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저한테 막대하면 안된다는걸 지금 알았어요
..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18-07-24 00:52:23
태어나서 가장 멀리있는 기억부터 맞고 자랐어요
잘못해서 훈계하는 방식이 아니라 화풀이 용도로요
물론 제가 잘못한것도 있겠죠
아무튼 그래서 저를 막대하는 사람을 보면 기분은 나쁜데 그러면 안된다는걸 몰랐거든요
웃긴게 제가 다른 사람을 막대하거나 다른 사람들끼리 그러면 안된다는건 알았어요
갑자기 나한테도 그러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른이 넘어서요
눈물이 조금 나네요
IP : 211.36.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회복
'18.7.24 1:01 AM (119.64.xxx.222)이제 알았으니 회복 하면 됩니다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되구요
깨달음이 있으신 분 같아, 일부러 로그인 하고 댓글 써봅니다2. ㅠㅠ
'18.7.24 1:04 AM (222.97.xxx.110)누구도 막 대하면 안돼요
안아드리고 갑니다3. ....
'18.7.24 1:08 AM (121.167.xxx.153)이 글을 읽고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아침에 노회찬 의원님 때문에 울고 지금 또 눈물이...
세상이 왜 이런가요
원글님이 느낀 그대로 자신에게 무례한 인간을 용서하지 마세요.
복수가 아니라 알려주고 응징하세요.
원글님은 귀한 사람입니다.
원글님의 의미있는 눈물에 한없는 응원을 보냅니다.4. . .
'18.7.24 1:10 AM (58.141.xxx.60)막 대하는 인간을 만나면 그 자리에서 처절한 응징을 가해주세요
5. 저도
'18.7.24 1:17 AM (222.119.xxx.207)비슷한지라 눈물나려고 하네요.
이제라도 자존감 회복하시면 돼요.
저도 님도 우리 잘 해 나가봅시다.
화이팅이예요.6. ‥
'18.7.24 1:20 AM (117.111.xxx.29)토닥토닥‥ 우리 힘내요
7. 과정 1
'18.7.24 9:32 AM (59.6.xxx.151)과정 1은 졸업하셨고요
이제 막대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까 생각하는 과정2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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