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남아 발목 무릎 아픈게 오래가요ㅠ

발목 무릎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8-07-23 19:16:13
운동 무지 좋아하는 초5남아인데
운동하다가 발목도 삐고 무릎도 아프고 종아리도 아프고,
자꾸 아프다고 해요. 운동신경이 무지 좋아서 운동도 잘하는데 격하게 하는지ㅠㅠ
요근래 한달이 넘게 발목이랑 무릎이 아프대요. 운동하다 다쳤다는데, 그래도 쉬지않고 운동하더니 계속 아프대요.
운동 가지말라고 해도 말 안듣고, 제말은 무지 안들어요ㅠ
그동안도 병원 다녔는데 갈때마다 엑스레이 찍고, 아무이상없다는데 계속 아프다네요.
오늘은 큰병원으로 가라고 소견서 받아왔어요.
정말 지겨워요.. 아프면 좀 가만히 있지 꼭 간다고 하고.
아프다는말도 듣기싫고..
이런 아들 키우시는분 혹시 발목 무릎아프다고 한적 있나요?
IP : 122.34.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
    '18.7.23 7:23 PM (182.228.xxx.37)

    올해만 통깁스 두번 했어요ㅜㅜ
    저도 지겹네요 ㅎ
    근육통일거 같아요.자기전에 찜질해줘보고 좋아지지 않으면 다른 정형외과 진료도 받아보세요.
    전 두군데정도 가봐요.진단이 다르게 나올수도 있어서요

  • 2. 물리치료
    '18.7.23 7:42 PM (61.82.xxx.218)

    제 아이도 운동하다 다쳤는데, 엑스레이상엔 이상이 없고, 아이는 아프다하고.
    그래서 물리치료 꾸준히 받았어요. 한달 넘게요.
    물리치료를 한달이 넘게 받았는데도 아이는 계속 아프다하고 의사는 안아플때까지 치료 받으라하고요.
    결론은 어느순간 애가 안아프다 하더군요. 물리 치료는 한달은 넘고 두달은 안되게 받은거 같아요
    또 하나 제 친정오빠는 고등학교때 무릎이 늘 아프다 했어요.
    군대 갈때즈음 무릎이 말썽이니 소견서를 내고 싶어서 MRI 촬영을 했어요.
    근데 원인은 무릎이 아니라 허리였어요. 허리가 안좋아 그 통증이 무릎으로 온 케이스라고요.
    암튼 병원을 좀 더 다녀보세요. 이거저거 다~ 해보세야해요.

  • 3. 발레하는
    '18.7.23 9:35 PM (1.241.xxx.7)

    저희 딸들‥ 작년에 한 동안 계속 아파했어요ㆍ근육이 뼈보다 커지면 그렇대요ㆍ운동 쉬어야하고 될 수있음 움직이지 말라고 했어요ㆍ 정안되면 반깁스 해서라도 쉬게하라고‥

  • 4. gma
    '18.7.23 9:47 PM (211.202.xxx.8)

    작년에 저희 아이도 5학년이었고 운동했는데 계속 발목이 아프다는거에요.
    병원 가봐도 이상은 없고..
    너무 아프면 운동 쉬게하고, 계속 조심시키고 냉찜질하고 그랬는데
    일년에 15cm 크더라구요.

    그후로 지켜보니 아프단 소리 없을때는 안크구요
    또 아프다 소리 나오면 크는 기간이고 그래요
    그냥 키큰다는 신호구나 하면서 잘 먹입니다

  • 5. Turning Point
    '18.7.23 11:29 PM (218.159.xxx.146)

    성장통 아닐까요?
    엑스레이에는 나오진 않지만 키 클때 무지하게 아팠던 기억이 나요. 저 키 170 넘구요.저희 딸 초6에 167 정도인데요.저도 초등 5~6학년때 밤마다 무릎아팠던거 저희딸도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수영을 좀 시켰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593 그림구입 5 하나 2018/07/24 1,225
835592 최민희 이여자도 제 정신은 아니었네요 43 경수가 왜 .. 2018/07/24 9,427
835591 김성태 “文대통령이 보복의 정치 청산하고 반성하면 협치하겠다” 34 귀신아뭐하니.. 2018/07/24 3,669
835590 요즈음 같이 더운날 경기도에 덜 더운곳에 사시는 분 계시나요? 10 날씨 2018/07/24 1,306
835589 이해찬의원 주위에 21 ... 2018/07/24 2,587
835588 “KAL기 폭파흔적 없다” 특종보도한 KBS 현직PD가 새롭게 .. 16 ㅇㅇㅇ 2018/07/24 3,392
835587 여름에 생리하는거 냄새나겠죠? 18 질문 2018/07/24 6,603
835586 이재명이 코마에 세무조사 면죄 준 이유 10 이재명진짜 .. 2018/07/24 2,656
835585 친구한테 칭찬 잘 안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44 ... 2018/07/24 5,552
835584 일본의 와사비 콩맛과자 비슷한 거...이름이 뭔가요? 7 ㅇㅇ 2018/07/24 1,339
835583 강경준 가발인가요? 6 .. 2018/07/24 5,108
835582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 진행중입니다. 2 참고하세요 2018/07/24 740
835581 음식가지고 빈정 상하네요 ㅋㅋ 48 ... 2018/07/24 20,004
835580 이상회기자 페북글 3 ㅜㅜ 2018/07/24 1,295
835579 퇴직금도 자산에 포함 시키나요? 2 ,,,,,,.. 2018/07/24 1,891
835578 영어를 중급에서 고급으로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dug 2018/07/24 1,927
835577 책을 많이 읽으면 상상력과 표현력이 풍부해지나요? 10 2018/07/24 1,693
835576 서울에서 친구랑 갈 미술관, 전시회 21 그림 2018/07/24 2,304
835575 여행마지막날 1 제주도 2018/07/24 560
835574 카톡과 줌인줌아웃에 가끔 글올리시던 치로님은 블로그 같은거 안하.. 1 뮤뮤 2018/07/24 657
835573 부산시당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3 노회찬님잘가.. 2018/07/24 743
835572 서산ㆍ당진가까운곳 펜션 5 스마일 2018/07/24 683
835571 국방장관, 미·중 대사 만나 계엄 시행 인정하도록 설득 17 샬랄라 2018/07/24 1,555
835570 드루킹의 원래 의도는 3 ㅇㅇ 2018/07/24 2,500
835569 신차 구입? 리스? 렌탈? 가끔은 2018/07/24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