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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네요

mnbbh 조회수 : 5,987
작성일 : 2018-07-23 18:21:19
10년동안 번 돈 다 날려버렸고
더이상 미래에 희망도 없고 살아갈 이유도 없고
죽으면 지금의 고통과 스트레스도 끝나겠죠
나만 죽으면 끝나는 일
IP : 223.38.xxx.12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
    '18.7.23 6:23 PM (121.130.xxx.60)

    잃으셨는데요? 저희집은 주식으로 10억 잃었어요
    이정도도 사는데 원글님아 다 살수 있어요

  • 2. 에효
    '18.7.23 6:2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죽을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세요
    죽어라죽어라 힘들었어도 다시일어나져요 제경험이예요
    열심히살다보니 편안한세월도 오더라구요

  • 3. ㅇㄴㄷㅇㄴ
    '18.7.23 6:28 PM (223.38.xxx.129)

    전 10년동안 모은 전재산을 다 잃었어요 1억8천이요 정말 더이상 희망도 없고 다시 시작할 용기도 나지가 않아요 계속 눈물이 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제정신이 아니라 회사도 못다니겠고 그냥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드네요

  • 4. 그게 젤 큰 거짓말이에요
    '18.7.23 6:29 PM (119.198.xxx.118)

    죽으면
    지금의 고통과 스트레스가 끝난다는거

    육신은 없어지죠
    그 외에건 아무도 모르죠
    장담할 수도 없구요
    속지 마세요
    달콤한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그 거짓말에 속아넘어간 후엔
    돌이킬 수 없다는거

  • 5. 원글님
    '18.7.23 6:37 PM (121.130.xxx.60)

    10년동안 안쓰고 얼마나 열심히 모으신돈인가요 1억8천 누군가에겐 껌같은 돈이겠지만
    원글님에겐 피같은 돈일꺼에요 그 심정 누가 알겠어요 원글님만 알죠..
    그런데요..지금 그 사실을 안 충격으로 한 일주일..아니..한달은 제정신 아닐수도 있는데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인간이 조금씩 무뎌지더라구요..인간이 그렇게 세팅된 존재래요
    무뎌지게 만드는 존재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버텨보세요
    전재산 하나도 없는 0원인 사람이 아니라 거기 더해서 빚만 -수억대인 사람도 많아요
    세상살다보면 금전적인 문제나 고비 안겪는 사람이 없어요
    죽고싶겠죠 죽으면 원글님의 삶이 너무 가련하지 않나요 아깝잖아요
    자신을 제발 조금만 더 불쌍히 여겨서 가만히 거리를 두고 바라보세요
    자신이 힘을 내는지 안내는지 가만가만 지켜보세요
    원글님은 분명 살아나갈 에너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명심하세요

  • 6. ㅇㅇ
    '18.7.23 6:41 PM (121.134.xxx.249)

    살다보면 무뎌진다는 말이 진리.
    저는 6천만원 때문에 남편과 이혼까지 한 사람이에요.
    근데 한 십년 지나니 까마득히 생각도 안나요

  • 7. 과거
    '18.7.23 6:5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10년 넘게 주식으로 전 재산 8억 잃었던 사람이에요. 저도 죽고 싶었지만 안죽고 살아 남아서 지금은 본전회복에 보너스도 분에 넘치게 받았어요. 힘내세요.주식판이 죽을 각오로 몇번만에 성공 하는 판이면 우리나라 부자 차고 넘쳐요. 이판은 모든거 때려치고 덤벼 들어도 될똥 말똥에요. 회사도 다니고 주식으로도 성공하고 이런건 없어요.잠시 마음 추스리면서 힘내시길 바래요.

  • 8. 과거님,
    '18.7.23 7:06 PM (203.226.xxx.246)

    얼만전에도 주식 글 쓰셨던 분이시죠?
    저는 10년차가 넘었는데, 원금 회복은 요원하고
    그냥 조금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어떤 거래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9. ,,
    '18.7.23 7:28 PM (14.42.xxx.103)

    저도 과거님 글 가끔 보는데
    본인의 방법을 깨달은것 같아서 부럽네요.
    염치없지만 추천도서나 유튭강의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오늘도 엄청 깨져서 눈물바람이네요 ㅠㅠ

  • 10. ....
    '18.7.23 7:42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1억8천 큰 돈이죠.
    하지만 건강까지 잃고 빚더미에 애들이랑 길바닥에 나앉은 사람도 한 순간에 재기해서 이혜영처럼 살고 있어요.
    인생 모르는 거에요.
    헤쳐나갈 수 있어요. 힘 내세요.

