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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결혼. 이성문제가 남의 의견이 중요한것 같으세요.아니면..??

...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8-07-23 10:09:03
저는 가족. 결혼. 이성문제는.. 솔직히 남이랑은 상의하지는 않거든요..
그냥 주로 그당사자하고  이야기 하고 마는것 같아요... 
가족도 그렇고 가족도 예를들면 동생이랑 문제 있으면  그냥 동생이랑 
둘이 앉아서 이야기 하고  끝내는편이구요..
가족이야기는  평소에 친구들 만나도... 그냥 지나가는 곁다리 이야기는 하더라도.. 
어제 누구랑 뭐 먹었다... 뭐 이런식으로요.. 
근데 저런 문제들이랑 남의 의견이 중요한가요.. 
저는 그냥 제자신에 마음에 따라 판단하거든요.. 남들이 아무리 괜찮다고 하더라도 내가 안괜찮으면 
반대로.. 남들이 별로라고 해도.. 내가 괜찮고 감당이 되면 되는거 아닌가 싶거든요...
오히려 이야이기 저이야기  더 들으면.... 판단할때 더 갈등 생길것  같기도 하구요..

IP : 222.236.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의
    '18.7.23 10:13 AM (58.230.xxx.242)

    남의 얘기.. 별 영양가 없어요.

  • 2. ..
    '18.7.23 10:20 AM (119.69.xxx.115)

    사람에 따라 남들 다하니깐 결혼하고 애낳고 힘들어도 이혼도 못하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 가치관대로 살거나 남 의식하고 살거나 각자 삶이에요

  • 3. ^^
    '18.7.23 10:25 AM (211.36.xxx.91)

    최종선택은 내몫이구요.
    내모순에 안빠질수도 있으니 의견을듣는것도좋죠.
    내중심이 있어야
    남의 의견 듣는힘도 있어요

  • 4. 음..
    '18.7.23 10:35 AM (14.34.xxx.180)

    저는 부모없이 자라서 솔직히 조언을 해줄 사람이 한명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릴적부터 모든것을 제가 판단하고 선택해야하기에
    20대부터는 제가 선택, 판단하는 기준을 메뉴얼로 만들었어요.

    물론 그 선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솔직히 제가 잘 선택하도록 누군가에게 도움도 요청해서 현명하게 헤쳐나갔으면
    더더더 잘 되었을꺼라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것도 저의 선택이기에
    하루하루 후회안하고 살고 있어요.

    남에게 저의 선택을 미루지 않아요.
    그냥 제가 선택해야하는건 무조건 제가 다~선택하고 제가 책임지고 살고 있어요.
    속은 엄청 편한데
    단점도 있어요.

  • 5. ..
    '18.7.23 10:51 AM (222.236.xxx.117)

    맞아요.속은편안해요..그냥 그판단에 맞게 실패하더라도.. 누굴 원망할 필요도 없고 하니까요...ㅋㅋ

  • 6. 얘기는 하는데
    '18.7.23 10:58 AM (175.193.xxx.150)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뭐라고 하건 신경은 안씁니다.

  • 7. 저도
    '18.7.23 11:01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일부러 남의 의견 구하지 않아요.
    어쩌다가 의도치 않게 듣게 되는 경우 있어도 어차피 나의 결정에 크게 영향 주진 않더군요.
    귀가 얇지 않아 남의 말 잘 안들어요. 똥고집이라고 봐도 될까..
    적절하게 조언 잘 받아 들이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경우 심심찮게 있던데 말이죠.
    아직 거기까지 갈만한 고단수는 아닌 모양이에요.
    제가 이해 안가는 유형은 답정너 스타일.
    미리 다 결정해 놓고 남의 의견은 왜 묻는지.... ㅎㅎ

  • 8. ....
    '18.7.23 11:30 AM (222.236.xxx.117)

    저두요.. 답정너 스타일은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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