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결혼. 이성문제가 남의 의견이 중요한것 같으세요.아니면..??

...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8-07-23 10:09:03
저는 가족. 결혼. 이성문제는.. 솔직히 남이랑은 상의하지는 않거든요..
그냥 주로 그당사자하고  이야기 하고 마는것 같아요... 
가족도 그렇고 가족도 예를들면 동생이랑 문제 있으면  그냥 동생이랑 
둘이 앉아서 이야기 하고  끝내는편이구요..
가족이야기는  평소에 친구들 만나도... 그냥 지나가는 곁다리 이야기는 하더라도.. 
어제 누구랑 뭐 먹었다... 뭐 이런식으로요.. 
근데 저런 문제들이랑 남의 의견이 중요한가요.. 
저는 그냥 제자신에 마음에 따라 판단하거든요.. 남들이 아무리 괜찮다고 하더라도 내가 안괜찮으면 
반대로.. 남들이 별로라고 해도.. 내가 괜찮고 감당이 되면 되는거 아닌가 싶거든요...
오히려 이야이기 저이야기  더 들으면.... 판단할때 더 갈등 생길것  같기도 하구요..

IP : 222.236.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의
    '18.7.23 10:13 AM (58.230.xxx.242)

    남의 얘기.. 별 영양가 없어요.

  • 2. ..
    '18.7.23 10:20 AM (119.69.xxx.115)

    사람에 따라 남들 다하니깐 결혼하고 애낳고 힘들어도 이혼도 못하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 가치관대로 살거나 남 의식하고 살거나 각자 삶이에요

  • 3. ^^
    '18.7.23 10:25 AM (211.36.xxx.91)

    최종선택은 내몫이구요.
    내모순에 안빠질수도 있으니 의견을듣는것도좋죠.
    내중심이 있어야
    남의 의견 듣는힘도 있어요

  • 4. 음..
    '18.7.23 10:35 AM (14.34.xxx.180)

    저는 부모없이 자라서 솔직히 조언을 해줄 사람이 한명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릴적부터 모든것을 제가 판단하고 선택해야하기에
    20대부터는 제가 선택, 판단하는 기준을 메뉴얼로 만들었어요.

    물론 그 선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솔직히 제가 잘 선택하도록 누군가에게 도움도 요청해서 현명하게 헤쳐나갔으면
    더더더 잘 되었을꺼라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것도 저의 선택이기에
    하루하루 후회안하고 살고 있어요.

    남에게 저의 선택을 미루지 않아요.
    그냥 제가 선택해야하는건 무조건 제가 다~선택하고 제가 책임지고 살고 있어요.
    속은 엄청 편한데
    단점도 있어요.

  • 5. ..
    '18.7.23 10:51 AM (222.236.xxx.117)

    맞아요.속은편안해요..그냥 그판단에 맞게 실패하더라도.. 누굴 원망할 필요도 없고 하니까요...ㅋㅋ

  • 6. 얘기는 하는데
    '18.7.23 10:58 AM (175.193.xxx.150)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뭐라고 하건 신경은 안씁니다.

  • 7. 저도
    '18.7.23 11:01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일부러 남의 의견 구하지 않아요.
    어쩌다가 의도치 않게 듣게 되는 경우 있어도 어차피 나의 결정에 크게 영향 주진 않더군요.
    귀가 얇지 않아 남의 말 잘 안들어요. 똥고집이라고 봐도 될까..
    적절하게 조언 잘 받아 들이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경우 심심찮게 있던데 말이죠.
    아직 거기까지 갈만한 고단수는 아닌 모양이에요.
    제가 이해 안가는 유형은 답정너 스타일.
    미리 다 결정해 놓고 남의 의견은 왜 묻는지.... ㅎㅎ

  • 8. ....
    '18.7.23 11:30 AM (222.236.xxx.117)

    저두요.. 답정너 스타일은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583 누가 노회찬을 죽였나 5 근조 2018/07/26 1,965
837582 왜 집에서 먹는 생선은 생선구이집 생선과 다를까요? 11 ... 2018/07/26 4,039
837581 버스탈때 새치기하는 놈들 특징 1 540 2018/07/26 1,057
837580 연잎밥 주문하고 싶은데 종류가 너무 많네요. 3 oo 2018/07/26 1,145
837579 고1아들 학과 전망 3 엄마고민 2018/07/26 1,781
837578 조문도 못하는 김어준 115 여름저녁 2018/07/26 21,756
837577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노회찬 의원님 3 ... 2018/07/26 843
837576 체감상 오늘이 젤 덥네요. 어느정도냐면요 3 개인적으론 2018/07/26 2,995
837575 김부각 맛있는 브랜드 6 김부각 2018/07/26 2,247
837574 유시민 작가가 노회찬 의원에게 쓴 편지 (추도사) 전문입니다. 14 눈물이 2018/07/26 5,189
837573 결혼할때 확인잘해봐야해요. 9 ㅇㅇㅇ 2018/07/26 6,804
837572 평생 한남자만 관계하는 여자는 몇프로 쯤 된다고보세요? 28 아줌마 2018/07/26 10,446
837571 노의원님, 삼성x파일로 의원직 상실, 생활고 8 ..... 2018/07/26 2,048
837570 혹시 가정용 전기 누진세 폐지되면 이미 쓴 것도 감연되나요? 2 우려 내지는.. 2018/07/26 1,000
837569 캐나다패키지 가셨던분들 4 벗님 2018/07/26 1,340
837568 김반장 트윗 11 극딜스테이션.. 2018/07/26 2,033
837567 노회찬님 그냥 꽃길 가시지. 16 천벌 2018/07/26 2,930
837566 에어콘) 1시간 외출하는데 켜놓고 가도 될까요... 5 여름 2018/07/26 2,350
837565 마늘장아찌를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5 ㅈㅂㅈㅅㅈ 2018/07/26 2,512
837564 드루킹 다 터트리기로 작정한듯 합니다 39 300만장 2018/07/26 16,661
837563 급))말톡 유심칩 써보신분께 문의드립니다 휴가 2018/07/26 395
837562 전세계 어느나라가 -20도~40도 60도 차이나는 나라가 있나요.. 27 ... 2018/07/26 6,126
837561 원시라고해서 안경 맞췄어요. ㅜ 4 2018/07/26 1,012
837560 나보다 손위vs손아래 어떤쪽을 대하는게 편한가요 7 ... 2018/07/26 769
837559 오늘 스폿라이트 보세요!김학의 8 ㅇㅇ 2018/07/26 1,448