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럽에 잠깐 여행중인데
밀라노 갈때도 제 옆자석 어린 남자애
앞좌석 발차기하고 소리지르고 장난감칼 휘두르고 ㅠㅠ
호텔 조식 뷔페에서 어린애들 (스페인 맘충들)
뛰어다니고 소리치고 아무도 제지안해요
유럽도 옛날에는 공중도덕 안지키면 뺨까지 때렸다는데 ㅎㅎ
세월이 변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도 맘충들은 똑같은 것 같아요
abc 조회수 : 4,071
작성일 : 2018-07-23 17:15:59
IP : 80.26.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23 5:21 PM (39.112.xxx.205)우리가 한국땅에 앉아서
그걸 어케 알까요?2. 자트
'18.7.23 5:22 PM (211.221.xxx.6)갸들은 아빠없는 애들인가요?
왜 유독 엄마에게만 맘충 거리죠?
호텔이면 부모 둘다 동반했을 거 같은데 ㅋ3. 일본도
'18.7.23 5:22 PM (118.223.xxx.155)맘충. 할배충 다 있더만요
4. 따귀는
'18.7.23 5:25 PM (124.53.xxx.190)일본 사람들이 그런다는 거 아녔어요?^^
5. 프랑스
'18.7.23 5:30 PM (183.109.xxx.87)이태리 스페인은 좀 자유로운편 아닌가요
어른들도 시끄럽던데
프랑스 독일 영국이 엄격하구요6. 스페인, 이탈리아학
'18.7.23 5:31 PM (222.110.xxx.248)독일하곤 다릅니다.
애들도 순하고 나대지 않고
질서에 대한 감이 있어요.7. 저도
'18.7.23 5:38 PM (222.232.xxx.198) - 삭제된댓글외국은 아이 민폐 엄격하다고 이런소리 인터넷에서 많이 들었는데
정작 외국나가서 까페갔는데 아이가 미친듯이 돌아다녀도 제지하나 않는 부모보고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구나 생각 들었어요8. ~~
'18.7.23 5:4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남유럽은 또 다른 세계더라고요.
독일에선 어른이고 아이고 대체로 조용한 편인데다가
거기서 나고 자란 한국아이들도 한국서 방학 때 온 아이들이랑 확연히 차이나요 ㅎ9. 이태리 남부사람들이 그래요
'18.7.23 5:51 PM (175.213.xxx.182)밀라노같은 북부에도 워낙애 남부 출신들 (같은 나라인데도 남부 이민자라 부름) 많은데 길거리에서 소리 지르고 왁자지껄하고 식당에서 애들 설치고 그러는거 남부 출신이라 북부사람들이 아주 싫어해요.
10. ...
'18.7.23 7:20 PM (88.81.xxx.100)따귀는 프랑스
11. ^^
'18.7.25 11:06 AM (211.36.xxx.120)이태리는 시댁 간섭도 심하고
시누가 올케 간섭도 심하대요.
우리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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