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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게 지냈는데..

어제는 놀래서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8-07-24 08:08:20

밤새 뒤척이며

얼마 전 표정에서 어둠이 보이더니

그런 결심을 했나 보다..ㅠ


내가 그 분 말에 시원해 하며 즐거워 했지만.

이렇게 마음이 아픈 걸 보니

그 분을 좋아 했구나..

그 분을 좋아 했어..ㅠ


더위가 아닌 먹먹함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 분을 좋아 했음을 ...


진심으로 고맙고

편히 쉬십시오..

IP : 118.218.xxx.1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4 8:23 AM (110.47.xxx.72)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이 느끼시는 분이 ...
    전 아침부터 알콜을 ,,,,
    술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아침부터 알콜의 도움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이것도 별 도움이 되진 않네요...
    저도 그분을 많이 좋아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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