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여학생들 이 더위에도 긴머리 고수하나요?

머리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8-07-24 08:40:35
개덥다고 일어나자마자 짜증내네요.
머리가 길어서 더 더운거라고
머리 좀 자르라고 했더니 아까워서 못 자르겠다네요.
2년 반동안 자소서에 쓸 내용도 없이 허송세월한 시간은
안아깝냐고 했네요.
제가 잘못한거죠..?
IP : 110.70.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8.7.24 8:43 AM (211.245.xxx.178)

    저라도 한소리하고 아침에도 한소리했습니다.
    물론, 엄마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 반드시 나오겠지만요.
    우리도 가끔은 그래도 되잖아요.
    우리도 힘들잖아요.애들 지켜보고만 있기요.
    우리애도 고등내내 긴머리고수했어요.ㅎ
    아침에 저한테 한소리들은녀석은 둘째 재수생입니다.ㅠ

  • 2.
    '18.7.24 8:44 AM (218.157.xxx.81)

    넵 울딸 고3인데 머리 치렁치렁,,똥머리도 안하고 다니네요,,살 쪘다고 짜증내는데 그 머리카락만 잘라도 몇킬로는 빠질건데 싶고,,제가 아주 찍찍이 들고 바닥 밀고 다니는게 일입니다,

  • 3.
    '18.7.24 8:44 AM (24.102.xxx.13)

    머리 기르고 말고는 본인 자유인데 그거로 뭐라고 하는 건 부당하죠 애도 그런 소리 들으면 더 짜증만 날테구

  • 4. ...
    '18.7.24 8:47 AM (125.177.xxx.43)

    절대 포기못해요
    우리애나 친구들 화장도 안하고 치마도 안줄이는 애들인데 머리는 ...우리앤 허리까지 오는 머리였어요
    얼굴 못나고 커보여서 못묶는대요 야 더워 죽는다!!! 해도 아니래요
    그냥 둡니다

  • 5. 고등여학생들
    '18.7.24 8:4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하나같이 머리 치렁치렁 길러서 더워보이지만
    그나이엔 다 길러요 그게멋이니깐요
    머리가지곤 뭐라하지마세요
    차라리 집에선 묶고있으라고하세요

  • 6. ㅎㅎㅎ
    '18.7.24 8:54 AM (183.103.xxx.30)

    작년에 우리딸이 그랬어요.
    머리 숱은 또 얼마나 많은지 밥은 포기해도 긴머리는 포기 못하더니 수능 끝나고 그머리를
    소아백혈병아이들을 위해 귀밑까지 잘랐어요.
    나름 생각이 있었는데 머리 감을 때마다 잔소리를 해댔으니...

  • 7. ....
    '18.7.24 9:04 AM (14.39.xxx.18)

    애매한 길이보다는 긴 머리를 틀어 올리는게 더 시원합니다. 치렁치렁 늘어뜨리고 다니면 진짜 덥겠지만요. 자르란 소리보다는 이쁘게 틀어 올리라고 하세요. 그리고 머리로 얼굴 가리고 살 가리는거 바보짓인데 ㅋㅋㅋㅋㅋ더 커보이고 더 뚱뚱해 보이니.

  • 8. ...
    '18.7.24 10:1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손선풍기 들고 다니잖아요
    정말 웃기던데
    머리 잘 안자라면 아까울수 있죠
    안자라는 사람은 머리길이가 달이 가도 정말 거의 제자리더라구요

  • 9. ...
    '18.7.24 10:17 AM (1.237.xxx.189)

    그래서 손선풍기 들고 다니잖아요
    머리 덮고 손선풍기 정말 웃기던데
    머리 잘 안자라면 아까울수 있죠
    안자라는 사람은 머리길이가 달이 가도 정말 거의 제자리더라구요

  • 10. .....
    '18.7.24 11:32 AM (125.136.xxx.121)

    저기위에 머리 기는건 본인자유인데 그걸로 뭐라고한다고 댓글쓴사람은 아이가 없으신듯....... 원글님 백배 이해합니다. 울집 고1도 더워죽겠다면서 머리를 풀어 등까지 덮고 있으면서 개덥다고 난리에요. 머리를 묶어라고하면 이 삼복더위에도 절대 안묶어요. 그럼 덥다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했어요. 저도 이더위에 짜증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035 시아버님이 구매하신 건강식품 7 궁금 2018/07/24 1,511
836034 화염피해 아이2명 안고 버틴 30대 가장 7 기특한 아빠.. 2018/07/24 2,900
836033 조국수석이 올린 추모의 글 14 ㅠㅠㅠ 2018/07/24 6,436
836032 비가 사흘 정도 내리면 좋겠어요 10 기우제 2018/07/24 1,867
836031 40대 직장동료 선물 추천요 2 .. 2018/07/24 1,752
836030 에어컨설치비가 15만원이면 추가비용 생각 안해도 될까요? 7 추가질문 2018/07/24 2,302
836029 남편 주재원때문에 회사를 그만두어야 한다면...? 44 ... 2018/07/24 7,253
836028 성남시에서 시작된 권력과 조폭의 연결고리는 누구지? 2 아수라 2018/07/24 909
836027 해찬들도 찢묻었대요 53 어째요 2018/07/24 6,681
836026 나이들어 이혼은 안하고 따로 사는 부부 많나요? 7 2018/07/24 4,920
836025 LA에서 쌍용자동차 김주중 님 추모식 열려 light7.. 2018/07/24 441
836024 에어컨 콘센트가 너무 뜨거워요. 2 에어컨 2018/07/24 6,978
836023 옥수수 살찌나요? 21 ㄴㅋ 2018/07/24 12,152
836022 꿀복숭아 한 개 혼자 다 드시는 주부님들 많은가요? 16 질문 2018/07/24 5,193
836021 SBS 경영진 향한 이재명 전화가 위험한 이유 3 양아치 2018/07/24 2,018
836020 그래도 한우 사드시는분들 많으시죠 10 소고기 2018/07/24 2,551
836019 20년 남대문안경 단골이었는데 혼자생각이었나봐요 3 ㅇㅇㅇ 2018/07/24 2,722
836018 때수건 6 꿀팁 2018/07/24 1,430
836017 교사방학 폐지해달라 청와대 청원글 45 ...^^ 2018/07/24 6,447
836016 소고기 구이 할건데 소스는 어떤게 맛있을까요? 14 열매사랑 2018/07/24 2,316
836015 더위를 뚫고 제일평화 세일??? 다녀온 후기 22 음.. 2018/07/24 8,086
836014 전세집 이사갈때 대부분 부동산에 비번 알려주나요? 3 oo 2018/07/24 1,774
836013 대단한 인성 6 .. 2018/07/24 2,010
836012 아 한여름 생리ㅜㅜ휴 ... 13 ........ 2018/07/24 3,491
836011 홍상수 김민희 결혼 기사 이거 사실인가요? 28 ........ 2018/07/24 26,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