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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롱스커트가 넘 좋네요

~~ 조회수 : 4,965
작성일 : 2018-07-23 15:54:32

요즘 주름 안지는 얇은 프라다 소재로 된 

베이지색 미디기장 스커트를 교복으로 입어요

손으로 조물조물 빨고 다림질도 안해도 되거든요

상의는  티셔츠나 역시 편한 스타일 블라우스 등

 아침에 손에 잡히는 대로 입어요


올해부터  땀이 너무 많이 나고 더위를 많이 타서

작년처럼 이쁜 블라우스는 손이 안가네요

매일 세탁하고 스팀다리미 하는거도 부담스럽고 귀찮고

만사가 귀찮네요

출근하는데 후줄근 하지만 여름엔 어쩔수 없다며

옛날엔 카라도 없는 민자티셔츠입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었는데요


작년에 사둔 원피스들도 무릅이 살짝 보일락말락 하는 기장인데

종아리 가려주는 롱스커트를 입기 시작하니 긴기장이 너무 편하고

올해는 스커트나 원피스 모두 롱을 다들 입으니 무릎보이는건

못입겠어요

여름옷을 좀더 사긴 사야 하는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211.114.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3 3:57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살이찌기 시작하니 붙지않는 고무줄 롱스커트가 젤로 편하네요

  • 2. 여기가천국
    '18.7.23 4:06 PM (175.214.xxx.125)

    링크좀 걸어주세요
    저도.사고싶어요

  • 3. 사유리
    '18.7.23 4:07 PM (125.136.xxx.127)

    진짜 진짜 편해서 저도 언젠부턴가 롱스커트만 휘리릭 입고 나가는데
    더불어 살도 찝니다. ㅠㅠ 왜인지는 아시겠죵?
    바지는 지퍼라도 채우니까 덜 찌는데, 롱스커트는 어째 더 쪄 ㅠ

  • 4. 저 바지 다 갖다 버렸어요
    '18.7.23 4:22 PM (119.198.xxx.118)

    단 한개도 없어요
    츄리닝 바지조차도요
    집에서도 원피스입고 있구요

    롱스커트 저는 한겨울에도 입어요.
    그럼 사람들이 다 쳐다봅니다 ㅜ
    사람을 아래위로 훑어봐요.
    특히 중년여자분들이 심함;

    다리 짧고 허리 긴 것도 커버되고
    힙 큰거. 허벅지 두꺼운거. 뱃살까지 다 커버되는데
    왜 바지를 입겠어요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는걸.

  • 5. 저도
    '18.7.23 4:36 PM (1.234.xxx.113)

    롱스커트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두꺼운 스타일신고 애정합니다..이유는...하비족들에겐 최고입니다.ㅎㅎㅎㅎ

  • 6. 살이 문제
    '18.7.23 4:37 PM (211.114.xxx.171)

    종일 앉아서 일하는데 바지를 입으면 쫄리고 불편해요
    아무리 신축성 좋은 바지라도 아래쪽이 압박되는거 같은데
    여름엔 스타킹안신고 롱스커트를 입으니
    건강에도 좋은거 같아요
    날렵하고 세련된 정장바지 보기엔 근사해보이지만 나이들고 살찌니
    그런게 무슨소용이야 내몸 편한게 최고야 이렇게 되네요 ㅜㅜ
    쇼핑몰 애* 좋아하는데 광고라 하실까봐
    여기 고무밴딩롱스커트 괜찮아요 저렴하고 예쁘고
    밥먹다 흘려도 신경안쓰여요 ^^

  • 7. 두리뭉실
    '18.7.23 4:38 PM (117.53.xxx.90) - 삭제된댓글

    깜장색 쉬폰 롱원피스요.
    무더위 교복이에요.
    핫 시즌에는 손이 게한테만 간지 삼 년째에요.

  • 8. ㅇㅇ
    '18.7.23 4:51 PM (222.234.xxx.8)

    롱스커트 치마바지 링크 좀 부탁드려요~^^

  • 9. 에고
    '18.7.23 4:59 PM (210.113.xxx.5)

    쇼핑몰 애*
    눈치없는 저는 몰러요..

  • 10. #수
    '18.7.23 7:13 PM (223.62.xxx.28)

    저두 가는 사이트같아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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