줌마들 대개 매너없고 정말 시끄럽고요 남자들은 여자 뭣같이 알고요.
그 전까진 그냥 그랬는데 촛불집회 이후로 정치가 삶과 별개가 아니란걸 안 후로 더 싫어졌어요.
다른지역 사람들에겐 이런 반감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 인종차별같은것도 없어요.
경상도 분들 기분 나쁘실지도 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것 아시고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하시고 조심좀 했음 좋겠어요.21. 어쩔???
'18.7.24 12:00 PM (61.105.xxx.62)경상도에서 태어나 50년 가까이 살아왔네요
누군 서울에서 태어나서 나긋나긋한 표준말 안쓰고 싶을까요?
지역비하 그만합시다22. .......
'18.7.24 12:04 PM (106.102.xxx.126)전 뱃속에 있을 때부터 쭉 경기도 살아서 사투리를 안 써요
부모님이 충청도 분이라 가끔 ~한겨? 같은 충청도 어미 튀어나올 때 있긴 한데 사투리라고 하긴 뭐할 정도
경남 쪽 몇 번 놀러가서 대화하는데 사람들이 동물원 동물 보듯이 쳐다본 경험 있어요
저도 겪어 보기 전엔 쳐다본다는 인터넷 얘기들 지어낸 얘긴 줄 알았어요23. ㅋㅋ
'18.7.24 12:04 PM (175.223.xxx.100)전라도 사투리가 더 경박하고 듣기싫던데요~~
훈남 훈녀들이 경상도 사투리쓰면
더 매력있어 보이고
훈남 훈녀들이 전라도 사투리쓰면
홀랑 깨던데요~~~ㅋㅋㅋ
저도 익명이니 솔직하게 써봤어요~~~~24. 이연아
'18.7.24 12:11 PM (175.223.xxx.74)날이 더우니 더외먹었나
왜 또헛소리하고 있는지
가서 찬물에 샤워하고와요
정신차리고
내 그대의 아이피를 깊이 추적해
지방색칠 하는 그녀로 만천하에 공개하겠소25. ...
'18.7.24 12:11 PM (222.236.xxx.117)82쿡에 맨날 올라오는 단골 소재 아닌가요... ㅠㅠㅠ 경상도에서 살아서 죄송해요..ㅠㅠㅠ 저기 윗분은 진짜.. 완전 극혐을 하시네요..ㅠㅠ
26. ㅇㅇ
'18.7.24 12:12 PM (14.45.xxx.73)저도 익명이니 솔직하게 써요, 경상권에 살지만,, 정체성이 딱히 경상도인은 아닌 사람인데요.
이쪽 어르신들이 하는 말에 의하면 경상도 사람들이 느리고 우직하고 마음을 늦게 여는 진국이라면...
전라도 사람들 성향은 정말 다해줄 듯이 앞에서는 살살~ 해놓고 배신을 때려버린다고 하고,,
경상도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쳐서 자기네들 집단 이익만 도모하고..물건을 사도 꼭
전라도권 기업인 해태 것만 산다고 하더라구요.
경상권 지역에서는 전라권 사람이 살아나갈수 있어도,,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에 가면
살아가기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것들도 단지 편견인가요.27. ㅎㅎ
'18.7.24 12:14 PM (112.165.xxx.153)경상도 출신인데 대학부터 서울 살거든요 ㅋㅋㅋ
전라도사람어떻다, 경상도사람어떻다 얘기 다 해요 ㅋㅋㅋㅋㅋ
근데 전라도사람들은 당한게 있어서인지...감추고 자격지심 느낌.
경상도사람은 그런 얘기하거나말거나 ㅋㅋㅋㅋ 아무 생각이 안듬...........28. ..
'18.7.24 12:15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솔직히 예전에 한 여아 낙태때문에..
29. 112233
'18.7.24 12:21 PM (14.32.xxx.170)전 경상도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살았는데 왜 싫어하는지 그 포인트는 알거같아요. 요즘 사람들..특히 젊은이들 마인드에 정말 안맞지요. 그쪽에 살때는 몰랐는데 그 지역 벗어나서 오래 살다보니 알겠어요. 물론 요즘엔 경상도 사람들도 많이 바뀌었겠고 사람마다 각양각색인것도 맞지만 전체적인 지역색이 있긴있죠. 말로 형용할수없는.
30. ‥
'18.7.24 12:27 PM (211.36.xxx.113)대구랑전라도가 가족중심주의죠 이런면비슷
대구쪽사람들이 좀 많이 갑갑한거있구요 전라도는 볼꺼없다싶음 바로쌩한데는 일가견있죠 그래서 경상도에서 전라도인식이안좋쵸31. ㅇㅇ
'18.7.24 12:29 PM (14.45.xxx.73)112233님 젊은이 마인드에 안맞는거 많죠.
