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이상한 아줌마 ‥
‥ 조회수 : 4,143
작성일 : 2018-07-23 13:45:54
어제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어떤 아줌마 날보더니 날도 더운데 머리묶으라고 반말로 말하데요 얼굴보니 나이는 있서 보이길래 안더운데요 하니 자기눈엔 더워 보인데요 난괜찮다 한번 더 말하니 혼자서 손부채질하면서 아우더워 아우더워 하는거에요‥ 참고로 머리 어깨정도 길이지 긴머리는 아니에요 ‥
그러드만 혼자 노래를 부르는거에요 엘레베이터와서 탔는데
몇층 사냐 물어보길래 대답해주니 우리 앞집이 밤마다 슬리퍼 끌고 다녀 시끄러워 죽겠다고 짜증을 내길래 대답안하고 정색하고 쳐다보니 혼자 말안하고 가만있드만 자기층에 도착하니 내리네요 ‥
우리옆집 사람사나 싶을정도로 진짜 조용하거든요
저 아줌마 보면 피해야겠단 생각들었어요 ‥
IP : 211.36.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머리풀고
'18.7.23 1:49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미친거는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릅니다.
2. 친구인가
'18.7.23 1:53 PM (183.97.xxx.192)대딩 울딸 버스타고 어디 가는데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고딩이 화장을 왜이리 진하게 하고 다니냐고
울딸이 대학생인데요 했더니 아휴 덥다 더워 하면서 손부채질 하고 뒤로 갔다던데
그 아줌마 친구 아닌가 싶네요
남이사 머리를 풀어헤치고 다니던 가부끼 화장을 하고 다니던
지들한테 피해주는것도 없는데 왜그리 오지랖들인지 ㅉㅉ3. ‥
'18.7.23 2:02 PM (211.36.xxx.54)첫댓글님 글보니 더 조심해야 겠단 생각드네요
친구거나 같은 사람일수도 있겠네요ㅋ
자기들 땜에 더 더운줄 모르나봐요4. ...
'18.7.23 2:05 PM (221.151.xxx.109)미친*은 대꾸하지 마세요
그 아줌마 주둥아리 놀리면 더 더울텐데5. ᆢ
'18.7.23 2:16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그러는 사람들보면 지 꼬라지는
딱 니애미 이모티 그 자체드라구요
사람들은 왜 주제파악을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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