  • 11. 왜 이러세요
    '18.7.23 7:53 PM (221.162.xxx.206)

    큰 돈인거 알겠는데 그 돈 입에 쑤셔 넣어도 먹지 못 해요.
    숨 붙어 있게 해주는건 공기와 물과 적당량의 먹거리같은 매일매일의 일상이에요.
    앞으로 살 수십년의 생명이 있는데 그만 생각을 멈추세요.
    아니면 내일까지 또는 일주일후까지만 사는 시한부생명이라 생각해보세요.
    굳이 직접 숨 끊을 필요도 없네요.

  • 12. 죽으면
    '18.7.23 8:05 PM (125.177.xxx.106)

    돈도 잃고 목숨도 잃고 다시 재기할 기회마저 잃지만
    살아있으면 그 돈 회복하고 더많은 돈 모을 기회가 올 수도 있어요.
    왜 그것마저 스스로 박탈하려고 하나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어요. 주저앉지말고 용기내서 이겨나가요.

  • 13. 동감
    '18.7.23 8:59 PM (211.44.xxx.42)

    ... 돈문제는 아니지만 희망이 하나도 안보이는 게 30년이니 저도 정말 죽고 싶습니다.
    이 따위 세상에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해서든지 엄청 큰 스케일로 깽판치고 죽고싶어요.

  • 14.
    '18.7.23 9:44 PM (223.38.xxx.38)

    원글님 두 배 넘는 돈 없어지고 빚도 갚고 있어요.ㅠㅠㅠㅠ
    한평생 편히 살다가 생각지도 못한 직업 가지고 스트레스 받아 잠 못자며 일해서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죽고만싶었는데 .,. 다 적응되고 살아져요.
    친구들은 제가 아직도 팔자좋게 주식이나 하며 편히 사는줄알아요.
    죽는다고 끝난다면 저 벌써 죽었어요. 남의돈 다 갚고나 죽자해서 이악물고 거지꼴로 살아요. 살다보니 살아져요. 인생별거 없어요.
    아끼고 사느라 비참할때도 있지만 소소하게 웃을일도 생기고 다 적응하게 되네요.
    절망만 하지마시고 그나마 다행인걸 억지로라도 찾아보세요. 밑바닥인데도 억지로 쥐어짜며 찾아보니 정말 있긴 있더라구요.

  • 15. 저도 죽고싶어여
    '18.7.23 9:54 PM (124.51.xxx.250)

    오늘 노회찬 투신사망소식듣자마자
    따라하고 싶던 ....
    이유는 원글님하고 다르지만
    제 자신이 넘 혐오스럽고 한심해요
    하루에도 몇번씩 욱 허고 욕이 올라와요
    저는 직장도 잃고 돈도 잃고 건강도 잃어서
    집에서 히키코모리처럼 살고 있네요
    아침에 눈뜨면 이런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아프고
    그만 살고 싶어요

  • 16. 203님...14님
    '18.7.23 10:3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203님, 지금은 중대형 우량주 스윙과 천원-만원 주로 코스닥 주식 당일 단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은 금액이 좀 커지다 보니 하루 거래금액이 얼마 안되는 주식은 못 들어가요.중대형 거래소 주식엔 좀 큰 금액으로 스윙 들어가고 1억 이내에서 거래소나 코스닥 만원 미만 주식을 주로 전일 오후2시 이후 봉을 만드는 모습 봐가며 매수하거나 아님 종가에 사서 다음날 장개시 30분내 주로 팔아요.