어른 위주의 공경에 유교적인 문화..권위의식, 가부장제,, 아직도 구석구석에 남은 남존여비의식..
폐쇄적이고 다양성을 용납못하는 문화,, 자유로운 소통이 안되는 폐쇄적이고 무뚝뚝한 성향......
옛것을 고집하는 고루한 마인드, 이 모든 꼰대스러운 것들이 젊은이에게는 안맞는거 같아요.
일찍부터 나이많다고 주저앉히는거 하며..
이대로는 이쪽문화권에서 더이상 새로움이나 변화가 자라날수 없는 거 같아요.32. 고질병
'18.7.24 12:39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전국 어딜 가나
전라도 사람 조심하란 소릴 젤 많이 들어요!
뒷통수 치네 어쩌네....33. ,..
'18.7.24 12:46 PM (223.62.xxx.153)윗님 말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더이상싀 새로움이나 변화가 자랄 수 없는 환경.
근데 이건 경상도, 전라도를 나누기에도 참 무리가 있는게
이 작은 땅덩어리에서 중부 이남만 내려가도
확연이 차이나는거 같아요.
어차피 같은 남쪽에, 사투리 뜻도 비슷(억양만 틀림)
베이스로 깔린 가치관도 비슷하던데...
한가지...경상도 남자라 묵뚝뚝...이건 참 거슬리더군요.
그러니 잔말 말고 이해하라....?
적어도 거의 반세기가 지날 시간이면 바뀔만도 한데...34. 여전히
'18.7.24 12:49 PM (211.39.xxx.147)후지네요. 그 놈의 지역색 타령!! 판 깔고 거기 숟가락 얹어대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본인들이 직접 겪은 일도 아니고 그저 어디서 그랬다더라... 뒷담화 수준들 좀 창피해 하세요. 지역색 타령하는 인간들이 인종차별하고 나라 차별하고 빈부격차 사람 차별하게 되어 있습니다.
35. ㅇ
'18.7.24 12:53 PM (180.134.xxx.78)토박이.
삼대가 그 지역에서 나고 출생한 사람을 말하죠.
그런데 지금 서울 사람중 서울 토박이 얼마나 될까요?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고요.
사는 지역을 가지고 우월감을 갖거나 선입견을 갖는 것,
참 같잖은 짓이죠.36. ...
'18.7.24 12:58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전국 팔도 중 가장 정 없고 냉정한게 경상도예요
본인 사람들 내 주변 사람들에게만 잘하지
그 외에는 매우 배타적인 듯 해요
죄다 인맥이나 연줄로 자리 차지하고 나눠먹고
공정성과 도덕성이 너무 없어요
일단은 교양과 인격 갖춘 사람이 드물어요37. ㅇ
'18.7.24 1:02 PM (118.34.xxx.205)경상도 집성촌 시집식구들 보면 외부인에게 조폭 같아요
시대흐름과 상관없이 남존여비가 어찌나 강한지38. ..
'18.7.24 1:0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근데 경상도 출신 여자들보면 사투리를 최대한 안쓰려고 굉장히 노력하더군요..이상할정도로..명품도 엄청 좋아하고 강남에 대한 환상도 많고..
39. ㅇㅇ
'18.7.24 1:08 PM (14.45.xxx.73)윗글쓴이인데요,,
경상도에 살지만 변화없고 틀에 갖힘에 답답함을 느껴요.
장점으로는 발전욕구나 인내심, 출세욕, 성취욕...이런거 강하다는 건 저도 느꼈어요.
그런데 지연, 학연, 인맥 이런거 중시해서 그 안에서만 노는 것도 특히 경상도인의 두드러진 특성 맞고요,
그 울타리에서 배제되면 적이나 배타적인 대상이 되고ㅛ, 아웃사이더 내지는 공격대상이 될 가능성이 큰거 같네요.
(우리 라는 무리에서 벗어났을때, 달라보일때 배척받는 점은 어딜가나 비슷한지는 몰라도요.)40. ㅋㅋ
'18.7.24 1:08 PM (218.234.xxx.126)아 뭐랄까 특유의 악바리 근성.. 아득바득.. 이런 느낌이 싫다랄까요 그러느라 주변 사람 피해주는거 모르고 오로지 나만 잘 먹고 살면 된다는 의식이 강한거 같아요
제가 어느 기업 인사팀에서 들은건데요,
외국에서 공부한 유학생들이 한국 오면 못 버티고 다시 있던 외국으로 돌아간대요 한국 취업생들의 치열함이 살기에 가까워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분위기에 적응을 못 한다고 하더라구요
외국에서는 그렇게까지 치열 할 필요가 없거든요 생활 수준이 높아서 그런가 먹고 사는 문제에 이렇게까지 급급하지 않아도 되어서 그런지..
