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 시장에서는 성실 검소한 거는 크게 의미가 없나요?
1. ..
'18.7.23 12:47 PM (223.62.xxx.225)네. 없어요. 그 사람의 스펙 외모 매력 이 세개가
통과 되어야 성실성을 알아가는 단계까지 감.2. 의미가
'18.7.23 12:49 PM (211.245.xxx.178)왜 없어요.
아주 중요하지요.
그 두사람이 회사에서 만나서 지들끼리 연애하면 별 문제 안되는거구요.
그런데 그 두사람은 주선자가 미친거였어요.
지방이라도 교수에 인서울여대에 오피스텔은 얻어줄 능력되는 집안 여자한테 모든게 빠지는,나이까지 여섯살...남자를 소개시켜줬잖아요.
그 남자 부족한거 없고 성실한거 맞지만, 그 여자하고는 세속적인 잣대로 안 어울리는 조건이었어요.
주선자가 여자측 싫어하고 샘내는 사람이었을거예요.
남자도 괜히 여기서 가루가되게 씹혔지만, 그정도로 나쁜조건은 아닙니다.3. 의미가
'18.7.23 12:50 PM (211.245.xxx.178)비슷한 학벌에,비슷한 형편에.비슷한 직장이면 성실성과 검소함이 얼마나 큰 자산인데요...
4. 중매는 비슷한 선에서
'18.7.23 12:58 PM (42.147.xxx.246)양쪽이 원하는 것인 뭔가를 잘 알아서 그에 맞게 해 줘야 하는데
이건 중매장이 자기 맘대로 제대로 된 정보도 알아 보지 않고 그리고 알려주지도 않고 했으니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어요.
양쪽에서 원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그냥 자기 생각대로했으니 문제가 발생한 것이지요.5. 다른 게 일단 우선시되죠
'18.7.23 12:59 PM (175.223.xxx.13)조건도 만족할 만한 사람 중에는 성실한 사람이 없을까요? 그런 사람을 찾고 싶은 거죠.
상식 없는 주선자 때문에 멀쩡한 총각이 난도질 당한거지 싶어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6. 베스트글보다
'18.7.23 1:07 PM (175.116.xxx.169)훨씬 학벌,직업,집안 좋은 사람들 중에도
성실,검소한 사람 찾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요7. ...
'18.7.23 1:16 PM (223.62.xxx.37)그래서 조건이 조금이라도 변하면
갈라서죠.8. ...
'18.7.23 1:18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본인이거나 남자의 누나였을 거 같아요.
9. ... ... ...
'18.7.23 1:26 PM (125.132.xxx.105)요즘 대다수의 젊은 여자와 여자 엄마 쪽에선 성실, 검소 란 덕목 싫어해요.
찌잘한 남자로 제껴버립니다.10. ... ... ...
'18.7.23 1:27 PM (125.132.xxx.105)덧붙여, 좋은 식당에 비싼 식사, 백화점 쇼핑 그런거 즐기는 남자 최고로 치죠.
11. ???
'18.7.23 1:33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선이잖아요..
선에서 예선: 학벌 집안 외모.
성실 검소는 자연스럽게 만날 때 플러스 요인 혹은 본선용12. 젤
'18.7.23 2:25 PM (121.130.xxx.60)중요한걸 놓치고 선이니 소개니 나누면서 선은 이래야한다
언제부터 선이 그렇게 딱 정해져있었나요 소개해주는건 다 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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