    종가에 매수 하는 주식도 하루종일 계속 보기 때문에 다음날 오를지 내릴지도 판단이 좀 되는 편에요.스윙으로 보유한 주식이나 다음날 단타로 파는 주식은 거의 당일 꼭지에서 파는데 스윙으로 보유했다가 판 주식은 조금 더 오르기도 하지만 단타로 파는 주식은 꼭지에서 파는 확률이 거의 90프로 이상이에요.최꼭지에서 판다고 하면 믿기 어려울거에요. 이게 안될거 같지만 십년넘게 매일 잃다가 우연히 알게 되더라구요.


    14님..저는 주식책을 대형문고 있는거 거진 다 봤을거에요.집 근처에 대형문고가 있어서 장 끝나면 저녁시간까지 매일 출근 하면서 공짜로 그 당시 출간된 주식책을 다 봤었어요.근데 이게 매매하는덴 이론 대로 안되고 돈만 까먹어요. 정말 챠트를 많이 알면 알수록 안되더라구요. 그 이유가 챠트는 후행성이라 안되는거에요.챠트는 많이 알고 잊어 버리는게 좋아요.그렇다고 챠트를 볼줄 모르면 안되고요.

    개별종목은 챠트 이론대로 안되도 코스피 지수는 챠트 이론대로 되는 확율이 매우 높아요.개별종목은 조작이 가능하지만 주식시장은 누구 한 사람이 조작이 어렵거든요.그러나 이것도 선물,옵션 만기일은 큰손이 큰돈으로 조작도해요.그래서 만기일날 깡통차는 개미들도 수두룩 하답니다.강의 같은건 들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번 사람들은 강의 하거나 나서지 않아요. 주식 아무리 해도 안되는 사람들이 그동안의 주식경험을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거라고 생각되요.

    주식판은 흙수저가 금수저나 은수저는 못 되도, 동수저는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누구 한테도 해보라는 소리는 못한답니다.왜냐면 된다는 보장을 못하기 때문이고 설령 된다 해도 과정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에요.

  • 17. 에버그린
    '18.7.23 10:4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03님, 지금은 중대형 우량주 스윙과 천원-만원 주로 코스닥 주식 당일 단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은 금액이 좀 커지다 보니 하루 거래금액이 얼마 안되는 주식은 못 들어가요.중대형 거래소 주식엔 좀 큰 금액으로 스윙 들어가고 1억 이내에서 거래소나 코스닥 만원 미만 주식을 주로 전일 오후2시 이후 봉을 만드는 모습 봐가며 매수하거나 아님 종가에 사서 다음날 장개시 30분내 주로 팔아요.

    종가에 매수 하는 주식도 하루종일 계속 보기 때문에 다음날 오를지 내릴지도 판단이 좀 되는 편에요.스윙으로 보유한 주식이나 다음날 단타로 파는 주식은 거의 당일 꼭지에서 파는데 스윙으로 보유했다가 판 주식은 조금 더 오르기도 하지만 단타로 파는 주식은 당일 꼭지에서 파는 확률이 거의 90프로 이상이에요.최꼭지에서 판다고 하면 믿기 어려울거에요. 이게 안될거 같지만 십년넘게 매일 잃다가 우연히 알게 되더라구요.


    14님..저는 주식책을 대형문고 있는거 거진 다 봤을거에요.집 근처에 대형문고가 있어서 장 끝나면 저녁시간까지 매일 출근 하면서 공짜로 그 당시 출간된 주식책을 다 봤었어요.근데 이게 매매하는덴 이론 대로 안되고 돈만 까먹어요. 정말 챠트를 많이 알면 알수록 안되더라구요. 그 이유가 챠트는 후행성이라 안되는거에요.챠트는 많이 알고 잊어 버리는게 좋아요.그렇다고 챠트를 볼줄 모르면 안되고요.

    개별종목은 챠트 이론대로 안되도 코스피 지수는 챠트 이론대로 되는 확율이 매우 높아요.개별종목은 조작이 가능하지만 주식시장은 누구 한 사람이 조작이 어렵거든요.그러나 이것도 선물,옵션 만기일은 큰손이 큰돈으로 조작도해요.그래서 만기일날 깡통차는 개미들도 수두룩 하답니다.강의 같은건 들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번 사람들은 강의 하거나 나서지 않아요. 주식 아무리 해도 안되는 사람들이 그동안의 주식경험을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거라고 생각되요.