암튼 한국 취업생들 보면 타인을 배려하고 도움 줄 심적 여유도 없는거 같고 .. 특히 오랜 정서적 빈곤에 시달리면서 내면도 팍팍한거 같다는 얘길 하더라구요
생존 위해 습득한 사회 생활의 비기(?)도 납득 할 수 없는 수준들이 많구요 .. 공익 보다 자기 이익이 너무나 자연히 우선되는 수준이요
저는 이것이 서울 사람이 경상도 사람 보는 시각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어져요41. ㅇㅇㅇ
'18.7.24 1:29 PM (14.45.xxx.73) - 삭제된댓글네...자기들만 아는 악바리근성, 아득바득..남이야 힘들어서 주저앉든 잘못되든
도울줄 모르고..내 잇속만 차리는 그런 성질들에 너무 질려요.
하층 서민으로 무시당하며 자존감을 짓밟혀와서 그런가...경상도 지역에 대해서 좋게 말을 못하겠네요.
(해외나 다른 지역에도 여행가봐도,,, 약자 무시는 은근히 크고작게 일어나지만)
전 대구 지역이 그닥 정이 많은지도 모르겠고,(자기네 끼리끼리라..)
아닌 사람도 있었지만...대개가 남 도울줄도 모르고, 내면도 팍팍하고, 드센인간들도 많았고요...
저같은 사람에게는 오지랖 떨기 일수고 말을 함부로... 그리고 상대가 못하거나 실수하는 모습이 보이면
비웃고 무시하기 일쑤...
제 경험과 주관에 따르면...이런 류의 안좋은 경험들만 겪었네요.
이게 경상도인이라서 유독 더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공익보단 자기의 이익을 중요시하는게 거의
당연하다고 학습해온거 같아요 저 역시.42. ㅇㅇ
'18.7.24 1:31 PM (14.45.xxx.73)네...자기들만 아는 악바리근성, 아득바득..남이야 힘들어서 주저앉든 잘못되든
도울줄 모르고..내 잇속만 차리는 그런 성질들에 너무 질려요.
하층 서민으로 무시당하며 자존감을 짓밟혀와서 그런가...여기 살면서도 정서가 익숙해지지
못하고 외계인처럼 살아선지... 경상도 지역에 대해서 좋게 말을 못하겠네요.
(해외나 다른 지역에도 여행가봐도,,, 약자 무시되는 일이 드러내놓고 또는 은근히 종종 일어나긴 했어도..)
전 대구 지역이 그닥 정이 많은지도 모르겠고,(자기네 끼리끼리라..)
아닌 사람도 있었지만...대개가 남 도울줄도 모르고, 내면도 팍팍하고, 드센인간들도 많았고요...
저같은 사람에게는 오지랖 떨기 일수고 말을 함부로... 그리고 상대가 못하거나 실수하는 모습이 보이면
비웃고 무시하기 일쑤...제 개인적으로는...주로 이런 류의 안좋은 경험들만 겪었네요.
이게 경상도인이라서 유독 더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공익보단 자기의 이익을 중요시하는게 거의
당연하다고 학습해온거 같아요 저 역시.43. ....
'18.7.24 2:14 PM (121.150.xxx.34)대구 사람이지만 14.45.7님 댓글에 동감... 갑갑해서 떠나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신랑 일때문에 떠날수가 없어요... 저는 되도록 경상도쪽 나이 많은 분들과 대화자체를 피합니다.. 고구마 1000개 먹은듯한 기분이라서요...
44. 에휴
'18.7.24 2:19 PM (125.128.xxx.133)이 좁아빠진 땅덩어리에서 경상도가 싫네 전라도가 싫네 이딴 소리를 버젓이 하다니..
박정희가 제대로 이 나라 잘 갈라놓았네요.
그게 박정희와 그네가 원하는바 일텐데 거기에 홀라당 발라당 넘어가서리 서로 싫다며 앉아있으니 참나45. ㅡㅡ
'18.7.24 2:28 PM (218.157.xxx.87)참내.. 뭘 박정희가 나라를 갈라놔요. 전라도 경상도 사이 안 좋은 건 사실 삼국시대 이전부터도 그래온건데요. 천 년도 더 넘은 지역감정인데 뭘 박정희가 갈라놔요.
