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날 쳐다보는게 부담되요

이상한 나 조회수 : 2,910
작성일 : 2018-07-23 19:55:43
말하거나 서로 소통할땐 당연히 쳐다보는데요

제가 부엌에서 일하거나 검색하거나 내할일을 하고있을때

아이가 절 쳐다보는게 너무 부담되요...

내가 못할짓을 하는것 같고

아이랑 놀아줘야 되는것 같고

가끔 남편도 날 쳐다보는데 그건 더 싫고요

전 왜그런걸까요

걍 서로 소통할때만 쳐다보고

다른때는 그냥 각자할일 하고 살고싶다


아이는 유치원생이긴해요ㅠ

하긴 나도 아이를 쳐다보긴 하지만....

내할일하다가 눈마주치거나 날 쳐다보고있단 느낌이 들면
가슴이 죄어오네요...

심리검사해보니 육아스트레스가 있긴하데요...
IP : 223.62.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7.23 7:59 PM (122.35.xxx.170)

    쳐다봐줄 때가 좋을 땝니다ㅎ

  • 2. 상담 받으세요
    '18.7.23 8:02 PM (122.46.xxx.56)

    본인의 상태 해결해야 합니다. 가족 특히 자녀 관계에서 단지 사랑해서 바라보는 자녀를 그런 부담스런 심정으로 느낀다는 것은 반드시 해결해야 될 상황이고 이것이 해결되어야 이후 자녀의 삶도 잘 풀릴 수 있는 토대가 됩니다. 해결되지 않으면 계속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엄마이자 아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 3. 아마도
    '18.7.23 8:2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시선공포증이생긴듯. 뭔가 스트레스받는일이 있었나보네요
    병원가보새요

  • 4. 버드나무
    '18.7.23 10:45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빨리 병원 가보세요 . 심리상담 받으시면 좋겠네요

    애 더 크기 전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041 헌혈 후유증 있나요? 11 ... 2018/07/25 2,087
837040 에어콘 바람막이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4 에어콘 2018/07/25 1,191
837039 염색이요.. 브러쉬랑 꼬리빗.. 차이가 많이 나나요? 3 셀프염색 2018/07/25 745
837038 어제 족저근막염에 좋다는 깔판 글 사라졌나요?ㅠㅠ 3 궁금 2018/07/25 1,579
837037 사구체여과율(GFR) 수치-내과선생님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3 신장검사 2018/07/25 3,186
837036 컴- 한글에서요 폴더에서 문서 이름이나 내용으로 찾기 어떻게찾.. 1 헬프 2018/07/25 303
837035 장자연은 역시나 다음에만 내내있네요 4 ㅇㅇ 2018/07/25 959
837034 JTBC 라이프 26 라이프isl.. 2018/07/25 4,438
837033 우리의 멀고도 험난한 민주화와 통일여정의 큰 별들 꺾은붓 2018/07/25 354
837032 촉촉한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알려주세요 2018/07/25 1,157
837031 10% 67,000원 할인, 옆 자리 동료에게 카드 지불 부탁해.. 28 서민 2018/07/25 4,866
837030 제가 왜 이럴까요. 더워서 하드를 서너개씩 달아먹네요.. 22 ㅇㅇ 2018/07/25 2,376
837029 대학 입학때 중학 내신이 들어가나요? 5 귤이 2018/07/25 1,088
837028 노회찬 원내대표 빈소 찾은 손석희 사장.jpg 1 손옹 2018/07/25 4,267
837027 인간관계의 비밀 13 인간관계 2018/07/25 7,371
837026 삶은 옥수수 알맹이떼다 승질 버리겠어요 8 ... 2018/07/25 1,648
837025 남편의 의처증 치료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14 이혼 2018/07/25 3,408
837024 [펌] 제조업은 원래 몇년전부터 경기 안좋았음. txt 3 ........ 2018/07/25 792
837023 정말 맞는말이네요 1 이출당 2018/07/25 729
837022 죄책감을 못 느끼는 성격의 원인 11 심리 2018/07/25 4,170
837021 중견기업 소속 호텔 웨이트리스vs 소기업 경리사무원 3 .. 2018/07/25 861
837020 제일 감명 받았던 영화나 드라마는? 10 웃자 2018/07/25 2,165
837019 남아 배변훈련변기 두개 사야할까요? 4 ㅇㅇ 2018/07/25 647
837018 초등학생 체험학습 꼭 다녀야하나요? 9 체험학습 2018/07/25 1,412
837017 시골에 안부전화했는데 참... 친척어른이시지만 싫네요. 6 경상도 2018/07/25 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