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멍합니다. 다들 같은 맘이시겠지만...
몇년전 노회찬의원 저희동네 연설할때 뵈었는데...
사모님이랑 스파게티 밤에 잘해 드신다고 살찌는 원인이라고
그렇게 웃으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평생 약자의 편에서 싸우신 분인데, 그때 모습은 아, 이분도 평범한 삶을 사시는 그런 분이시네. 라는 생각이 들었더랬죠. 아.. 너무 안타깝네요. 왜... 오천 받으셔도 괜찮습니다. 청탁하실 분도 아니셨고, 그땐 국회의원도 아니셨을테니, 다 아는데,끝까지 진실을 말하시지... 의원님 삶을 우린 아는데...
참 아까운 분 잃었단 맘에 비통함이 듭니다
드루킹 그 개 ㅅ ㄲ. 이렇게 자게에 그냥 끄적거려 봅니다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ㅠㅠ.
..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8-07-23 15:03:05
IP : 125.178.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8.7.23 3:07 PM (175.210.xxx.248)전 어제 열대아로 너무 더워 잠못 자다 요즘 노회찬의원 페북이 업데이트 안되는거 같아 페이스북 들여다 보고 잠을 잤는데... 이게 몬일인지..사무실에서도 하루종일 멍 때리고 있네요....
2. ..
'18.7.23 3:10 PM (1.231.xxx.115)우리는 큰 별을 또 한명 잃어네요ㅠㅠ
3. 저도 그렇습니다
'18.7.23 3:11 PM (116.121.xxx.93)그냥 분해서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4. .............
'18.7.23 3:16 PM (39.116.xxx.27)오늘 할 일 많은데
계속 이것저것 들었나 놨다..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뉴스공장에서 하시던 말씀 귀에 생생합니다.
왜 ㅠㅠㅠㅠ5. 저도
'18.7.23 3:25 PM (125.142.xxx.145)예전에 직접 뵜었는데 너무 겸손하시고 배려심도 깊으신 좋은 분이였어요..
돌아가셨다는게 실감이 안 나네요. 정말@@6. ...
'18.7.23 3:31 PM (125.178.xxx.208)썰전 유시민작가님 이어서 나와 너무 좋았었는데
뉴스공장서 쏙 와닿는 말들, ㅠㅠ. 님들도 그렇군요.
참...7. 그 돈도 구린 개인 돈이
'18.7.23 5:22 PM (199.66.xxx.95)아니라 경공모 회원들이 십사일반으로 모아 드린 돈 아닌가요?
그게 무슨 큰 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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