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누가 보이면 느닺없이 연락이 와서 만나던가 볼일이 생기고
어떤 내용의 꿈을 꾸면 그 일이 현실이 된 적이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무척 불쾌한 꿈을 꿨어요
시대가 일제시대에 일제 헌병?일제 고문관? 이런 사람들이 선량한 시민들을 겁박하고 압제하는
그런 기분나쁜 꿈을 꿨어요
꿈을 꿀 당시보다 잠에서 깨었을때 기분이 무척 안좋아서, 아, 기분 안좋다, 주식이 떨어지려나
그러고 찜찜한채로 출근하고
아침에 노회찬님이 돌아가셨다는 비보 ㅠㅠㅠㅠ
일하느라 꿈은 의식하고 있지 않았고 그저 비보에 황망하던차에, 방금 아차싶은게
낮은자리를 위해 청렴하면서도 정의의 목소리를 내시던 그분의 비보가 떠오르면서
너무 슬픕니다.
꿈이 어떤 연관이 있다기보다는
너무 슬플 하루네요...
자살이라곤 믿어지지가 않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