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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여학생들 이 더위에도 긴머리 고수하나요?

머리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8-07-24 08:40:35
개덥다고 일어나자마자 짜증내네요.
머리가 길어서 더 더운거라고
머리 좀 자르라고 했더니 아까워서 못 자르겠다네요.
2년 반동안 자소서에 쓸 내용도 없이 허송세월한 시간은
안아깝냐고 했네요.
제가 잘못한거죠..?
IP : 110.70.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8.7.24 8:43 AM (211.245.xxx.178)

    저라도 한소리하고 아침에도 한소리했습니다.
    물론, 엄마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 반드시 나오겠지만요.
    우리도 가끔은 그래도 되잖아요.
    우리도 힘들잖아요.애들 지켜보고만 있기요.
    우리애도 고등내내 긴머리고수했어요.ㅎ
    아침에 저한테 한소리들은녀석은 둘째 재수생입니다.ㅠ

  • 2.
    '18.7.24 8:44 AM (218.157.xxx.81)

    넵 울딸 고3인데 머리 치렁치렁,,똥머리도 안하고 다니네요,,살 쪘다고 짜증내는데 그 머리카락만 잘라도 몇킬로는 빠질건데 싶고,,제가 아주 찍찍이 들고 바닥 밀고 다니는게 일입니다,

  • 3.
    '18.7.24 8:44 AM (24.102.xxx.13)

    머리 기르고 말고는 본인 자유인데 그거로 뭐라고 하는 건 부당하죠 애도 그런 소리 들으면 더 짜증만 날테구

  • 4. ...
    '18.7.24 8:47 AM (125.177.xxx.43)

    절대 포기못해요
    우리애나 친구들 화장도 안하고 치마도 안줄이는 애들인데 머리는 ...우리앤 허리까지 오는 머리였어요
    얼굴 못나고 커보여서 못묶는대요 야 더워 죽는다!!! 해도 아니래요
    그냥 둡니다

  • 5. 고등여학생들
    '18.7.24 8:4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하나같이 머리 치렁치렁 길러서 더워보이지만
    그나이엔 다 길러요 그게멋이니깐요
    머리가지곤 뭐라하지마세요
    차라리 집에선 묶고있으라고하세요

  • 6. ㅎㅎㅎ
    '18.7.24 8:54 AM (183.103.xxx.30)

    작년에 우리딸이 그랬어요.
    머리 숱은 또 얼마나 많은지 밥은 포기해도 긴머리는 포기 못하더니 수능 끝나고 그머리를
    소아백혈병아이들을 위해 귀밑까지 잘랐어요.
    나름 생각이 있었는데 머리 감을 때마다 잔소리를 해댔으니...

  • 7. ....
    '18.7.24 9:04 AM (14.39.xxx.18)

    애매한 길이보다는 긴 머리를 틀어 올리는게 더 시원합니다. 치렁치렁 늘어뜨리고 다니면 진짜 덥겠지만요. 자르란 소리보다는 이쁘게 틀어 올리라고 하세요. 그리고 머리로 얼굴 가리고 살 가리는거 바보짓인데 ㅋㅋㅋㅋㅋ더 커보이고 더 뚱뚱해 보이니.

  • 8. ...
    '18.7.24 10:1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손선풍기 들고 다니잖아요
    정말 웃기던데
    머리 잘 안자라면 아까울수 있죠
    안자라는 사람은 머리길이가 달이 가도 정말 거의 제자리더라구요

  • 9. ...
    '18.7.24 10:17 AM (1.237.xxx.189)

    그래서 손선풍기 들고 다니잖아요
    머리 덮고 손선풍기 정말 웃기던데
    머리 잘 안자라면 아까울수 있죠
    안자라는 사람은 머리길이가 달이 가도 정말 거의 제자리더라구요

  • 10. .....
    '18.7.24 11:32 AM (125.136.xxx.121)

    저기위에 머리 기는건 본인자유인데 그걸로 뭐라고한다고 댓글쓴사람은 아이가 없으신듯....... 원글님 백배 이해합니다. 울집 고1도 더워죽겠다면서 머리를 풀어 등까지 덮고 있으면서 개덥다고 난리에요. 머리를 묶어라고하면 이 삼복더위에도 절대 안묶어요. 그럼 덥다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했어요. 저도 이더위에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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