    주식판은 흙수저가 금수저나 은수저는 못 되도, 동수저는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누구 한테도 해보라는 소리는 못한답니다.왜냐면 된다는 보장을 못하기 때문이고 설령 된다 해도 과정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에요.

  • 18. 지인은
    '18.7.23 10:42 PM (115.136.xxx.60)

    남편이 대기업에서 평생 모은돈 퇴직금까지 합해서 몽땅 사기 당하고도 속이야 문드러지겠지만 겉으로는 죽겠다 소리도 안하고 살아요. 그것도 정말 친한 사람한테 당한거라 배신감이 크고 재판에서 이겨도 돈은 못 받더라구요. 감옥 간다고 ㅠㅠㅠㅠ
    어떻게든 버티세요. 그러면 살아지고 길도 생깁니다.

  • 19. 203님...14님
    '18.7.23 10:4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03님, 지금은 중대형 우량주 스윙과 천원-만원 주로 코스닥 주식 당일 단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은 금액이 좀 커지다 보니 하루 거래금액이 얼마 안되는 주식은 못 들어가요.중대형 거래소 주식엔 좀 큰 금액으로 스윙 들어가고 1억 이내에서 거래소나 코스닥 만원 미만 주식을 주로 전일 오후2시 이후 봉을 만드는 모습 봐가며 매수하거나 아님 종가에 사서 다음날 장개시 30분내 주로 팔아요.

    종가에 매수 하는 주식도 하루종일 계속 보기 때문에 다음날 오를지 내릴지도 판단이 좀 되는 편에요.스윙으로 보유한 주식이나 다음날 단타로 파는 주식은 거의 당일 꼭지에서 파는데 스윙으로 보유했다가 판 주식은 조금 더 오르기도 하지만 단타로 파는 주식은 당일 꼭지에서 파는 확률이 거의 90프로 이상이에요.최꼭지에서 판다고 하면 믿기 어려울거에요. 이게 안될거 같지만 십년넘게 매일 잃다가 우연히 알게 되더라구요.


    14님..저는 주식책을 대형문고 있는거 거진 다 봤을거에요.집 근처에 대형문고가 있어서 장 끝나면 저녁시간까지 매일 출근 하면서 공짜로 그 당시 출간된 주식책을 다 봤었어요.근데 이게 매매하는덴 이론 대로 안되고 돈만 까먹어요. 정말 챠트를 많이 알면 알수록 안되더라구요. 그 이유가 챠트는 후행성이라 안되는거에요.챠트는 많이 알고 잊어 버리는게 좋아요.그렇다고 챠트를 볼줄 모르면 안되고요.

    개별종목은 챠트 이론대로 안되도 코스피 지수는 챠트 이론대로 되는 확율이 매우 높아요.개별종목은 조작이 가능하지만 주식시장은 누구 한 사람이 조작이 어렵거든요.그러나 이것도 선물,옵션 만기일은 큰손이 큰돈으로 조작도해요.그래서 만기일날 깡통차는 개미들도 수두룩 하답니다.강의 같은건 들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번 사람들은 강의 하거나 나서지 않아요. 주식 아무리 해도 안되는 사람들이 그동안의 주식경험을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거라고 생각되요.

    주식판은 흙수저가 금수저나 은수저는 못 되도, 동수저는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누구 한테도 해보라는 소리는 못한답니다.왜냐면 된다는 보장을 못하기 때문이고 설령 된다 해도 과정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에요.

  • 20. 윗님
    '18.7.23 10:57 PM (223.38.xxx.129)

    10년 넘는 기간동안 8억손실보시다가 그 후에 그걸 다 복구하고 수익나신건가요? 말씀 들으니 그나마 좀 희망이 생기네요, 그럼 처음부터 전업투자로만 하신건가요? 8억 복구하기까지는 종목 하나가 대박나서 그렇게 된건가요? 아니면 단타스윙으로 수익이 늘어난건지, , 전재산을 잃고 제로에서 다시 8억이상 수익이 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 21. 윗님
    '18.7.23 11:00 PM (223.38.xxx.129)

    저는 부모님 다 노후자금도 없고 어릴때부터 가난함에 질려서 돈하나 목표로 살고 가난을 벗어나려면 스스로 성공하는 방법은 사업이나 주식밖엔 없다고 생각해서 직장 초년생부터 주식시작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버렸어요, , 그래도 지금도 가난을 벗어나는 방법은 저 두가지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주식을 놓지 못하겠어요.