46. ㅎㅎ
'18.7.24 2:46 PM (210.109.xxx.130)어제 중고나라에서 이동형 에어콘 살라고 보니까 부산에서 에어콘 판다고 해서 통화햇는데
전번 검색해보니 사기꾼이던데요.
부산사투리 쓰던데
직접 부산간다고 하니까 이핑게 저핑계 대면서 화물거래하자는 놈.. ㅎㅎ
지 전번 더치트에 사기꾼으로 검색되는데도 꿋꿋하게 글 지웠다 올렸다 하면서 사기치는 부산놈..
주변에 남편이 가부장적이라 집안일 손끝도 안대고 시댁이 쥐뿔도 없음서 위세 허세 부리는 집안 대부분이 경상도.47. 서울사람으로서
'18.7.24 3:10 PM (119.149.xxx.37)헉 218.234.xxx.126 님 말씀에 공감해요.
근데 이게 경상도만 국한된게 아니라 서울에서 생활하시는 지방분들께 많이 느꼈어요.
전라도 경상도 모두 명예심 도덕심보다는 악바리같은 나만 손해보면 안된다는 그런 하층서민 마인드 느낌이요..48. 아이구 기가막혀
'18.7.24 3:13 PM (121.165.xxx.77)전라도 수탈은 전라도 지주가 하고 경상도 수탈은 경상도 지주가 했지 경상도가 전라도 수탈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할 거 없이 도시랑 먼 촌은 내내 변화없고 틀에갖혀서 답답하고, 지연,학연,인맥 중시해서 그안에서 놉니다 좁은 땅덩어리안에서 다르면 뭘 얼마나 다르다고 이난립니까?
그리고 바로 위엣님 주변에 남편이 가부장적이라 집안일에 손끝도 안대고 시댁이 쥐뿔도 없음서 위세 허세 부리는 집안 전 충청도에서 더 많이 봤어요~ 그네들 하는말 절대 충청도 시골 남자랑은 결혼하지말라고 하고 싶대요49. ㅡㅡ님
'18.7.24 3:18 PM (120.142.xxx.80)그렇지 않았어요. 원래 전라도가 물자가 풍부하고 일거리가 많아서 경상도에서 일자리찾아서 농번기때 건너가고 그랬다는 것 역사에 관심 많음 기록들에 나와요. 대체적으로 서로 돕고 살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박정희때 마치 오랜 역사인것처럼 만들어놨죠. 산업도 경상도로 몰아주고 도로도 그랬고, 국사학도 묘하게 신라 가야쪽 학술지원 팍팍해서 거긴 이미 학술자료가 포화상태예요. 그래서 사학과 교수님들이 백제나 고구려 연구하면 블루오션이라고 세부전공 그쪽으로 하란 얘기도 하셨구요.
50. 헐이딘
'18.7.24 3:45 PM (58.123.xxx.140)토박이.
삼대가 그 지역에서 나고 출생한 사람을 말하죠.
그런데 지금 서울 사람중 서울 토박이 얼마나 될까요?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고요.
사는 지역을 가지고 우월감을 갖거나 선입견을 갖는 것,
참 같잖은 짓이죠.ㅡㅡㅡㅡㅡ2222251. ㅇㅇㅇ
'18.7.24 3:51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서울사는게 벼슬이네요
52. jaqjaq
'18.7.24 9:16 PM (101.235.xxx.207)냅둬요 열등감있나본데 극복 안돼요
조용히 살다 그렇게 죽길53. 미안해요
'18.7.24 11:53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경상도 싫어요. 갑질하는사람들 보면 경상도 사투리 대부분이고 소수 좋은 정치인있지만 다수는 나라 돈 해처먹고 국민 통수친 정치인들보면 경상도사투리쓰더라고요 백정이던 출현한 장어식당 사장도 경상도시람이던데...거짓말살살해가면서 뒛통수치고...전라도 뒷통수 프레임도 경상도 정치인이랑 그쪽동네사람들이 만든서 일관성 더 싫어졌어요. 뭔가 이미지가 놀부같이요
54. 쏘리
'18.7.24 11:57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경상도 싫어요. 갑질하는사람들 보면 경상도 사투리 대부분이고 소수 좋은 정치인있지만 다수는 나라 돈 해처먹고 국민 통수친 정치인들보면 경상도출신이 많더라 고요 백종원 출현한 프로보니 장어식당 사장도 경상도사투리를 쓰던데...거짓말살살해가면서 뒤통수치고. 전라도 뒷통수 프레임도 경상도 정치인이랑 그쪽동네사람들이 만든거 알고나서 더 싫어졌어요. 뭔가 이미지가 놀부같아요. 뭣보다. 일베충본사가있는 대구는. 정말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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