  • 22. 네..
    '18.7.23 11:1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본의 아니게 돈 잃고 전업이 되버렸어요.이제 주식도 오래 못 하겠네요. 그동안 십수년 이상 컴 붙들고 너무 신경써서 그런지 시력이 너무 나빠졌네요.잃었던 돈의 80프로는 3종목을 보유했던 건데 이것도 사놓고 마냥 오르기만 바라고 그냥 냅 둔게 아니고 너무 올랐다 싶으면 사고 팔고를 했어요.헛방 짚을때도 있었지만 일단 수익이 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이때는 어느정도 눈이 트인 상태라 헛방 짚을때도 있었지만 확률이 높았었어요.
    주식은 오르기 바라고 그냥 냅두면 다시 내릴 확률이 높아요. 보통 15프로 이상 오르거나 양봉 세개 정도 나오면 반드시 조정 들어가요.이때 파동을 타는게 무척 어렵죠. 한번 잘못 타면 리듬 다 깨지구요.

    이판에 제가 번거는 벌었다고 말하기도 쑥스럽네요.잘 버는 사람들도 좀 되요. 근데 버는 사람은 번다는 말을 않하잖아요. 저는 손절 못해서 젊은 사람이 손가락 절단한것도 봤고 주식으로 목숨 끊는 사람도 봤어요.

    저도 지금은 수익이 좀 나고 있지만 이판에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엄청 조심하고 있어요.
    요새는 거의 껌값으로만 매매하고 있네요. 주식장세 따라서 강약 조절도 무척 중요 한거 같아요.
    님도 성투 하시길 바래요.

  • 23. 에버그린
    '18.7.23 11:5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본의 아니게 돈 잃고 전업이 되버렸어요.이제 주식도 오래 못 하겠네요. 그동안 십수년 이상 컴 붙들고 너무 신경써서 그런지 시력이 너무 나빠졌네요.잃었던 돈의 80프로 복구는는 3종목을 보유했던 건데 이것도 사놓고 마냥 오르기만 바라고 그냥 냅 둔게 아니고 너무 올랐다 싶으면 사고 팔고를 했어요.헛방 짚을때도 있었지만 일단 수익이 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이때는 어느정도 눈이 트인 상태라 헛방 짚을때도 있었지만 확률이 높았었어요.
    주식은 오르기 바라고 그냥 냅두면 다시 내릴 확률이 높아요. 보통 15프로 이상 오르거나 양봉 세개 정도 나오면 반드시 조정 들어가요.이때 파동을 타는게 무척 어렵죠. 한번 잘못 타면 리듬 다 깨지구요.

    이판에 제가 번거는 벌었다고 말하기도 쑥스럽네요.잘 버는 사람들도 좀 되요. 근데 버는 사람은 번다는 말을 않하잖아요. 저는 손절 못해서 젊은 사람이 손가락 절단한것도 봤고 주식으로 목숨 끊는 사람도 봤어요.

    저도 지금은 수익이 좀 나고 있지만 이판에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엄청 조심하고 있어요.
    요새는 거의 껌값으로만 매매하고 있네요. 주식장세 따라서 강약 조절도 무척 중요 한거 같아요.
    님도 성투 하시길 바래요.

  • 24. 네..
    '18.7.23 11:5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본의 아니게 돈 잃고 전업이 되버렸어요.이제 주식도 오래 못 하겠네요. 그동안 십수년 이상 컴 붙들고 너무 신경써서 그런지 시력이 너무 나빠졌네요.잃었던 돈의 80프로 복구는 3종목을 보유했던 건데 이것도 사놓고 마냥 오르기만 바라고 그냥 냅 둔게 아니고 너무 올랐다 싶으면 사고 팔고를 했어요.헛방 짚을때도 있었지만 일단 수익이 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이때는 어느정도 눈이 트인 상태라 헛방 짚을때도 있었지만 확률이 높았었어요.
    주식은 오르기 바라고 그냥 냅두면 다시 내릴 확률이 높아요. 보통 15프로 이상 오르거나 양봉 세개 정도 나오면 반드시 조정 들어가요.이때 파동을 타는게 무척 어렵죠. 한번 잘못 타면 리듬 다 깨지구요.

    이판에 제가 번거는 벌었다고 말하기도 쑥스럽네요.잘 버는 사람들도 좀 되요. 근데 버는 사람은 번다는 말을 않하잖아요. 저는 손절 못해서 젊은 사람이 손가락 절단한것도 봤고 주식으로 목숨 끊는 사람도 봤어요.

    저도 지금은 수익이 좀 나고 있지만 이판에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엄청 조심하고 있어요.
    요새는 거의 껌값으로만 매매하고 있네요. 주식장세 따라서 강약 조절도 무척 중요 한거 같아요.
    님도 성투 하시길 바래요.

  • 25. 네..
    '18.7.24 12:01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본의 아니게 돈 잃고 전업이 되버렸어요.이제 주식도 오래 못 하겠네요. 그동안 십수년 이상 컴 붙들고 너무 신경써서 그런지 시력이 너무 나빠졌네요.잃었던 돈의 80프로 복구는 3종목을 보유했던 건데 이것도 사놓고 마냥 오르기만 바라고 그냥 냅 둔게 아니고 너무 올랐다 싶으면 사고 팔고를 했어요.헛방 짚을때도 있었지만 일단 수익이 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이때는 어느정도 눈이 트인 상태라 헛방 짚을때도 있었지만 확률이 높았었어요.
    주식은 오르기 바라고 그냥 냅두면 다시 내릴 확률이 높아요. 보통 15프로 이상 오르거나 양봉 세개 정도 나오면 반드시 조정 들어가요.이때 파동을 타는게 무척 어렵죠. 한번 잘못 타면 리듬 다 깨지구요.

    이판에 제가 번거는 벌었다고 말하기도 쑥스럽네요.잘 버는 사람들도 좀 되요. 근데 버는 사람은 번다는 말을 않하잖아요. 저는 손절 못해서 젊은 사람이 손가락 절단한것도 봤고 주식으로 목숨 끊는 사람도 봤어요.
    손가락 절단한 동생은 주식 하면서 알게 된 동생인데, 좋은 대학 나와서 주식으로 팔짜 고친다고 멋 모르고 시작해서 몇푼 안되는 돈이지만 손절 못해서 가진돈 다 잃고 각오 다지기 위해 약지 절단한 동생인데 당시 200만원 정도로 단타 다시 시작해서 2억이상 만들고 그돈으로 미국 유학가서 박사학위 받고 지금은 대학 강의해요.가끔 통화 하는데 지금은 주식판 쳐다 보지도 않네요.그 동생 아주 현명한거죠.

    저도 지금은 수익이 좀 나고 있지만 이판에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엄청 조심하고 있어요.
    요새는 거의 껌값으로만 매매하고 있네요. 주식장세 따라서 강약 조절도 무척 중요 한거 같아요.
    님도 성투 하시길 바래요.

  • 26. 과거님
    '18.7.24 2:33 AM (223.62.xxx.23)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모바일 차트로 스윙을 하는 편인데 사정상 계속 주시할 수가 없어서 물리는 게 많이 생기네요. 손절은 안하고 나름 분할매수 하구요.

    깨달으셨다는 기법을 조금 더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7. 저또한
    '18.7.24 9:40 AM (116.124.xxx.215)

    남편 사업실패로 엄청난 빚만 남아...
    저또한 눈앞이 캄캄하고 암담한 맘에
    삶을 놓아버리고 싶을 뿐인 지금이지만
    자식 생각에 하루하루 이악물고 버티는중입니다
    버티다보면 또 희망의 불빛이 보이지 않을까요ㅠ
    같이 힘내서 버텨봐요ㅠㅠ!!

  • 28. ,,
    '18.7.24 3:00 PM (14.42.xxx.103)

    과거님 감사해요
    댓글 없어서 다시 들어와보니
    친절하게 답글 있어서 고맙네요.
    늘 성투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 29. ....
    '18.7.25 2:11 PM (223.62.xxx.186)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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